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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워했다” 등 근거 없이 한국사를 미화하거나 과장하는 행태가 있다.
최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민족대표 33인 대부분이 1920년대 친일로 돌아섰다”는 발언으로 일부 후손 21명이 설 강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설씨는 25만 ~ 100만 원씩 1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난 사건이 있었다. 설민석 강사의 역사 일화를 재미를 담아 소개해준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뽕’으로 가기 쉬운 자의적인 해석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자민족중심주의가 가장 극심해진 사례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바로 히틀러를 통해서다. 자민족중심주의를 가장 경계해야 할 때는 그것이 맹목적인 믿음, 즉 종교적인 수준으로 확장될 때다. 다시 말해, 객관적 자기 인식을 하지 못하는 수준까지의 자민족중심주의는 상당히 위험하다.
사실 국뽕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인간이 모여 살고 있는 한국이라는 집단에는 그 공동 집단의 자존감이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그대롤 집단에도 적용된다.
현대사회는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여러 문화의 유입과 그로 인해 다른 문화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문화상대주의가 중요시 되고 있다. 또한 국제결혼 및 다문화 사회 속에서 기존의 민족주의에 사로잡힌 생각으로 인한 사회적 편경 등 부정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상대주의 역시 극단으로 갈 경우 ‘순장’, ‘식인’,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문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도 문화상대주의라는 이름으로 이해하고 넘어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권의 침해닌 허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문화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즉, 인간으로서 최소한 보편적인 사회 규범과 기준을 준수하여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제임스 레이첼스는 단지 각 사회에 다른 도덕률이 존재한다고 해서 객관적인 진실이 없다는 논리는 도출될 수 없다고 했다. 어떤 사회의 도덕률을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타 사회의 극단적인 문화적 관습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함을 주장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옳은 방향으로 진보해간다는 통념조차 믿을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상대주의 역시 그 자체를 그대로 날 것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출처 및 참고문헌
https://www.youtube.com/watch?v=elA85s39p5s
최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민족대표 33인 대부분이 1920년대 친일로 돌아섰다”는 발언으로 일부 후손 21명이 설 강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설씨는 25만 ~ 100만 원씩 1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난 사건이 있었다. 설민석 강사의 역사 일화를 재미를 담아 소개해준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뽕’으로 가기 쉬운 자의적인 해석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자민족중심주의가 가장 극심해진 사례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바로 히틀러를 통해서다. 자민족중심주의를 가장 경계해야 할 때는 그것이 맹목적인 믿음, 즉 종교적인 수준으로 확장될 때다. 다시 말해, 객관적 자기 인식을 하지 못하는 수준까지의 자민족중심주의는 상당히 위험하다.
사실 국뽕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인간이 모여 살고 있는 한국이라는 집단에는 그 공동 집단의 자존감이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그대롤 집단에도 적용된다.
현대사회는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여러 문화의 유입과 그로 인해 다른 문화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문화상대주의가 중요시 되고 있다. 또한 국제결혼 및 다문화 사회 속에서 기존의 민족주의에 사로잡힌 생각으로 인한 사회적 편경 등 부정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상대주의 역시 극단으로 갈 경우 ‘순장’, ‘식인’,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문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도 문화상대주의라는 이름으로 이해하고 넘어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권의 침해닌 허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문화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즉, 인간으로서 최소한 보편적인 사회 규범과 기준을 준수하여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제임스 레이첼스는 단지 각 사회에 다른 도덕률이 존재한다고 해서 객관적인 진실이 없다는 논리는 도출될 수 없다고 했다. 어떤 사회의 도덕률을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타 사회의 극단적인 문화적 관습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함을 주장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옳은 방향으로 진보해간다는 통념조차 믿을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상대주의 역시 그 자체를 그대로 날 것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출처 및 참고문헌
https://www.youtube.com/watch?v=elA85s39p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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