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렇게 탄탄한 것은 아니다. 군데 군데 보면 허술한 부분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덮을 만큼 이 영화의 장점은 너무 많다.
이 영화가 왜 성공하지 못했는가? 생각해봤다. 홍보부족인가? 배우들도 나름대로 소위 잘나가고 핫한 배우들로 꾸며 졌는데 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양경모 감독의 후속작이 기대가 된다. 후속작에서는 원라인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 출연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너무 과한 기대일까? 그만큼 나는 이 영화가 좋다.
이 영화는 그 당시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실, 즉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정당한 방법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서민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출을 받게 해 국가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으며 사리사욕을 채우고도 모자라 죽음에까지 내모는 불법 사기대출 일당들, 또 이들을 관리 감독하고 죄를 물어야 함에도 나몰라라 하고 일신의 안위만을 찾았던 당국.
그 중에서도 검찰, 경찰, 경제당국의 잘못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기 자리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 사회를 유지하고 이끌어나가는데 중요한 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가 왜 성공하지 못했는가? 생각해봤다. 홍보부족인가? 배우들도 나름대로 소위 잘나가고 핫한 배우들로 꾸며 졌는데 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양경모 감독의 후속작이 기대가 된다. 후속작에서는 원라인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 출연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너무 과한 기대일까? 그만큼 나는 이 영화가 좋다.
이 영화는 그 당시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부실, 즉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정당한 방법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서민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출을 받게 해 국가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으며 사리사욕을 채우고도 모자라 죽음에까지 내모는 불법 사기대출 일당들, 또 이들을 관리 감독하고 죄를 물어야 함에도 나몰라라 하고 일신의 안위만을 찾았던 당국.
그 중에서도 검찰, 경찰, 경제당국의 잘못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기 자리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 사회를 유지하고 이끌어나가는데 중요한 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