정신장애인의 회복의 경험과 사회복귀

소개글

정신장애인의 회복의 경험과 사회복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의 고민은 자신에 대해 고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조현병의 발병은 22살 때였고, 23살 무렵에는 급성기증상이 처음 와서 지금까지 알고 지내 온 2-30명의 목소리가 한꺼번에 들리고 몸이 잘려나가는 것 같은 체감환각을 경험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입을 통해 환청 씨가 멋대로 떠들기 시작하는
고생이 시작되면서 입 퇴원을 1년에 5번이나 반복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복지사인 무카이야치 씨의 연구 제의로 상담을 하였고, 당사자의 연구의 장에서 저 자신의 “약함의 정보공개” 를 통해 저는
저의 고생 패턴과 병의 의미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혼자서 전부를 떠 맡지 않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또한 환청 씨한테 비난 당해 괴로울 때는 SST 와 당사자연구를 활용해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도 환청 씨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 저는 저의 삶 속에서 환청 씨에게 어떤 말을 들어도 흘려 들을 수 있게 되었고, 현실에 동료들을 믿게 되었고
‘자기 짐을 스스로 진다.’ 라는 것이 저의 테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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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회복의 경험,   사회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