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성전환 여성의 숙명여대 입학논쟁
2. 성전환 여성의 숙명여대 입학관련 주요내용
3. 본인의 입장
III. 결 론
참고문헌
II. 본 론
1. 성전환 여성의 숙명여대 입학논쟁
2. 성전환 여성의 숙명여대 입학관련 주요내용
3. 본인의 입장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사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신종코로나로 사회가 어지러워진 현재의 상황에서 성소수자가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면 아주 작은 행위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적으로 큰일을 한 셈이다. 대학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팽개치고 무책임한 태도로 임한 것으로 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수도권 여대생의 페미니즘 단체들은 어렵게 기회를 잡은 성소수자를 힘들게 했다. 그녀가 숙명여대로 들어가기 위해서 거친 노력과 용기는 페미니즘 단체에 의해서 고의로 계산된 행위로 저평가 되었다. 마치 숙명여대의 중요한 운명을 자신들이 지키는 것처럼 위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이기적인 판단이었다. 여성으로서 성전환 여성을 다르게 여기고 함께 하는 것을 거부한 사건이다. 그들의 속 좁은 판단은 오히려 숙명여대 전체를 폐쇄적이고 정감 없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아마도 숙명여대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들어온 것인데 그들은 그것을 오히려 위험의 징조로 여긴 것과도 같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국내의 모든 성소수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숙명여대에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앞으로 여자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여학생조차도 숙명여대에 원서를 넣기를 꺼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진정으로 발전하는 대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힘없고 고통 받는 이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III. 결 론
성전환 여성은 결국 페미니즘 단체의 반대에 못 이겨서 스스로 등록포기를 결정했다. 그녀가 숙명여대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노력을 페미니즘 여성들이 고의적이고 계산적인 행동으로 저평가했다. 과연 어느 누가 성전환과 대학 입학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과정을 악의적인 저의를 가지고 행할 수 있겠는가?
그가 성전환으로 여성이 된 것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았기 때문이고, 숙명여대로 입학한 것은 아마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자신을 조금 더 잘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었을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여성적인 성향을 보이는 남성들은 학창시절에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변태적이라는 악담을 견디면서 오랜 시절을 지냈을 것이다. 그가 성전환 수술을 한 이후에 숙명여대로 정한 것은 아마도 자신과 비슷한 여성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즘 단체들은 오히려 그녀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로 혐오했고 그들과 함께 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겼다. 힘겹게 숙명여대에 합격한 그녀로서는 주위의 비난이 과거에 남학생들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무서웠을 것이다. 또 다시 특정집단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어 왕따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결국 등록포기로 이어졌다. 페미니즘 단체는 남성에 대한 여성의 차별을 막고 인권보호를 위해서 생겨났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정당한 권리를 뺏을 수 있는 위선적인 힘을 휘두를 수 있는 단체는 아니다. 이번의 사건은 힘없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차별한 사례로 볼 수 있는데 페미니즘 단체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서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연지, 성전환증보유자의 기본권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1.
박미란, 성소수자(LGBT)의 소수자 스트레스가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9.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기획단, 2009.
이승현, 성전환자 성별정정 요건의 국내외 현황 및 문제점, 제5회 SOGI 콜로키움, 성전환자 성별정정 10년, 2016.
정희진, 인터섹스, 사이에서 차이를 허물다. 인물과 사상, 2016.
숙명여대를 비롯한 수도권 여대생의 페미니즘 단체들은 어렵게 기회를 잡은 성소수자를 힘들게 했다. 그녀가 숙명여대로 들어가기 위해서 거친 노력과 용기는 페미니즘 단체에 의해서 고의로 계산된 행위로 저평가 되었다. 마치 숙명여대의 중요한 운명을 자신들이 지키는 것처럼 위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이기적인 판단이었다. 여성으로서 성전환 여성을 다르게 여기고 함께 하는 것을 거부한 사건이다. 그들의 속 좁은 판단은 오히려 숙명여대 전체를 폐쇄적이고 정감 없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아마도 숙명여대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들어온 것인데 그들은 그것을 오히려 위험의 징조로 여긴 것과도 같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국내의 모든 성소수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숙명여대에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앞으로 여자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여학생조차도 숙명여대에 원서를 넣기를 꺼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진정으로 발전하는 대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힘없고 고통 받는 이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III. 결 론
성전환 여성은 결국 페미니즘 단체의 반대에 못 이겨서 스스로 등록포기를 결정했다. 그녀가 숙명여대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노력을 페미니즘 여성들이 고의적이고 계산적인 행동으로 저평가했다. 과연 어느 누가 성전환과 대학 입학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과정을 악의적인 저의를 가지고 행할 수 있겠는가?
그가 성전환으로 여성이 된 것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았기 때문이고, 숙명여대로 입학한 것은 아마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자신을 조금 더 잘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었을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여성적인 성향을 보이는 남성들은 학창시절에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변태적이라는 악담을 견디면서 오랜 시절을 지냈을 것이다. 그가 성전환 수술을 한 이후에 숙명여대로 정한 것은 아마도 자신과 비슷한 여성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즘 단체들은 오히려 그녀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로 혐오했고 그들과 함께 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겼다. 힘겹게 숙명여대에 합격한 그녀로서는 주위의 비난이 과거에 남학생들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무서웠을 것이다. 또 다시 특정집단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어 왕따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결국 등록포기로 이어졌다. 페미니즘 단체는 남성에 대한 여성의 차별을 막고 인권보호를 위해서 생겨났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정당한 권리를 뺏을 수 있는 위선적인 힘을 휘두를 수 있는 단체는 아니다. 이번의 사건은 힘없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차별한 사례로 볼 수 있는데 페미니즘 단체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서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연지, 성전환증보유자의 기본권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1.
박미란, 성소수자(LGBT)의 소수자 스트레스가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9.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기획단, 2009.
이승현, 성전환자 성별정정 요건의 국내외 현황 및 문제점, 제5회 SOGI 콜로키움, 성전환자 성별정정 10년, 2016.
정희진, 인터섹스, 사이에서 차이를 허물다. 인물과 사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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