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1.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표기가 옳은 것을 (모두) 고르고, 표기가 옳은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시오. 2. 우리말의 띄어쓰기가 왜 어려운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3. 다음 문장에서 단어가 잘못 사용되었거나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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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1.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표기가 옳은 것을 (모두) 고르고, 표기가 옳은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시오. 2. 우리말의 띄어쓰기가 왜 어려운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3. 다음 문장에서 단어가 잘못 사용되었거나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표기가 옳은 것을 (모두) 고르고, 표기가 옳은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시오.
2. 우리말의 띄어쓰기가 왜 어려운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1) 띄어쓰기의 개념과 역사
2) 띄어쓰기의 원리
3) 띄어쓰기가 어려운 이유
3. 다음 문장에서 단어가 잘못 사용되었거나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을\'은 이상하니까 틀렸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실제 영어권에서 생활하다 온 아이들은 영어 문법문제를 보면 그냥 \'이 문장은 어색하다.\'는 사실만으로 쉽게 정답을 골라내곤 한다. 하지만 한국어에서 띄어쓰기만큼은 이 익숙함이 잘 적용되지 않기에 더 어렵다. 언중들이 익숙하게 붙여 쓴다고 해서 규범적으로 붙여 쓰는 것이 곧바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규정이 매우 모호하고,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사람조차도 자신 없어 할 정도로 까다롭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정원들은 답답해한다. 한국어의 모든 띄어쓰기를 숙지하는 것은 고전에 나오는 모든 한자를 외우는 것만큼이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과잉 수정이 종종 벌어지고, 이로 인해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일을 두세 번 반복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는 이런 까다로운 규정이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모르기 때문에 띄어쓰기에서 실수를 했다고 하면 흔히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같은 코미디 같은 상황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잡아 간다\'를 예로 든다면, 고기를 집으로 잡아 간다.(o) 고기를 집으로 잡아간다.(x) 범인을 거의 잡아 간다.(o) 범인을 거의 잡아간다.(o) 경찰서로 범인을 잡아 간다.(x) 경찰서로 범인을 잡아간다.(o) 이런 사례들만 봐도 띄어쓰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다음 문장에서 단어가 잘못 사용되었거나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① 내년 재정계획은 모레 아침에 전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도 아니고 모레인데 어떻게 ‘전격적’이 들어가는가? 전격적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전격적’이라는 말은 ‘번개와 같이 갑작스럽게 행하는’이란 말이다. 그러므로 모레 운운은 부적절한 어휘사용이다.
② 염치 불구하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자어인 ‘불고’와 ‘불구’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이 말들은 ‘불고하다(不顧--: 돌아보지 아니하다.)’, ‘불구하다(不拘--: 구속되지 아니하다./얽매이지 아니하다.)’와 같이 원어의 뜻이 살아 있어 의미가 확연히 구별되는 말이어서, ‘불고하다’와 ‘불구하다’를 통용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표현의 본뜻을 나타내는 데에 ‘불고하다’뿐 아니라 ‘불구하다’를 쓸 수는 있습니다. 즉, ‘불고하다’는 ‘…을 불고하다’, ‘불구하다’는 ‘…에도/-음에도 불구하다’와 같은 문형으로 쓰이므로, 이에 따라, ‘염치(를) 불고하고’, ‘염치(를) 차려야 함에도 불구하고’와 같이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③ 그 친구는 화를 돋구는 말을 자주 한다.
표준어는 ‘돋우다’다.
④ 입상자이 단상 앞으로 나가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 = 들이, 단상 앞으로 - 입상자들이 단상 앞에 나가 상장을 받았다.
⑤ 행사장에서 친구가 먼저 나를 아는 척했다.
\'아는 척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며 보조 용언인 \'척하다\'는 앞말에 붙여서 \'아는 척하다\'로 쓰는 것을 허용한다.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 한 태도를 보이다/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짓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는 동사 ‘알은체하다(=알은척하다)’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 -내게 알은체하다. O
⑥ 원시시대부터 인간은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우리가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다. - 일종의 동어반복이다. 인간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⑦ 풍토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과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풍토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과 음식을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먹어야 한다.
⑧ 같은 대상을 다르게 표기하거나 잘못된 표기로 외국인의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표기하다는‘사전적으로 적어서 나타내다’이다. 다르게 표시하거나
⑨ 높은 산을 잘라내 직선으로 뚫리고 있는 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능동태이므로 ‘뚫고 있는’으로 써야 맞다.
⑩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 한마디로 전형적인 모호성을 지닌 문장이다. 문장 부호의 기능에 대한 얼마 간의 인식이라도 바로 갖추고 있었다면 이토록 마구잡이로 쉼표를 남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예문 첫머리의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다음의 쉼표도 왜 찍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글 자체가 이미 악문(惡文)인데 거기다가 무질서한 쉼표가 그것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킨 경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라고 간략화하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국정불명의 악문이다.
결론
국어 표기법은 크게 보아 지금까지 다섯 단계에 걸쳐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15세기의 ‘훈민정음’ 단계, 19세기 말의 ‘국문 연구 의정안(國文硏究議政案)’ 단계, 20세기 전반 일제 강점기의 ‘언문 철자법(諺文 綴字法)’ 단계와 1933년에 공포된 ‘한글 맞춤법 통일안’ 단계에 이어, 다섯 번째로 1988년 1월에 고시된 ‘한글 맞춤법’ 단계가 마련된 것이다. 이 ‘한글 맞춤법’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정하지 않았던 사전에 올릴 자모순을 정하고, 두음 법칙의 세부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한자어에서의 사이시옷 사용을 제한하고, 두 가지로 적던 말들을 통합하는 등 일부 조항을 보완·신설하여 현재 문자 생활의 기준이 되고 있다. 띄어쓰기는 라틴어에서 시작되었다. 원래는 라틴어에도 띄어쓰기가 없었고, 의미 분절이 필요할 때에는 가운뎃점(·)을 사용하였다. 띄어쓰기는 서양의 문자 습관이었기 때문에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동양의 정서법에서는 띄어쓰기가 사용되지 않았다. 동양에서 글을 띄어 쓰는 것은 군주나 상위자가 등장할 때 높이는 용도로 쓰였다. 우리말 띄어쓰기의 가장 대표적인 원리는 단어 단위로 띄어 쓰되 조사는 붙여 쓴다는 것으로써,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며 문장의 각 단어는 구분지어 표기한다. 또한 여러 가지 띄어쓰기 원리들이 있으나 각각 복잡한 규정들이어서 우리말 띄어쓰기는 외국인은 물론이고 토종 한국인들도 어려워하는 대목이다.
참고문헌
글쓰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가격4,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0.05.14
  • 저작시기2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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