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y sisters keeper 감상문 A+받은 보고서 입니다 생명윤리 관련 서론 본론 결론 으로 나누어 자세히 작성하였습니다

소개글

영화 my sisters keeper 감상문 A+받은 보고서 입니다 생명윤리 관련 서론 본론 결론 으로 나누어 자세히 작성하였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맞춤형 아기‘에 관한 문제
2. 안나의 법적소송

Ⅲ. 결론

본문내용

레마를 가져온다. 안나, 사라 양쪽의 주장 모두 일리가 있고 영화가 진행되며 점차 모두의 시각으로 범위가 넓혀지면서 그들 한 명 한 명의 입장이 이해가 갔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생명은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이다. 불치병을 앓는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 아무리 괴롭더라도 타인의 희생을 강요해서 생명을 연장할 수는 없다. 안나의 소송이 시간이 흘러 승소한 이유도 이런 원리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생명이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인류는 유전공학의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생각에 의해 괴물로 변모할지도 모른다.
Ⅲ. 결론
백혈병 환자, 장기 기증아이, 간질 환자. 내 몸은 내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지만, 내 삶은 내 마음대로 선택하고 싶은 마음들이 모였을 때, 안나와 사라 그 누구의 의견이 옳은지 혹은 비판하기도 어렵다. 해변을 보고 싶어 하는 아픈 아이를 병원 밖으로 데리고 나올 것인지,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그 소망을 외면할 것인지, 이 또한 같은 문제이다. 누구하나 원망할 수 없기에 결국 모든 결정이 서로를 위한 싸움 이였기에 결말 또한 너무나 아름다워 가족끼리의 사랑이 돋보여 더욱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왜 누군가는 일찍 죽어야 하고 다른 누군가는 여전히 살아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에서 영원히 살고, 산 사람은 그 기억에 기대어 버틴다.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했던 가족들은 내가 잠깐 방황하여 심신이 많이 나약해져 있을 때도 그 누구보다도 나를 이해해줄 수 있고 내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존재이다. 평소 우리 부모님을 떠올려보면 매사 모든 관심이 나이며 본인들보다 나를 더욱 우선시로 지내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처럼 감사하고 귀중한 일이 있을까? 변함없이 나를 아껴주며 사랑해주는 존재여서 나는 때로는 우리 가족을 지겨워하고 귀찮아하기만 하기도 하였다. 이번 영화 감상을 통해 매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케이트와 사랑하는 케이트를 위해 헌신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평이로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다. 이 시간 이후로 우리 가족들에게 쉽게 건넬 수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다가가서 표현하고 각자의 서툴지만 애틋한 사랑 방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늘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

키워드

영화,   감상문,   보고서,   생명윤리,   인간복제,   느낀점,   간호,   간호윤리,   간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