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심리] 1 청소년기 가족관계의 특징 2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고 청소년기 경험했던 부모의 양육방식이나 자신의 가족관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기술하시오

소개글

[2019 청소년심리] 1 청소년기 가족관계의 특징 2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고 청소년기 경험했던 부모의 양육방식이나 자신의 가족관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청소년기 가족관계의 특징에 관해 교재와 참고문헌을 활용하여 기술하시오
    1) 청소년들의 부모
    2) 부모관계
    3) 형제관계
  2. 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고, 청소년기 경험했던 부모의 양육방식이나 자신의 가족관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기술하시오.
    1) 청소년기 경험했던 부모의 양육방식
        ① 독재적 양육방식
       ② 권위적 양육방식
    2) 본인의 가족관계에서 어려웠던 점
  3. 또한 지금의 당신이라면 어떻게 보다 건강하고 적응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을지에 관해 논의하시오
    1) 의사소통
    2) 자율성
    3) 상호작용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부모에게서 조언과 도움을 요청하고, 청소년은 부모가 자신의 행동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처벌, 훈계하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더 합리적이고, 지적하고, 자신의 의견을 경청하는 부모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청소년시기 어려운 가족관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물론 나의 경험도 그랬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과연 청소년기 때 내가 정말 원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나 자신이 합리적으로 부모님과 의견을 공유했다면, 그리고 내 자신이 비전을 정해서 부모님과 소통 했다면 과연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었을지, 보다 더 적응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모가 청소년들의 의견이나 태도에 흥미를 보이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문제나 일에 대해 부모에게 이야기 하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부모들은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아마도 이러한 부모와의 밀접한 관계는 청소년이 경험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에 대한 가장 훌륭한 완충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재의 나라면 내 청소년기에 있어 내가 하고 싶은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처럼 나의 의견과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부모님과 계속적으로 공유하고 흥미를 보이게 만들었다면, 그리고 나의 흥미에 대해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면 그때 당시에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가족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 자율성
청소년들은 한편으로는 부모들이 자신의 자율적인 권리를 인정해주고 자기에게 간섭하지 말았으면 하지만, 또 다른 경우 어려운 결정이나 문제에 대해 부모가 자기를 도와주기를 바란다. 즉 청소년들은 부모에게서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하는 것은 싫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더 독립적인 생활이나 자율적인 행동을 하고 싶고 보장받고 싶어 한다. 이들은 성장하면서 아동기처럼 자신이 부모를 절대적이고 이상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부모에게 종속되어 있는 사람이 아닌 개별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하고자 한다.
내가 고등학교 때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한번은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 것인지, 옳은 일인지, 내 인생을 좀먹는 행동이 아닌지 하고 회의를 느낀 적이 있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곤 했다. 그때의 아르바이트는 내가 선택한 최초의 일이자, 내가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고 결정이었다. 단지 부모님이 존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그렇지 못해 갈등을 겪은 경험이었다. 현재의 나라면 그리고 내가 청소년을 휘하에 둔 부모라면, 그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그때 당시의 부모님과 나 자신 사이에서 자율성을 가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3) 상호작용
오랜 기간 동안 부모를 관찰하고 부모와 상호작용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면 자녀들은 부모의 감정적 표현, 의사소통 스타일, 인간관계 기술을 모방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가정에서 성장한 청소년은 심각한 사회적, 정서적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면, 장기적으로 자녀와 상호작용을 하는 가족관계는 자녀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자기계발, 자율성 향상, 굳건한 가치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나는 성인이 된 시기이다. 물론 나만의 확고한 가치관과 남부럽지 않은 자아존중감을 형성한 시기이기도 하다. 한 번씩 되돌아보면 나는 내 인생 최고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며 현재의 나에 이르기까지 아쉽거나 부러울 거 없는 인생이다. 그만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현재의 나라면 내가 청소년 시기 때,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을 원만히 했다면 그때 과연 갈등을 겪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마찬가지로 현재의 내가 부모라면 보다 건강하고 적응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와 다양한 시각에서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녀를 이끌지 않을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Ⅲ. 결 론
나의 경험에서와 같이 청소년기에는 부모와 가족 간에 많은 갈등이 유발된다. 흔히 무서운 10대라고 지칭되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질풍노도와 같은 정서적 특징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면서 저항하고 싶은 보편적인 욕구와 더불어 나타나는 정상적이며 불가피한 현상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갈등의 주원인은 급격한 사회변화, 사회적ㆍ인성적 발달에 따른 독립에의 요구, 부모의 권위적인 양육방식 등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유지하는 가정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은 과도한 반항이나 혼란을 일으키는 일이 없다고 한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이제 성인이 되어 가족을 이루고 자녀를 두게 될 것이다. 이에 청소년기의 일탈을 예방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 시기의 건강하고 향상적인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간략하게 결론지어 보고자 한다.
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기는 역할을 찾지 못하여 번민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부모가 지나치게 통제하는 것은 자녀의 도덕성 발달과 자율성을 저해하고 자존감 향상을 저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물론 본인의 경험에서도 똑같은 부분이 언급 되었다. 따라서 온정적이고 수용적인 양육태도와 그들의 자율성을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양육태도가 중요하다.
청년기에는 제2차 성징과 함께 갑작스럽게 교육함으로써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청소년기 이전부터 폭넓은 의미의 교육과 가정에서의 부모교육이 중요하다.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어릴 때 아이들과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바로 이런 사소한 가정교육들이 올바른 지식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고 윤리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고, 이성관ㆍ가정관을 확립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Ⅳ. 참고 문헌
1. 이미리(2019), 청소년 심리 및 상담, 학지사
2.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2014), 청소년심리학, 교육과학사
3. 이경화ㆍ김연진 외 1명(2008), 부모교육 (결혼과 가족관계를 위한), 학지사
4. 조아미(2008), 1318 청소년심리 (자녀의 반란을 잠재우고 평화협정 맺기), 이너북스
5. 손승영(2001), 청소년의 일상과 가족,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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