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걸작의 기준
2) 인공지능의 원리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걸작의 기준
2) 인공지능의 원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겨울왕국 또한 그 작품성 자체에는 사람들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캐릭터와 화려한 CG 기술을 통해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본연의 딥러닝 방식과 머신러닝을 통해 사람들이 자주 보는 영화의 특징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보는 영화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걸작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긍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3. 결론
개인적으로 예술이라는 것은, 보다 감성적이고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는 것이기를 바란다. 오래된 영화이며, 이미 그 감독과 각본가는 죽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남긴 작품은 현재도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의 통계적인 분석이 사람의 경험을 흉내낼 수는 있어도, 진짜로 경험적인 것은 아니다.
사실 인공지능이 해야 하는 것은 예술과 같은 감성적인 부분이 아니다. 누구보다 냉철하고, 사람의 선택이 필요 없는 생산이나 3D 업종에 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파고는 이세돌과 대결할 당시에, 자기가 이길 수 없다는 결과에 이르자 아무 곳에나 바둑을 두는 결론을 낸 적이 있다. 몇 수 앞을 봤을 때 아무리 봐도 승산이 없으니 포기를 한 것이다. 아무 곳에나 바둑돌을 두는 경우와 그래도 지금 이기려 노력하기 위해 두는 것이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이 포기한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인공지능이 병원에 가면 어떻겠는가. 환자를 더 이상 살릴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최선을 다하는 치료법과 환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치료법이 확률상 똑같은 결과로 도출된다면 인공지능이 과연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릴 것인가.
인간과 인공지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경험과도 같은 통계적 결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통계적 러닝방식을 통한 예술이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에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고가에 팔리는 것은, 예술품에 대한 작품성을 가장 먼저로 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대한 평가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공지능이 예술 영역에서까지 사람의 자리를 침범하려 든다면, 사람들은 또한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인공지능이 걸작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4. 참고문헌
장소영,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 창작의 가능성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2019
3. 결론
개인적으로 예술이라는 것은, 보다 감성적이고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는 것이기를 바란다. 오래된 영화이며, 이미 그 감독과 각본가는 죽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남긴 작품은 현재도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의 통계적인 분석이 사람의 경험을 흉내낼 수는 있어도, 진짜로 경험적인 것은 아니다.
사실 인공지능이 해야 하는 것은 예술과 같은 감성적인 부분이 아니다. 누구보다 냉철하고, 사람의 선택이 필요 없는 생산이나 3D 업종에 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파고는 이세돌과 대결할 당시에, 자기가 이길 수 없다는 결과에 이르자 아무 곳에나 바둑을 두는 결론을 낸 적이 있다. 몇 수 앞을 봤을 때 아무리 봐도 승산이 없으니 포기를 한 것이다. 아무 곳에나 바둑돌을 두는 경우와 그래도 지금 이기려 노력하기 위해 두는 것이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이 포기한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인공지능이 병원에 가면 어떻겠는가. 환자를 더 이상 살릴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최선을 다하는 치료법과 환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치료법이 확률상 똑같은 결과로 도출된다면 인공지능이 과연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릴 것인가.
인간과 인공지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경험과도 같은 통계적 결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통계적 러닝방식을 통한 예술이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에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고가에 팔리는 것은, 예술품에 대한 작품성을 가장 먼저로 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대한 평가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공지능이 예술 영역에서까지 사람의 자리를 침범하려 든다면, 사람들은 또한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인공지능이 걸작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4. 참고문헌
장소영,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 창작의 가능성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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