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줄넘기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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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의 줄넘기 비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알리와 고모는 할머니인 제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수의 대신 벨벳 드레스를 입혀주기로 한다.제니와의 추억이 담긴 호숫가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기에 제니가 가장 좋아할 곳은 집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그래서 집에서 가장 오래된 안방 장롱에 모신다.이 점에서 알리와 고모는 제니의 행복을 제일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제니가 좋아할 것을 생각해 그것에 맞춰가는 것에서 제니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알리는 몽고반점에 대해 고모에게 물었고,고모는 몽고족 피가 섞여서 그렇다고 답했다.그러자 알리는 그러면 자신들이 몽고민족인지를 물었다.고모는 대부분의 농촌 총각들이 베트남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 몽고족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를 예로 들어 그것이 뭐가 중요하냐고 답했다.첫 문단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같이 어울려 살면 그것이 한민족이라는 것이 맞다고 본다.
평소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대부분 한민족은 같은 나라 안에서 같은 인종을 떠올린다.그러나 정확히 표현하자면 각 시조를 따져봤을 때,원래 한민족은 존재할 수 없다.다른 나라에서 건너온 성씨도 많기에 완전 깔끔하게 다 같은 나라에서 왔다고는 하기 힘들다.다른 나라에서 왔더라도 우리나라에 이민해서 살고,소속감을 느끼면,겉모습이 달라도 한민족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서로 소속감을 느끼고,한민족이라고 주장한다면 이것에 대해 반대할 이유는 없다.사람이 살아가는 데 인종은 중요하지 않기에 앞으로의 후손을 위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이를 위해 개인적으로나,국가적으로나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키워드

알리의 줄넘기,   한민족,   글로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