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기업 경영전략 사례분석과 SWOT분석

소개글

카카오톡 기업 경영전략 사례분석과 SWOT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카카오톡의 성공히스토리

2. 모바일메신져 시장특성

3. 카카오톡 기업 경영전략 사례분석
(1) 마케팅전략
(2) 서비스전략
(3) 인적자원관리 전략
(4) 다각화전략
(5) 브랜드확장 전략
- 카카오뱅크
- 카카오택시
- 카카오페이

4. 카카오톡 SWOT분석

5. 결론 및 향후시사점

본문내용

하는 인터넷 전문 은행이다. 카카오톡 연락처 기능을 이용하여 국내 및 해외송금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G마켓, 옥션 구매이력, 카카오 택시 이력 등과 같은 카카오의 기술을 이용하여 수집한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평가를 한다. 기존의 카카오가 운영하던 카카오뱅크월렛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월렛이 가지고 있던 번거로운 가입 절차나 가입을 하기 위해 반드시 뱅크월렛 사이트에 접속해야만 했었던 단점들을 보완하고 자유로운 송금 서비스와 카카오톡의 연락처만 알고 있다면 송금이 가능하다는 편리성을 살려 2017년 7월 정도에 출시될 예정이다.
- 카카오택시
카카오에서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카카오 택시는 콜택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카카오택시 이용자(승객)는 카카오계정을 통해 연동된 앱(승객용)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입한 후 택시요청을 하면 콜 요청을 받은 택시기사가 승객을 태우러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카오 계정을 연동하여 사용한다는 점,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점 등의 편이성과 기사와 승객이 서로 평가를 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부분에서 기타 콜택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두어 국내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에서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카카오 택시는 콜택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카카오택시 이용자(승객)는 카카오계정을 통해 연동된 앱(승객용)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입한 후 택시요청을 하면 콜 요청을 받은 택시기사가 승객을 태우러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카오 계정을 연동하여 사용한다는 점,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점 등의 편이성과 기사와 승객이 서로 평가를 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부분에서 기타 콜택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두어 국내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는 고급 승용차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운전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 블랙’을 출시하며 카카오 택시의 고급화를 시도했다. 기사를 회사에서 고용하여 운영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사납금과 실적에서 자유로운 기사들은 콜 거부를 하지 않고 승객이 원하는 곳 어디로든 데려다 준다. 또한 카카오 블랙은 주 타겟을 택시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닌 비즈니스 고객으로 잡았다. 카카오 택시 블랙이 가지고 있는 친절함, 차량 내부의 승객을 위한 편의 물품 제공, 승차 시 부터 하차 시 까지 책임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는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부유층의 승객들 까지도 사로잡았다.
- 카카오페이
다른 카카오의 브랜드 확장의 예로는 카테고리 확장 중 관련성 확장인 카카오 페이와 카카오 뱅크를 들 수있다. 카카오 페이는 카카오가 엠페이(M-Pay)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여 출시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다. 카카오톡이 설치되어있는 스마트기기라면 별도의 어플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이 사용 가능하며 엑티브엑스와 각종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를 결제시마다 입력해야했던 기존의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더해 카카오 페이에 설정한 비밀번호만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새로운 카드를 별도로 발급 받을 필요가 없이 기존의 사용하고 있던 카드를 카드사 구분없이 최대 20개 까지 등록 가능할 수 있어서 2014년 9월 출시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입자수를 400만이나 돌파할 정도로 사용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4. 카카오톡 SWOT분석
Strength
- 무료 서비스
- 편리성
- 이모티콘의 소통 문화
Weakness
- 서버 불안정성
- 품질 불안정
Opportunity
-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 App 시장의 확대
Threat
- 국내 메신저 시장의 포화
- 경쟁업체의 추격 (라인, 위챗)
- 이동통신사의 위협
5. 결론 및 향후시사점
카카오톡은 2010년 3월에 탄생한 글로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의 공룡으로 자리 잡고 있는 카카오톡은 지난해 플러스친구 도입을 통해 플랫폼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위메이드와 연계한 게임센터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플과 같이 ‘시장’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역시 네이버를 만들어낸 초기 멤버답게 도전적이고 개척정신이 뚜렷하다.
처음에는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무료 SNS 서비스를 제공하여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지만 카카오톡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폰 이모티콘 등의 개발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뤄내고 있어, 기업가치 5000억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한 망중립성 관련 토론회에서 아이폰 이모티콘 매출 증가로 인해 1일 매출이 총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게임센터 등을 통해 가상화폐 초코를 활용, 게임 내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게 되고,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 카카오슬라이드까지 고려하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정형화된 요금제를 고수하면서 고객을 돌려가며 유치하는 독과점 통신사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이다. 손실을 무릅쓰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들어 결국엔 전국민의 메신저가 되었다. 바닥에서 시작한 만큼,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이들 이용자를 바탕으로 게임센터, 콘텐츠 오픈마켓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를 창출할 경우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 자명하다.
또한 콘텐츠 중 이모티콘 스티커 같은 경우에는, 만화가와 카카오가 5:5라는 파격적인 수익 배분으로 다른 기업들에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양질의 스티커라는 아이템을 갖게 되었다. 갑의 입장을 남용하지 않고 이익을 생산자와 나누는 모습에 소비자들은 더욱 감동을 받고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카카오는 이렇게 고객들과 진실한 감정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 말로만 착한 기업이라고 떠드는 다른 기업과는 달리 카카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산 가치나 흑자 규모로 판단할 수 없는 카카오만의 가치는 바로 이것이다. 이러한 카카오의 태도와 미래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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