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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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러 군 후배인 곽 실장으로부터 받은 모욕에 괴로워하는 심약한 햄릿 같은 모습도 보였다.
그의 주장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야수의 심정으로 총을 쏘았든, 아니면 전두환의 주장처럼 차지철과의 충성 경쟁에 밀려 질투심에 박통을 죽였든, 김규평의 선택으로 서울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잠시나마 이 땅에 민주주의의 기운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영화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지만, 미국의 눈 밖에 났고 무엇보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박통의 운명은, 김규평이 아니었더라도 그 결말이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죽 써서 개준다는 말처럼, 김규평 덕분에 전두환이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고, 부산과 마산은 비극을 피했지만 대신 광주의 피가 우리 현대사에 묻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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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2.19
  • 저작시기202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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