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과 선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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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청률과 선정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시청률과 선정성
1.서론
2.본론
1)방송과 시청률
*뉴스시청률에 미치는 영향 요인
2)보도방송의 선정성에 관한 예시와 문제점
선정성 예시
선정성의 문제점 통계
*베르테르효과
3)시청률의 한계와 방안
4)우리나라 메인 텔레비전 뉴스의 개선 방안
5)오락성과 관련한 보도방송의 문제점에 관한 대책
3.결 론
참고사항
*기자저널리즘
*PD저널리즘

본문내용

질을 결정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다. ‘보도방송의 오락성이 공익성을 저해한다’는 사고는 반드시 한국만의 특수한 인식이 결코 아니다. 서구 또한 ‘선정성’과 ‘폭력성’을 가미한 보도방송의 오락화의 저질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보도방송을 보는 대상은 모든 국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연령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뉴스를 어린아이가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뉴스에서 요즘에 이슈화 된 사건에 대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제목이나 장면이 나온다면 어린이에게 어린이의 등급에 맞지 않는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보도방송을 방영하는 방송국들은 불가피하게 이런 장면을 묘사해야할만한 취지가 있더라도, 보도물의 ‘전체 시청가’ 등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엄격한 등급제도 재조정’에 의한 방영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보도방송은 앞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여러 개의 방송사에서 같은 취지의 여러 개의 보도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 이들 중에는 시청률에 신경 쓰지 않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최근의 네트워크화에 따른 정보물의 확충으로 말미암아 각기 방송사에서 거의 같은 내용이나 이슈를 가지고 보도를 하게 되므로 요즘에는 어느 방송사에서건 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또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주제 또한 시청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킨다. 최근의 대중들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더욱 방송사들은 그것에 대해 ‘대중들은 엽기적인 것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웬 만한 것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으로 방영을 하고 있다. 요즘 대중들의 또 다른 특성 또한 정치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고, 어디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더라, 아니면 어느 누군가가 성폭행을 당했더라, 사창가의 얘기나 연예인들의 사생활에만 관심이 있다. 방송사들은 이런 것에 중점을 두다 보니 대중들은 사회적인 면에나 정치적인 면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어 자연히 사회를 방관하는 태도가 생길 수 있다. 한나라의 국민이 자신의 나라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구경하는 구경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너무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향으로 치닫게 된다면 국민의 정치,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는 소멸할지도 모른다.
방송사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수용자도 선정성이 들어나는 보도물에 대한 능동적인 시청과 비판의식을 보여줌으로서 앞으로의 보도방송의 발전적인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앞으로 보도방송이 지향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3.결 론
시청률 경쟁이 역기능적인 것만은 아니다.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진다면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발전적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방송 현실은 당장의 이윤추구에 급급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노력과 투자 없이 모방과 표절을 일삼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판을 친다. 결국 시청률 경쟁은 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여 시청자를 화면에 붙잡아두는 식의 저질 경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선의 방송관계자들도 중요하지만, 방송을 받아들이는 시청자의 깨어있는 주인의식이 더더욱 발로(發露) 하여야만 할 것이다.
참고사항
*기자저널리즘
기자저널리즘이 팩트, 즉 사실에 무게를 두다보니 신속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결과위주의 보도를 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PD저널리즘
PD저널리즘은 어떤 문제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구조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층보도에 대한 사회적 요청을 수용한다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자 저널리즘이 가진 ‘짧은 호흡’의 한계를 보완하는 의미로서 PD 저널리즘이 추구해온 ‘긴 호흡’의 탐사적 접근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들을 드러내어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는데 적잖은 기여를 해 왔다고 할 수 있다.
PD 저널리즘 프로그램에 대한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 이면에는 시청률 지상주의로 인한 소재주의 등 그 역기능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앞서 언급했듯이 PD 저널리즘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어떤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의 제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의 일부 PD 저널리즘 프로그램들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구조적인 진단과 분석은 외면한 채 피상적인 접근으로 일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다보니 알맹이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 그래서 무엇을 듣고 보긴 했는데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지 영감이 안 잡힌다는 시청자들의 불만도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못한 것 같다.
대부분 시사 고발적 성격을 띠고 있는 PD 저널리즘 프로그램들이 이러한 심층보도의 기능을 상실했을 때 이로 인한 병폐는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 사회 병리적 현상만 연속적으로 나열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유책은 실종되는, 다시 말해 ‘보여주기식’의 충격요법으로만 일관하는 폭로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될 경우, 자칫 PD 저널리즘 프로그램이 유해정보를 쏟아내는 온상이 되거나, 범죄를 가르치는 교과서가 돼버릴 수도 있다.
시청률이 방송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PD 저널리즘 분야만 고고하게 시청률을 의식하지 말라고 말하는 건 넌센스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그만큼의 사회적 영향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수치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어떻게 시청률을 올릴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고민이 지금보다 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과거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 수 있는 소재, 이를테면 살인, 폭력, 성관련 소재들을 다룸으로써 손쉽게 시청률을 올리려는 시도들이 적지 않았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PD 저널리즘이 센세이셔널리즘만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지 않았는가? 이제는 시청자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점을 제작진들이 간과해서는 안된다. 매체환경도 많이 변했다. 인터넷에서 각종 흥미로운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데 방송사가 똑같은 수준의 얘기밖에 해줄 수 없다면 결국 PD 저널리즘은 그 설 곳을 잃게 될 것이다. 결국 어떤 사안에 대해 얼마나 다면적이고 입체적으로 심층취재를 해내느냐가 PD 저널리즘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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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4.13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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