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옷장에서 나온 인문학(이민정 지음)을 읽고난 서평

소개글

독후감) 옷장에서 나온 인문학(이민정 지음)을 읽고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을 읽게된 계기(서론)
나는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너의 옷차림을 응원해!
헌 옷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자
내가 더 사랑할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서
옷, 그 이상의 의미

본문내용

리 오길 바란다.
옷, 그 이상의 의미
우리는 생활 속에서 옷과 가장 관련이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옷과 엄청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스스로 옷을 입는 유일한 동물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언제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옷에 관한 인문학적 생각과 고민을 더 많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 덕분에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옷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안 입는 옷들을 그저 옷장 속에 다시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이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만도 스스로 큰 발전을 이룬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껏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고, 남들 눈에 예뻐 보이는 옷차림을 하기 위해 애써왔다. 나에게 맞는 옷차림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당당히 옷을 입어야겠다하는 자신감도 길러 준 것 같다.
나 한명이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이 또 함께 읽음으로써 어쩌면 개인적인 측면의 발전뿐만 아니라 목화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방법이라든가, 버려진 옷들을 더욱 바르게 재활용하는 방법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사회적인 발전이 생겨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생겼다. 아직 공부가 부족하긴 하지만,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다방면에서 옷의 영향을 바라보는 눈이 나에게 생긴 것 같다.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좋고, 몸에 좋은 옷을 만들고자 노력하면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다. 인간은 사람의 문화를 녹여 옷을 만들었고 그 옷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 속의 문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키워드

패션,   인문학,   예술,   패스트패션,   슬로우패션,   의상,   재활용,   헌 옷 수거함,   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