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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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상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인상담역할
노인상담목적
노인상담사례
노인상담과정
노인상담방법과 전략

본문내용

은 세심한 배려와 적절한 융통성이 필요하며, 철저한 비밀이 유지되어야 한다.
3) 비심판적 태도
비심판적 태도는 상담관계의 중요한 요소로서 사회복지사가 노인의 행동, 태도, 가치관, 의식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이러한 태도는 노인을 이해하여 노인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규명하려는 것이다.
4) 신뢰감 형성
노인이 행하는 모든 활동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떠한 표현이라 할지라도 노인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노인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존중하는 자세와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즉, 직면하고 있는 노인의 문제를 그대로 이해하고 노인의 내재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노인 스스로 안정감을 획득하며 케어복지사와 신뢰감을 형성하게 된다.
5) 죽음의 불안에 대한 대처
노인과 죽음과의 관련은 늙는 것에 대한 공포와 죽음에 대한 고정관념을 주게 된다. 따라서 종말을 부정하는 시도는 죽음의 거울인 노인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행동도 유발하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 그러므로 죽음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 자기결정권
상담을 통하여 노인 Clint가 정서적사회적경제적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자기 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향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모든 노인에게는 잠재된 능력이 존재하고 있고, 이를 개발하여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케어복지사의 의무이다.
8. 노인상담사례
노인의 전화 상담 사례
상: 노인의 전화입니다.
내: 노인의 전화지요? 답답해서 전화했어요.
상: 아! 그러셨군요. 어서 말씀하십시오.
내: 며느리가 의심스러워서 그래요.
상: 며느리가 의심스럽다고요?
내: 예. 저는 60대 초반의 할머니입니다. 동시에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온, 결혼한 지 30년이 넘은 사람으로서 슬하에 일남 일녀를 두었습니다. 자식들도 모두 결혼하였고 아들은 33세로 손녀 하나가 있습니다. 따로 살고 있고 그들에게 생활비 보조도 해줄 수 있는 처지입니다. 그러나 아들이 간암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투병중이에요. 손녀는 제가 보살펴주고 며느리에게 병간호를 시키고 있지요.
상: 무엇을 듣기 원하십니까?
내: 다름이 아니고 아들의 병은 깊어갈 뿐 차도를 안보이고, 며느리에게 병원비와 기타 생활비도 주고 있는데 며느리는 어디에 쓰는지 불과 얼마 안 있어 다 썼다고 합니다. 쓴 곳이 분명치 않고 그 액수로 충분할 것 같은데 부족하다니 의심 가는 점이 많습니다.
상: 젊은 며느리가 병중인 남편 간병하는 것 이외에 또 어디에 쓰겠습니까? 다른 용도가 있는가를 물으시고 섭섭지 않게 대하시면 어떨까요?
내: 아니에요. 며느리의 친정은 못살아서 보조가 필요했어요. 그러니 지금도 그것을 병원비에서 보충해 주는 것 같아요.
상: 물론 그랬을 겁니다. 그러니 내 자식 병원비에서까지 돈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건병에는 정성이 없고, 아들이 먹고 싶은 것을 요구하면 손수 만들어다 주는 것이 아니고 삐죽 사다 주고 맙니다. 그리고 중병이 걸렸어도 회복하는 것은 간병인의 노력 여하라고 믿지도 않고, 소홀히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엄마로서 내 자식이 가엽기만 합니다.
상: 어머니로서 자식에 대한 애정이야 무엇에 비하겠습니까? 그러나 며느리의 입장에서도 젊은 여성으로 한 남자에게 일생을 걸었는데 어찌 소홀히 대하겠습니까? 남편을 잃고 싶지 않기는 어머님이 아들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과 똑같습니다. 만일 친정에 불가 부득이 보조를 했다한들 남편 거둘 생각 없이 했겠습니까? 가지신 분이 서로 나누어주십시오. 상호간에 자식을 나누어 며느리가 되고 사위된 입장인데다, 타인도 도울 수 있으면 도우며 살지 않아요. 아드님 마음 편히 해주시고, 며느리의 아픈 마음 위로해 주시면서 어머니로서 포옹하십시오. 손녀딸이 귀여우시지요? 사랑하는 내 손녀의 엄마인 며느리가 설마 배신이야 하겠습니까?
내: 아니에요. 돈도 돈이지만 며느리가 벌써부터 딴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믿을 수 있는 세상인가요? 아들이 가기 전에 며느리가 변심하지 않을까 그것도 두려워요. 며느리가 아무래도 여러 마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우리 내외도 연로하신 시아버지 모시는 일이 마무리될 때 시설에 갈까 합니다. 다음 기회에 좋은 시설이나 알선해 주세요. 장시간 죄송합니다. 마음 뒤숭숭해서 전화해 본 것뿐입니다.
2) 상담사례 분석
(1) 전화 상담이 하는 일
전화 상담에서는 억눌렸던 감점을 봇물이 터지듯 쏟아 놓고 나서 “속이 후련합니다.”라는 해탈의 소리와, 모두모두 네 탓이라고 기관총 같이 쏘아대고 나서 “내 탓도 있었네!”라는 통찰의 소리, 그리고 인생의 항로에서 하염없이 표류하다가 “등대를 찾았네!”라는 환생의 소리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이 소리들은 상담자가 내담자의 처지나 심정에 얼마만큼 가슴으로 느껴 주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기적이자 예술이다.
(2) 봉사자의 자세
봉사자의 자세는 남을 위하여 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에는 대가가 없다. 대가를 바란다면 상인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사회의 정화와 기여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하며, 정녕 어떠한 정신적이든지 물질적이든지 대가를 바란다면 자기 성장이나 자아실현의 내면에서 구하도록 한다.
(3) 상담자의 자세
상담자는 설득자나 지시자가 아니고,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는 이웃이다. 전지전능자가 아니고, 함께 하는 동반자이고 안내자다. 치료자가 아니고, 같이 생각해 주는 거울이다. 개인의 가치관, 도덕성은 초월하고, 자신의 인격 자존심은 방기한다. 이러한 자세를 항상 상담자는 유지하고 가져야 하며 상담에 임해야 한다.
(4) 대화의 자세
말씨는 부드럽고 명료하고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하여야 하며, 용어는 전문적인 용어가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통용되는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내담자와 마주 앉듯이 성심 성의껏 내담자를 대하여야 하고 대화는 농담이 섞이지 않고 진지하게 차분히 한다. 발언 량은 내담자에게 많이 하도록 유도하여야 하며 될 수 있는 한 듣는 쪽으로 발언 량을 조절하여야 하며, 대화의 주도는 상담자가 내담자를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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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6.20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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