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의 시대 구분 방법과 각 시기의 언어적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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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몸말( 국어사의 시대 구분과 시대별 개요 및 특징)
2.1. 국어사의 시대 구분
2.2. 각 시대별 개요 및 특징
3. 맺는 말

본문내용

\'은 나타나지 않고, \'-어 잇-\'과 \'-앳-\'형이 발견된다. 오늘날과 같은 과거시제 형태소는 근대국어에 가서야 널리 쓰이게 된다. 미래시제선어말어미 \'-겟-\'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다. 한편, 시제형태소 \'-더-\'는 현대국어와 달리 모든 인칭에 두루 사용된다. 부정법은 단형부정문과 장형부정문의 두 유형이 공존한다. 중세국어에 와서 장형부정문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음운체계
중세국어 음운 체계를 15세기를 중심으로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음은 훈민정음에서 기본자 17자로 규정된다. 중세국어의 모음 체계는 7모음 으로 구성된다. 자음 체계에 비해서 큰 변화를 겪지 않았다.
3. 근대국어
근대국어는 17세기에서 19세기의 언어로, 중세국어에 비해 그다지 많은 언어변화를 가져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그 동안 연구의 사각지대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 사회의 변화 속에서 언어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근대국어도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다. 특히, 근대국어의 시기는 어쩌면 우리말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어떤 역사학자는 영, 정조시대를 한국의 르네상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 근대 기운이 싹트기 시작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당시 다양한 언어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근대국어를 제대로 연구하지 않고서는 중세국어 또한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우며, 또한 중세국어부터 현대국어로 넘어오는 중간 고리를 놓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근대국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절실히 요청되는 시점이다. 근대국어에는 중세국어와 동일하게 붙여쓰기·이어적기가 기본 표기법이며, 간혹 이어적기에 거듭적기가 혼합된 표기 방식도 나타난다
* 근대국어음운체계
근대국어의 자음 체계는 중세국어와 차이가 없다. 근대국어의 모음체계는 8모음(ㅣ/ㅡ/ㅓ/ㅜ/ㅏ/ㅔ/ㅐ)으로 구성된다. 중세국어의 \' · \'가 소실되고 \'ㅔ\'와 \'ㅐ\'가 단모음화를 겪어서 모음체계에 새로 편입된다.
* 근대국어 문법체계
근대국어의 문법은 중세국어의 문법 체계에 비해서 단일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주격조사는 15세기에 \'-ψ\'가 \'-가\'의 출현과 더불어 그 기능이 소멸된다. 존칭주격 조사 \'-　셔\' \'-겨셔\'형이 17세기 들어 나타난다. 다른 격조사에서는 중세국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경어법은 고대국어와 중세국어에서 삼분 체계로 뚜렷하게 구분되던 것이 근대국어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체계의 흔들림을 겪게 된다. 객체존대 경어법의 기능이 약화되고 어미에 녹아들어 상대존대 경어법과 어우러져 나타난다. 시제에는 현재시제, 과거시제, 미래시제 등이 각각의 선어말어미에 의해 실현되는데, 과거시제선어말어미 \'-엇-\'과 미래시제선어말어미 \'-겟-\'의 기능이 확립된다. 부정법은 중세국어와 큰 차이가 없다. 서법은 종결어미와 첨사로 실현되는데,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 명령문 등의 어미가 사용된다. 명령문 종결어미 \'-고려\', \'-고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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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   시대 구분 방법,   시기의 언어적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