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불안신경증
II. 히스테리성 신경증
III. 공포신경증
1. 고소공포증
2. 광장공포증
3. 대인공포증
4. 폐실공포증
5. 적면공포증
6. 오염공포증
IV. 강박신경증
V. 우울신경증
* 참고문헌
II. 히스테리성 신경증
III. 공포신경증
1. 고소공포증
2. 광장공포증
3. 대인공포증
4. 폐실공포증
5. 적면공포증
6. 오염공포증
IV. 강박신경증
V. 우울신경증
*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체 면에서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식욕부진과 피로감이 엿보인다.
- 소화불량이 발생한다(심하면 변비증).
- 두통, 근육통, 머리의 긴장감이 생긴다.
- 정신 이완감이 느껴진다.
- 성욕 감퇴와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 초저녁에만 겨우 잠시 동안 눈을 붙일 수 있는 우울증 특유의 불면증이 생긴다.
- 안면(頗面)의 아래 눈꺼풀이 늘어진다.
- 앞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고 구각(口角)이 밑으로 처진다.
- 눈을 아래로 향하고 걷는다.
- 목이나 몸통, 사지가 굴곡위를 나타낸다.
우울증 환자가 자기의 정신적 증후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신체증상만을 호소하며 내과의사를 찾아가는 경우도 흔히 있으며, 아주 악화되어 이상의 신체증상들이 병적인 감정변동 또는 망상 등과 연계될 때에는 소위 허무망상이라고 일컫는 \"코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 \"창자가 막혔다\", \"뇌가 썩는가 보다\"라는 등의 괴상한 신체망상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셋째, 병적 성격 특성으로서는,
- 매사에 지나치게 심각하다.
- 신중을 기한다.
- 지나치게 양심적이다.
- 자질구레한 걱정을 사서 많이 한다.
- 세상의 모든 고역을 홀로 젊어진 순교자적 생활을 한다.
- 자기 멸시와 비난 등으로 자책감을 가진다.
- 사소한 실망이나 거부에 대해 지나치게 상심하고 고통을 받는다.
- 겸손하고 복종적이다.
- 남의 말에 잘 추종하고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못한다.
- 점잖고 세심한 편이다.
- 융통성이 없고 완벽을 기한다.
그러면 우울신경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첫째, 우울한 성격의 소유자인 환자가 예외적이고 충격적인 일을 당했을 때 나타나는 것이므로 성격 요인이 중요 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고 본다.
둘째, 부모 및 가족의 죽음, 실연과 실명, 사업 실패와 실직 등도 근인(近因)이 된다.
셋째, 우울의 성격 특성인 \'회피적이고, 뒤로 빼고, 엄하고, 요구가 많고, 화내고 조작적인 면\'을 어려서부터 형성되었다고 볼 때 부모의 양육태도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하겠다. 즉, 어렸을 때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여서 애정 결손, 증오와 적대감의 갈등 속에서 성장한 경우의 사람이 우울성격이 된다는 것이다.
넷째,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의 인격 발달의 과정에서 소위 구순기 때 원망좌절, 실의 등의 심리적 상처를 남길 만한 쓰라린 경험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볼 때, 미성숙한 구순기적 성격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끝으로 우울신경증의 치료 및 지도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겠는가?
첫째, 친절과 온화한 자세, 수용과 조력의 태도를 취하여야 한다. 극도의 우울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엄격한 초자아의 희생자로서 남의 도움과 구원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그들에게 친절과 온화, 수용과 도움의 손길을 뻗치면서 접근한 후 그의 초자아의 대행역할을 하게 된다면 환자의 불안이 감소될 것이다.
둘째,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정서안정이 되도록 안심시켜야 한다. 그러자면 구체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비관과 염세관에 대해서 말할 때, 인생의 삶이라는 것이 그 같은 비관적인 일의 연속과 반복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당신의 병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으리라.\"는 말을 자주 들려주어야 한다.
셋째, 안정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잠을 재우기가 곤란하면, 수면제나 항울제보다는 안정제를 쓰도록 전문가들은 권한다.
넷째, 책임을 묻는 말이나 쓸데없는 충고 등을 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예컨대 \"정신을 차려라\", \"빨리 나아야지, 부모들이 얼마나 걱정하겠니?\", \"그까짓 것 가지고 무얼 걱정하고 비관하니\", \"병이 생긴 것이나 낫는 것도 모두 네 책임이고, 네가 할 탓이야\"라는 등의 말투는 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환자가 처해 있는 여건의 밑에 깔려 있는 역동(무의식적 증오심이나 적대감정)을 알아낸 다음 그로 하여금 자기 문제의 이해에 도움이 되게 하고 그것을 발산하도록 치료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우울증 환자들을 그들이 평소에 지니고 있든가 또는 갑자기 지니게 되는 무의식의 증오감이나 적대감을 외부의 대상으로 발산하지 못하고 자신의 내부로 내공 역류시킴으로써 우울한 정서 상태를 지속하게 되는 것이므로
우울증의 근원이 되고 있는 공격적인 적대감이나 증오심이 무엇에 대한 것이냐를 밝혀야 하며, 그것의 배출구를 마련해서 발산시켜야 함이 중요하다. 그래서 스포츠를 한다든지, 권투, 프로레슬링을 관람하든가, 실내 야구장에 가서 \'프리배팅\' 하든가, 당구를 치든가, 옥내에서 골프공을 때리든가, 장작을 패든가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여섯째, 우울증 환자의 또 다른 특징은 심한 열등의식 때문에 치료(지도)받을 가치가 없다고 이를 거부하는 동시에 자살기도의 염려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려하는 것이 입원조치의 권장이다. 입원함으로써 병적인 가정환경에서 헤어나고 환경의 변화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전문적 의료진과의 인간관계 및 치료과정이 크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일곱째, 클라이언트가 입원을 했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작업요법과 오락요법을 많이 실시해서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기분전환을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작업이나 오락이 클라이언트에게 책임이나 부담을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이므로 아주 단순한 수준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진적으로 단계를 높여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문헌
상담이론과 실제 / 양명숙, 김동일, 김명권 외 2명 저 / 학지사 / 2013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 윤순임 저 / 중앙적성출판사 / 2011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상담 및 치료의 이론과 실제 / Richard Nelson Jones 저 / 김성봉 외 1명 역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식욕부진과 피로감이 엿보인다.
- 소화불량이 발생한다(심하면 변비증).
- 두통, 근육통, 머리의 긴장감이 생긴다.
- 정신 이완감이 느껴진다.
- 성욕 감퇴와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 초저녁에만 겨우 잠시 동안 눈을 붙일 수 있는 우울증 특유의 불면증이 생긴다.
- 안면(頗面)의 아래 눈꺼풀이 늘어진다.
- 앞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고 구각(口角)이 밑으로 처진다.
- 눈을 아래로 향하고 걷는다.
- 목이나 몸통, 사지가 굴곡위를 나타낸다.
우울증 환자가 자기의 정신적 증후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신체증상만을 호소하며 내과의사를 찾아가는 경우도 흔히 있으며, 아주 악화되어 이상의 신체증상들이 병적인 감정변동 또는 망상 등과 연계될 때에는 소위 허무망상이라고 일컫는 \"코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 \"창자가 막혔다\", \"뇌가 썩는가 보다\"라는 등의 괴상한 신체망상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셋째, 병적 성격 특성으로서는,
- 매사에 지나치게 심각하다.
- 신중을 기한다.
- 지나치게 양심적이다.
- 자질구레한 걱정을 사서 많이 한다.
- 세상의 모든 고역을 홀로 젊어진 순교자적 생활을 한다.
- 자기 멸시와 비난 등으로 자책감을 가진다.
- 사소한 실망이나 거부에 대해 지나치게 상심하고 고통을 받는다.
- 겸손하고 복종적이다.
- 남의 말에 잘 추종하고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못한다.
- 점잖고 세심한 편이다.
- 융통성이 없고 완벽을 기한다.
그러면 우울신경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첫째, 우울한 성격의 소유자인 환자가 예외적이고 충격적인 일을 당했을 때 나타나는 것이므로 성격 요인이 중요 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고 본다.
둘째, 부모 및 가족의 죽음, 실연과 실명, 사업 실패와 실직 등도 근인(近因)이 된다.
셋째, 우울의 성격 특성인 \'회피적이고, 뒤로 빼고, 엄하고, 요구가 많고, 화내고 조작적인 면\'을 어려서부터 형성되었다고 볼 때 부모의 양육태도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하겠다. 즉, 어렸을 때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여서 애정 결손, 증오와 적대감의 갈등 속에서 성장한 경우의 사람이 우울성격이 된다는 것이다.
넷째,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의 인격 발달의 과정에서 소위 구순기 때 원망좌절, 실의 등의 심리적 상처를 남길 만한 쓰라린 경험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볼 때, 미성숙한 구순기적 성격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끝으로 우울신경증의 치료 및 지도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겠는가?
첫째, 친절과 온화한 자세, 수용과 조력의 태도를 취하여야 한다. 극도의 우울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엄격한 초자아의 희생자로서 남의 도움과 구원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그들에게 친절과 온화, 수용과 도움의 손길을 뻗치면서 접근한 후 그의 초자아의 대행역할을 하게 된다면 환자의 불안이 감소될 것이다.
둘째,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정서안정이 되도록 안심시켜야 한다. 그러자면 구체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비관과 염세관에 대해서 말할 때, 인생의 삶이라는 것이 그 같은 비관적인 일의 연속과 반복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당신의 병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으리라.\"는 말을 자주 들려주어야 한다.
셋째, 안정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잠을 재우기가 곤란하면, 수면제나 항울제보다는 안정제를 쓰도록 전문가들은 권한다.
넷째, 책임을 묻는 말이나 쓸데없는 충고 등을 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예컨대 \"정신을 차려라\", \"빨리 나아야지, 부모들이 얼마나 걱정하겠니?\", \"그까짓 것 가지고 무얼 걱정하고 비관하니\", \"병이 생긴 것이나 낫는 것도 모두 네 책임이고, 네가 할 탓이야\"라는 등의 말투는 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환자가 처해 있는 여건의 밑에 깔려 있는 역동(무의식적 증오심이나 적대감정)을 알아낸 다음 그로 하여금 자기 문제의 이해에 도움이 되게 하고 그것을 발산하도록 치료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우울증 환자들을 그들이 평소에 지니고 있든가 또는 갑자기 지니게 되는 무의식의 증오감이나 적대감을 외부의 대상으로 발산하지 못하고 자신의 내부로 내공 역류시킴으로써 우울한 정서 상태를 지속하게 되는 것이므로
우울증의 근원이 되고 있는 공격적인 적대감이나 증오심이 무엇에 대한 것이냐를 밝혀야 하며, 그것의 배출구를 마련해서 발산시켜야 함이 중요하다. 그래서 스포츠를 한다든지, 권투, 프로레슬링을 관람하든가, 실내 야구장에 가서 \'프리배팅\' 하든가, 당구를 치든가, 옥내에서 골프공을 때리든가, 장작을 패든가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여섯째, 우울증 환자의 또 다른 특징은 심한 열등의식 때문에 치료(지도)받을 가치가 없다고 이를 거부하는 동시에 자살기도의 염려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려하는 것이 입원조치의 권장이다. 입원함으로써 병적인 가정환경에서 헤어나고 환경의 변화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전문적 의료진과의 인간관계 및 치료과정이 크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일곱째, 클라이언트가 입원을 했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작업요법과 오락요법을 많이 실시해서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기분전환을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작업이나 오락이 클라이언트에게 책임이나 부담을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이므로 아주 단순한 수준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진적으로 단계를 높여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문헌
상담이론과 실제 / 양명숙, 김동일, 김명권 외 2명 저 / 학지사 / 2013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 윤순임 저 / 중앙적성출판사 / 2011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상담 및 치료의 이론과 실제 / Richard Nelson Jones 저 / 김성봉 외 1명 역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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