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자신의 성격에 대한 고찰(융의 분석심리학 이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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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페르조나와 그림자의 개념
1) 페르조나의 개념
2) 그림자의 개념
2. 성격에 대한 고찰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린 시절 만든 좋은 친구라는 가면으로 인해 성인이 된 후에도 나의 생각을 펼치지 못한 채 나의 어두운 내면과 마주하고 있다.
융은 인간이 그림자와 대면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개인의 인격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해 회피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 말했다. 현재 나는 내가 오랫동안 써온 가면들로 인해 분노를 느끼고 있고, 이 분노가 어쩌면 나의 무의식에 잠재된 그림자일지도 모른다. 언제까지 이러한 분노를 회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게 남은 숙제는 이 분노를 나의 페르조나에 어떻게 적용하는가이다. 나는 나의 그림자가 그동안 내가 만들어온 모든 사회적 관계를 파탄 내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이 분노를 더 이상 회피할 생각도 없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조금씩 내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처음에는 이러한 시도가 무시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분노를 달래며 조금씩 나의 생각을 어필한다면 어느 순간 나의 친구들도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나의 페르조나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 김민정(2015). 영화를 통해 살펴본 그림자와 페르소나. 인문학논총 38.

키워드

융의 분석심리학,   페르조나,   그림자 개념,   성격에 대한 고찰,   분석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