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헬프(The Help)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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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헬프(The Help)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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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멀리하는 경우는 없었는지 한번 쯤 묻고 싶다.
영화의 제목처럼 헬프는 가정부나 가사도우미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의미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 누군가를 돕는 것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일것이다. 그러한 영화속 메시지처럼 우리 자신들도 누군가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지 주위를 둘러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헬프라는 영화를 통해서 흑인들이 그들의 인권을 위해서 했던 행동 하나하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던 것처럼 스키터가 되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도 더욱 많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했고 감동을 전해주었다.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아 이제는 인종에 대한 갈등까지도 화해 무드가 되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것이 진정한 선진국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스스로도 영화를 단순히 감동을 주는 매개체나 즐거움의 요소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의식제고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의 감동은 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고 매우 유익했던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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