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소비사회와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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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소비사회와 욕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내용요약
1, 욕망과 소비
2, 기획된 타자의 욕망
3, 몸의 사회학과 광고
4, 종교로서의 돈
5, 탈출구는 없는가?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조작했다가 보다는 이미 생산과 소비를 분리시키고 소비를 신화회해서 욕망을 창출하고 이윤을 실현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적 구조가 소비를 사회화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타자의 욕망에 종속되어 끝없이 소비를 반복하게 되면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성은 사라지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연대는 파괴되기 쉽다. 서로 상승을 지향하면서 남들과 자신을 구별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회적으로 코드화된 욕망은 소비를 통해 결코 충족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욕망의 뒷면이 결여 또는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결여가 욕망의 원천이라면 결여가 충족되었을 때 욕망도 실현되고 따라서 욕망은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목적이 실현되는 순간 또 다른 경험을 한다. 하나의 욕구를 채우면 욕구는 충족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래서 소비를 통한 만족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곧이어 우리는 더 좋은 제품을 원하게 된다. 물건을 구입하면 그 물건을 돋보이게 할 다른 물건이 필요하기도 하고, 혹 구입 한 것이 최신 상품이라고 해도 곧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끝없이 이어지며 절제하려는 노력은 현실성이 없거나, 힘없는 도덕적 주장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대상이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대중은 그들이 기획하고 공모한 대로 물건을 구매하고 그것을 마치 자신들이 원해서 선택한 유행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계획되고 기획된 시스템의 일부에서 그지 지갑을 열어 신용카드를 긋는 소비 대행자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다. 현대인은 생산 체계와 기제가 만들어낸 소비의 질서에 따라, 그 기획되고 설계된 도식에 따라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면 내 욕망의 진짜 주체는 누구인가? 그것은 대중매체나 명품! 회사 또는 자본가가 아니라 자본주의 그 자체다. 자본주의의 본질과 운동 법칙이 인간의 비판적인 이성을 차단하고 자본주의적인 생산과 소비 시스템의 운용에 원활하도록 개인의 욕망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서는 물건이나 경험을 아무리 많이 소비해도 결코 만족에 이를 수 없다. 그 것은 하나의 소비가 하나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순간 동시에 또 다른 결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끝없이 생산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윤이 창출되야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비는 충족과 결여를 동시에 발생시키고 있다. 욕구가 정착될 수 없는 것은, 즉 증식하고 분열하는 것은 기 이 욕구의 진정한 주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이 결론적으로 소비를 불러일으키는 욕망은 영원히 충족될 수 없다. 특히 차이를 만들고 다른 집단과 구별 짓기 위한 소비는 실체가 아니라 이미지를 소비하는 관념적 실천에 불과하므로 더더욱 충족되기 어렵다. 이미지로서의 관념은 아무리 소비해도 만족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욕망은 인간에 의해 선별적으로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 있는 기제가 되어 의식 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살아 있는 유령처럼 스스로 움직이게 된다. 중요한 것은 광고가 소비를 신화화한다는 것이다. 세련되고 마르고 아름다운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파트 광고를 예로 들어보자, 광고, 조이 오는 여성이 아름답고 세련되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순간, 광고 속 여주인공은 성공한 여성의 이미지를 얻게 된다. 신화화는 이로부터 발생한다. 아파트= 성공한 여성 미모의 공식, 즉 여성은 아름다워야 성공할 수 있으며 성공한 사람만이 광고 속의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신화가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굳어지는 것이다. 성공의 상징이 되어버린 자동차나 아파트 브랜드도 이와 유사한 신화로 굳어져 있다. 또, 광고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호를 보내고 그 상품의 미래의 주인공으로 호명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의 삶을 평가하려고 한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존중된다면 굳이 자신을 다른 집단과 구별하려고, 또는 다른 집의 동경을 불러들이려고 과시적 소비를 하지 않아도 된 것이다. 소비 등해 자기를 증명할 필요기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대집들 되찾는 일이다. 서로를 평가하고 멸시하지 않으며, 제하고 지배하려 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연대적 책임감을 회부해야 한다. 양심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타인의 삶에 민심과 책임감을 가진다면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공허한 욕망에 몸을 맡기는 대신 공동체 속에서 진진한 삶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
  • 가격4,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9.25
  • 저작시기201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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