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설계에서의 타당도와 측정에서의 타당도는 같은 것일까요? 다른것일까요?

소개글

조사설계에서의 타당도와 측정에서의 타당도는 같은 것일까요? 다른것일까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사설계의 내적 타당도
2. 조사설계의 외적 타당도
3. 내적 타당도 저해요인과 통제방법
4. 외적 타당도 저해요인과 통제방법
5. 측정의 타당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관계가 낮아야 함을 의미한다.
Ⅲ. 결론
조사설계에서의 타당도와 측정에서의 타당도는 다른 것이다. ‘타당도’라는 말이 측정에서도 나오고 실험설계에서도 나오다 보니 둘 사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다름개념이다.
타당하다는 말은 무엇인가를 적절하게 수행했다는 의미이다. 측정의 타당도는 측정을 얼마나 적절히 수행했는가를 의미라고, 조사설계의 타당도는 조사설계를 얼마나 적절히 수행했는가를 의미한다. 측정을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측정도구를 통해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의 속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측정대상의 속성에 부합하는 수치를 산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몸무게가 50kg인 사람이 저울(측정도구)에 올라갔을 때 그 저울이 50kg을 나타낸다면 이때, 이 저울을 통한 측정에는 타당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조사론 시험지를 봤을 때 실제로 조사론 실력이 좋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야 시험지를 통한 측정이 타당하다고 말할수 있다. 이와 달리 조사설계에서 타당도는 조사설계를 얼마나 적절히 하였는가와 관련된 개념이다. 조사설계는 가설에서 설정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사계획을 말한다. 따라서, 조사설계를 타당하게 했다는 말은 가설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규명된 결과를 보다 보편적인 상황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지를 잘 따져주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조사설계의 타당도는 본론에서 살펴봤듯이, 내적 타당도와 외적 타당도로 나눠진다.
내적 타당도는 가설의 인과관계를 얼마나 잘 규명했는지와 관련되는 타당도이다. 즉, 다른 요인들 때문에 종속변수가 변한 것이 아니라 종속변수의 변화가 독립변수의 변화 때문에 발생했는지의 여부를 따지는 것과 관련된 타당도이다. 한편 외적 타당도는 연구결과를 얼마나 일반화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타당도이다.
측정의 타당도는 가설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는가에 대한 개념이지만, 조사설계의 타당도 중에서도 특히 내적 타당도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개념이니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동일한 타당도라는 개념이라도 측정에서의 타당도인지, 실험설계에서의 타당도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 ‘타당도’라는 말 자체만 보지말고, ‘무엇’의 타당도를 말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하겠다.
Ⅳ. 참고문헌
박정희, 사회복지조사론, 나눔의집,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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