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농식품 수출의 중요성
Ⅲ. 농식품 수출 현황
1) 연도별 농식품 수출액 추이
2) 신선식품 · 가공식품 수출현황
3) 농식품 수출액 상위 품목
4) 국가 지역별 농식품 수출현황
5) 주요 수출국들의 최근 선호 품목 트렌드
Ⅳ. 농식품 수출 전략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1) 가공식품 생산·수출조직 부문
2) 수출농식품의 안전성관리 부문
3) 가공식품 수출 물류·검역·통관 부문
4) 수출 금융·보험 부문
5) 수출시장개척·해외마케팅 부문
Ⅴ. 중국의 농식품 수출전략
1) 중국 농식품 수출 전략 목표
2) 중국 농산물 수출 현황
3) 중국 수출 정책과 한계점
Ⅵ. 농식품 수출 전략의 과제
Ⅶ. 참고문헌
Ⅱ. 농식품 수출의 중요성
Ⅲ. 농식품 수출 현황
1) 연도별 농식품 수출액 추이
2) 신선식품 · 가공식품 수출현황
3) 농식품 수출액 상위 품목
4) 국가 지역별 농식품 수출현황
5) 주요 수출국들의 최근 선호 품목 트렌드
Ⅳ. 농식품 수출 전략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1) 가공식품 생산·수출조직 부문
2) 수출농식품의 안전성관리 부문
3) 가공식품 수출 물류·검역·통관 부문
4) 수출 금융·보험 부문
5) 수출시장개척·해외마케팅 부문
Ⅴ. 중국의 농식품 수출전략
1) 중국 농식품 수출 전략 목표
2) 중국 농산물 수출 현황
3) 중국 수출 정책과 한계점
Ⅵ. 농식품 수출 전략의 과제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농업에 대한 기여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국내산 원료 사용비중을 높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 수출을 늘려 국내 농가소득 연계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수농식품 구매지원 자금사업을 활성화시키고 가공식품 원료공급단지 및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이 필요하다.
둘째, 농식품 수출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것이다. 신선식품이 2015년 전체 농식품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16.4%로, 2015년에 10억 달러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비중은 가공식품에 비해 그 비중이 현저히 낮고, 2015년 신선식품 수출액은 2014년 대비 10.7%나 대폭 감소하였다. 신선식품은 농식품 수출에서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신선식품의 수출 증대는 농업인과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직결되며, 가공식품산업과 함께 농업 농촌의 고용 확대에 매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고용 확대 효과가 큰 이유는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노동집약적인 생산구조를 가지고 있고 자가노동력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가의 소득증대, 고용 확대효과에 더불어 신선식품 수출은 공급량 조절을 통해 국내시장의 가격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은 아직 외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농식품 위주이기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가공식품 원재료별 국내산 이용 비율 (단위 : %)
셋째, 농식품 주요 수출국 3개국인 일본,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집중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2015년 일본,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비중은 46.6%로, 2015년 전체 수출액 61억 달러 중 약 28억 달러에 이른다. 주요 3개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경제 여건에 따라 국내 농식품 수출이 여의치 못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없어지고 이에 따라 수출액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 국가에 대한 다변화가 필요하다. 2015년 현재 수출 국가는 이전에 비해 다변화 되었으나 다변화된 국가의 농식품 수출액은 미미하다. 그러므로 농식품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해야하며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투자를 통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이 해외시장에 정착하여 수입국 소비자의 선호가 생성될 때까지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국 소비자의 선호가 생성되어야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해외마케팅를 실시하고 수출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 등을 국내 수출 관계자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중국의 경우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의 고소득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우리 농식품의 고품질, 안전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
넷째, 농식품 수출지원 사업의 수출보조금 지원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 DDA 협상 결과 우리나라는 2021년까지 수출보조금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수출보조금 지원비중이 높으며 수출업체는 수출보조금 의존경향이 강한 편이다. 장기적으로 WTO는 모든 종류의 수출보조를 철폐할 계획이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수출보조금 지원 비중을 축소하고 생산기반 구축과 수출조직화, 비관세 장벽 완화 등 수출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해야 한다. 수출인프라 부문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성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검역 및 통관단계의 장애요인 해결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 지원 등을 강화해야한다.
농식품 수출 전략의 발전 방향
2008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농식품 수출 확대 정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당시 2012년 농식품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며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정책 지원에 힘입어 농식품 수출은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2008년 이후 빠르게 양적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농식품 수출은 국내 농산물과 직접 연계되지 않거나 또는 연계가 적은 상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에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수출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국내산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내산 농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농식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다고 해도 국내 농업에 대한 기여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농식품 수출이 국내 농업발전을 촉진하고 신성장 동력이 되려면 신선 농산물과 순수 국내산 농산물의 수출을 증대시키고, 국내 농산물 원재료 사용 등 연계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과거에 비해 농식품 수출 국가가 늘어난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아직도 미국 일본 중국 3개국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특정 국가의 경제 여건에 따라 농식품 수출액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다양한 농식품을 다양한 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Ⅷ. 참고문헌
전형진, “중국농업전망 2015”,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5, p.45~53
전형진, “중국의 농산물 무역정책과 수출입제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2, p.20~27
김경필, “한국의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동향 및 개선 과제”, 세계농업 제174호, 2015
농림축산식품부-2016업무계획,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2016
http://www.mafra.go.kr/2016plan/01/01_03.html
- 어명근, 이병훈, \"농식품 수출의 FTA 활용 현황과 과제“, 2014
- 문한필, \"농식품 수출 활성화 과제와 전략\", 세계농업 60호, 2013
- 임정빈, 안동환,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향과 정책과제”, 2010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5년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2015
- 국회입법조사처, “농식품 수출 현황과 과제”, 2016
- 국회예산정책처,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2013
둘째, 농식품 수출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것이다. 신선식품이 2015년 전체 농식품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16.4%로, 2015년에 10억 달러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비중은 가공식품에 비해 그 비중이 현저히 낮고, 2015년 신선식품 수출액은 2014년 대비 10.7%나 대폭 감소하였다. 신선식품은 농식품 수출에서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신선식품의 수출 증대는 농업인과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직결되며, 가공식품산업과 함께 농업 농촌의 고용 확대에 매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고용 확대 효과가 큰 이유는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노동집약적인 생산구조를 가지고 있고 자가노동력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가의 소득증대, 고용 확대효과에 더불어 신선식품 수출은 공급량 조절을 통해 국내시장의 가격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은 아직 외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농식품 위주이기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가공식품 원재료별 국내산 이용 비율 (단위 : %)
셋째, 농식품 주요 수출국 3개국인 일본,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집중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2015년 일본,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비중은 46.6%로, 2015년 전체 수출액 61억 달러 중 약 28억 달러에 이른다. 주요 3개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경제 여건에 따라 국내 농식품 수출이 여의치 못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없어지고 이에 따라 수출액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 국가에 대한 다변화가 필요하다. 2015년 현재 수출 국가는 이전에 비해 다변화 되었으나 다변화된 국가의 농식품 수출액은 미미하다. 그러므로 농식품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해야하며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투자를 통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이 해외시장에 정착하여 수입국 소비자의 선호가 생성될 때까지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국 소비자의 선호가 생성되어야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해외마케팅를 실시하고 수출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 등을 국내 수출 관계자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중국의 경우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의 고소득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우리 농식품의 고품질, 안전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
넷째, 농식품 수출지원 사업의 수출보조금 지원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 DDA 협상 결과 우리나라는 2021년까지 수출보조금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수출보조금 지원비중이 높으며 수출업체는 수출보조금 의존경향이 강한 편이다. 장기적으로 WTO는 모든 종류의 수출보조를 철폐할 계획이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수출보조금 지원 비중을 축소하고 생산기반 구축과 수출조직화, 비관세 장벽 완화 등 수출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해야 한다. 수출인프라 부문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성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검역 및 통관단계의 장애요인 해결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 지원 등을 강화해야한다.
농식품 수출 전략의 발전 방향
2008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농식품 수출 확대 정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당시 2012년 농식품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며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정책 지원에 힘입어 농식품 수출은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2008년 이후 빠르게 양적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농식품 수출은 국내 농산물과 직접 연계되지 않거나 또는 연계가 적은 상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에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수출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국내산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내산 농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농식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다고 해도 국내 농업에 대한 기여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농식품 수출이 국내 농업발전을 촉진하고 신성장 동력이 되려면 신선 농산물과 순수 국내산 농산물의 수출을 증대시키고, 국내 농산물 원재료 사용 등 연계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과거에 비해 농식품 수출 국가가 늘어난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아직도 미국 일본 중국 3개국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특정 국가의 경제 여건에 따라 농식품 수출액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다양한 농식품을 다양한 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Ⅷ. 참고문헌
전형진, “중국농업전망 2015”,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5, p.45~53
전형진, “중국의 농산물 무역정책과 수출입제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2, p.20~27
김경필, “한국의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동향 및 개선 과제”, 세계농업 제174호, 2015
농림축산식품부-2016업무계획,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2016
http://www.mafra.go.kr/2016plan/01/01_03.html
- 어명근, 이병훈, \"농식품 수출의 FTA 활용 현황과 과제“, 2014
- 문한필, \"농식품 수출 활성화 과제와 전략\", 세계농업 60호, 2013
- 임정빈, 안동환,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향과 정책과제”, 2010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5년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2015
- 국회입법조사처, “농식품 수출 현황과 과제”, 2016
- 국회예산정책처,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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