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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 어려움을 수반하는 일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구해야 하는지 의심스러웠다.
고용과 관련하여 최저임금지급 문제도 쉽지 않은 이슈였다. 진보 언론이나 장애인권단체에서는 보호 작업장에서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있지 않은 현실을 “노동착취”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사회복지재원/노동력을 현실적으로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작업장이라고 하여 사회복지시설이 특별히 악덕하거나 성정이 못되어서 임금을 낮게 지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노후를 위함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지만, 주변을 보면 일에 보람을 느끼며 복지를 실천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특히 지적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들의 노동환경은 열악하기만 한데, 도시지역에서는 땅값이나 주변 환경으로 인해 시설이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고 그로 인해 도시 외곽이나 시골로 밀려나게 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이 분명 아직 자기에게 일어나지 않은 먼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복지사님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장애인의 대우나 그들을 위한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인식은 우리 사회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는 심각한 현실임을 알 수 있었다.
고용과 관련하여 최저임금지급 문제도 쉽지 않은 이슈였다. 진보 언론이나 장애인권단체에서는 보호 작업장에서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있지 않은 현실을 “노동착취”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사회복지재원/노동력을 현실적으로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작업장이라고 하여 사회복지시설이 특별히 악덕하거나 성정이 못되어서 임금을 낮게 지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노후를 위함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지만, 주변을 보면 일에 보람을 느끼며 복지를 실천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특히 지적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들의 노동환경은 열악하기만 한데, 도시지역에서는 땅값이나 주변 환경으로 인해 시설이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고 그로 인해 도시 외곽이나 시골로 밀려나게 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이 분명 아직 자기에게 일어나지 않은 먼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복지사님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장애인의 대우나 그들을 위한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인식은 우리 사회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는 심각한 현실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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