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증기기관차에서 KTX까지 시간체험과 공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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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증기기관차에서 KTX까지 시간체험과 공간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내용요약
1, KTX와 속도의 혁명
2. 철학적 범주로서의 시간과 공간
3. 주관적 체험으로서의 시간과 공간
4, 시간과 공간의 사회문화적 생산과 통제
5. 가속의 현대성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부분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과 관계하며 의미의 전부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시간을 인식함에 있어 시간의 형상은 물질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감지한다는 것은 시간을 포함한 또 다른 존재와의 관계 속에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시간과 함께 물질세계의 기본 형식인 공간의 체험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 변화의 주체인 시간은 운동하는 물체도 아니고 독립된 존재도 아니며,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는 무형의 개념이며, 공간은 변화의 객체로서 유형의 개념이면서 구상적인 개념이다. 공간과 시간은 별도로 되어 있어서 서로 침범 할 수 없고 다른 것들에 영향을 미칠 수도 없다고 했던 뉴턴의 절대 개념에 대해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서 이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은 상호 관련 함수로 움직인다는 것을 선언하면서 모든 것을 전도시켰다. 이러한 시공 개념에 대해 스즈끼 다이세쓰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면 모든 대상은 다른 대상의 공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모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체험의 사실로서 시간이 없는 공간이나 공간이 없는 시간은 없다. 즉 그것들은 상호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을 포함한 공간의 의미가 함께 결합할 때에만 그 존재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공간은 시간과 함께 물질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형식이며 시간의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며 다분히 가변적인 속성을 공간화 함으로서 우리에게 인식 가능한 존재로서의 객관성을 부여한다. 이렇게 물리적인 속성으로서의 공간의 개념은 시간이라는 개념과는 다른 의미로서의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우리가 공간을 인식함에 있어 또는 시간을 감지함에 있어 이 두 요소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은 현실의 모든 것이 관계하는 존재의 틀이며, 시간성과 공간성은 서로 협력 한다. 시간은 객관적으로 독립하여 존재하는 그 자체가 아니라,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운동을 일으키며 경과가 야기하는 변화와 현상의 관계에서 인식 할 수 있다. 또한 언제나 움직임과 연결되며 동작이나 운동을 통해 그 이미지를 드러낸다. 이는 운동, 움직임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이해 할 수 있으며 운동에 비례하고 변화하고 이러한 흐름의 경과는 공간 내에서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즉, 변화와 운동을 통해 인식되어지는 시간은 공간을 통해 예시되므로, 바로 여기서 시간의 공간화가 연유한다. 시간의 공간화는 이처럼 운동이나 움직임, 변화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본 과제에서의 운동은 물레 성형의 속도감에 의한 반복적 작업으로서 형상의 반복을 통해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로서 공간을 통하여 시간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즉, 시간은 반복적 표현 행위로 인식되어지며, 그로 인해 생성 된 단위는 시간의 단위로서 집적되며, 시간의 누적은 축적된 공간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 표현에서 공간은 주체가 아니라 객체로서 존재하며 무형의 추상적인 개념의 시간의 흐름은 반복적 작업 행위로 해석되어 공간화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반복의 의미는 시간의 흐름, 즉, 시간의 연속성을 재해석한 하나의 표현 수단으로 공간 안에서 그 경과가 축적되면서 표현되어진 것이다.
시뮬라시옹이란 ‘시뮬라크르 하기’를 말한다.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는“유사와 상사”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유사(ressemblance)에서 닮음은 원본과 복제를 구분하지만, 상사(similitude)에서 닮음은 원본과 복제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복제의 복제들만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를 바로 시뮬라크르라고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앤디 워홀의 작품들은 과거 예술가들이 자연을 대상으로 닮고자 노력했던 수직적 유사의 원본을 무시하고, 수평적 상사를 스스로 선택하여 시뮬라시옹을 즐긴 결과물인 것이다.”보드리야르는 시뮬라시옹에 대해 실체가 가리어진 것과 드러나는 것이라 했으며 현대에 통용되는 시뮬레이션에서는 실체와 가상이 모두 동시다발적 이고 융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현재는 미디어와 인터넷 그리고 SNS의 가상의 정보를 통해 쇼핑을 하고 교통을 통제하며 주식을 거래하고 나아가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또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게임과 가상현실체등이 있다. 보드리야르가 이야기했던 감추어짐이 아니라 다발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되었다. 현재, 나타나있는 시뮬레이션이나 가상의 정보들은 실제상황의 간격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허물어져 버린 것이다.
참고문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
  • 가격4,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9.25
  • 저작시기201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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