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문화교양학과 3학년 신화의 세계 공통] 아래 책들 중 한 권을 택해 아래 지시사항에 따라 책 전체에서 읽고 싶은 부분(최소 40쪽 이상)을 정해 읽고 요약한 후 책 전체 또는 요약 부분에 대한 독후감을 쓰시

소개글

[방통대 문화교양학과 3학년 신화의 세계 공통] 아래 책들 중 한 권을 택해 아래 지시사항에 따라 책 전체에서 읽고 싶은 부분(최소 40쪽 이상)을 정해 읽고 요약한 후 책 전체 또는 요약 부분에 대한 독후감을 쓰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요약

Ⅱ. 독후감

본문내용

습은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 고대 서사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신과 인간 사이의 결코 동등할 수 없는 존재의 대립성으로 꼽힌다. 하늘에 위치한 신 아래 인간은 땅위에서 그들에게 경외를 표한다. 인간이 피바람을 일으키며 전쟁을 행할 때 신은 잔치를 열고 즐기는 모습에서 위화감이 조성된다. 한낱 인간은 필연적 죽음을 맞이할 자연적 존재라는 것이 불멸의 존재들과의 대비된다. 아무리 뛰어난 전사라고 할지라도 그들의 지휘아래에서는 맥을 추리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신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는 둘다 유사하게 계층사회를 보이며 부모의 신분으로 인해 그들의 지위가 결정이 된다. 이는 현재 우리의 계급사회를 떠올리게 하는데 상위로 계급이 올라갈수록 그들에게 주어지는 의무, 책임, 지혜에 대한 하중이 더해진다. 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자질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의무가 중요한 도덕적 개념으로 떠올리게 한다. 백성보다 자신의 사익이 우선시 되는 아가멤논의 언행 그리고 아킬레우스의 성장과 관념의 대비를 통해 현재 우리사회를 책임지는 리더자의 됨됨이에 대한 의문을 던져 준다. 최고통수권자가 혹은 리더가 포용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국력 손실, 혹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실패함으로서 국가나 조직은 큰 위기에 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그리고 조직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기원전 그리스 시인의 통찰력과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욱 우수한 존재라고 때때로 착각한다. 역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겸허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키워드

일리아스,   전쟁터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호메로스,   트로이전쟁,   서평,   요약,   독후감,   신화의 세계,   국어국문학과,   문화교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