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본문 발췌/요약(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2. 독후감
2. 독후감
본문내용
원이다. 저자가 말한 대로 이 책의 핵심 주장은 거부감을 느끼는 종교적 교리를 떠나, 현대인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는 기존 종교가 제시해 온 해결책에 의해서 성공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종교 또한 신 중심의 종교가 아니라 인간 중심의 종교로써 인간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의 주장처럼 종교는 매유 유용하고, 효과적이고, 지적이기 때문에 신앙인들만의 전유물로 남겨두기에는 너무 아깝고 귀중하기 때문이다.
종교는 썩 재미있는 주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저자의 박식한 종교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쉽게 그의 생각을 풀어냈다.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인 관점의 이동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다시 말해 무신론자들에게 종교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안겨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 종교에 어떤 계산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무례하고, 불경하며, 비양심적인 행동이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경직된 생각이 별로 유용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인간은 사랑의 축제만으로 살 수 없다. 바보의 축제도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 숭고한 마음으로 종교에 다가가지만 때로는 불순한(?) 의도로 종교를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이런 이중적 행동을 신은 애교로써 받아줄 것이다. 나는 신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확신이 없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까지는 종교에서 신의 존재 유무는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영국에서 생명의 학교(The School of Life)와 살아 있는 건축(Living Architecture)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의 학교에서는 사랑과 죽음, 종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에게서 지혜를 배우고, 살아있는 건축을 통해서는 아름답고 안락한 공간을 만든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르고 싶다. 그래서 몸으로 뭔가를 느끼고 싶다.
그 전에 이 책을 통해 배운 종교의 실용성을 응용해 내 일상의 어떤 부분에 적용해 볼 아이디어는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그 중에서 손쉬운 것은 달력 프로젝트가 적당할 것 같다. 24절기나 공휴일이 적혀 있는 달력에서 나의 역할모델(굳이 역사적 인물일 필요는 없다)의 생일 또는 사망일을 적어 놓고 가끔 그들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종교는 썩 재미있는 주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저자의 박식한 종교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쉽게 그의 생각을 풀어냈다.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인 관점의 이동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다시 말해 무신론자들에게 종교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안겨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 종교에 어떤 계산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무례하고, 불경하며, 비양심적인 행동이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경직된 생각이 별로 유용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인간은 사랑의 축제만으로 살 수 없다. 바보의 축제도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 숭고한 마음으로 종교에 다가가지만 때로는 불순한(?) 의도로 종교를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이런 이중적 행동을 신은 애교로써 받아줄 것이다. 나는 신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확신이 없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까지는 종교에서 신의 존재 유무는 본질적인 것은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영국에서 생명의 학교(The School of Life)와 살아 있는 건축(Living Architecture)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의 학교에서는 사랑과 죽음, 종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에게서 지혜를 배우고, 살아있는 건축을 통해서는 아름답고 안락한 공간을 만든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르고 싶다. 그래서 몸으로 뭔가를 느끼고 싶다.
그 전에 이 책을 통해 배운 종교의 실용성을 응용해 내 일상의 어떤 부분에 적용해 볼 아이디어는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그 중에서 손쉬운 것은 달력 프로젝트가 적당할 것 같다. 24절기나 공휴일이 적혀 있는 달력에서 나의 역할모델(굳이 역사적 인물일 필요는 없다)의 생일 또는 사망일을 적어 놓고 가끔 그들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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