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대하여 그린존(Green Zone)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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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라크 전쟁에 대하여 그린존(Green Zone) 영화 리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이라크전쟁 배경
1) 이라크 공격에 대한 미국논리
2) 미국의 중동지역에서 영향력 강화
3) 경제성장과 석유를 위한 전쟁
Ⅲ. 이라크 전쟁 전개과정
Ⅳ. 이라크 전쟁 이후
Ⅴ. 영화 그린존(Green Zone)
1) 그린존(Green Zone)을 선택한 이유
2) 그린존(Green Zone)의 모순
3) 언론과 정부의 추악한 공생
4)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것일까?
5) 그린존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에 대한 더 많은 직접적 책임이 이라크 전쟁에서 비롯”됐다고 인정했다.
이라크 침략 이후 13년 만에 만들어진 치콧 보고서도 국가정보평가 보고서(NIE) 평가를 뒷받침하는데,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알카에다보다 더 극단적이고 야만적인 이슬람국가(ISIS)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이처럼 이라크 전쟁은 지금까지 미국과 세계에 위협을 증가시킨 부메랑 같은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Ⅴ. 영화 그린존(Green Zone)
1) 그린존(Green Zone)을 선택한 이유
개인적으로 맷 데이먼 영화배우를 좋아해서 그린존(Green Zone) 영화를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영화 그린존(Green Zone)은 미국의 내세운 전쟁의 정당성 뒤에 가려진 미국의 이면성, 이라크 주민들의 처참한 삶, 그리고 언론의 조작 등 다양한 문제들을 그린존(Green Zone) 통해 나타냈다는 점이 영화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이유이다.
미국은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고 테러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이라크를 침공,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다. 대량살상무기 수색대 팀장인 미 육군 로이 밀러 준위(맷 데이먼 분)가 바그다드로 파견된다. 익명의 제보자가 건넨 정보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지만, 매번 허사다. 익명의 정보원이 제공했다는 비밀 정보를 따라 지역을 급습하나 무기는커녕 비둘기 똥만 가득한 오래된 폐공장이거나 먼지만 폴폴 날리는 빈 공터가 나오기 말이다. 연이은 작전 실패에 밀러는 정보의 신빙성에 의문을 품게 되고, 비밀 정보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만 상부에 의해 묵살된다.
CIA의 글리슨 국장과 만나면서 밀러는 정보의 신빙성에서 정부가 전쟁의 목적으로 공표했던 대량살상무기의 존재 여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참여한 전쟁이 세계 평화 유지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데 충격을 받은 밀러는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또다시 명령을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한 이라크 시민에 의해 멀지 않은 곳에 후세인 세력의 최측근 핵심 인사들의 모임 제보를 받고 현장을 덮친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그로 인해 믿고 싶지 않았던 전쟁의 추악한 진실과 마주서게 된다. 대량살상무기의 진실을 숨기려는 정부 세력과 세계 평화 뒤에 은폐된 진실을 파헤치려는 밀러의 싸움이 팽팽하게 진행된다.
2) 그린존(Green Zone)의 모순
얼마 전 이라크 내 친이란 시위대가 그린존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을 공격하면서 그린존은 다시 화제가 됐는데, 이는 그린존이 이라크가 아닌 미국을 위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라크 전쟁 당시 그린존은 미국인들에게는 안전지대이지만 반대로 이라크인은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는 모순된 장소이다. 미국은 이라크에 민주주의 체제를 전달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상주시키지만 이라크인 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림-1>
<그림-1>은 전쟁 이후 이라크의 비참한 생활을 나타낸다. 사람들은 물이 필요하다며 그린존을 향하는 미군들에게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처럼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정당화한 후세인 정권 이후 새로운 민주주의 사회는 사탕발림에 불구했고 전쟁의 현실과 결과는 온전히 이라크인 들의 몫이었다.
<그림-2>
이라크 국민들은 전기와 수도가 끊겨 폭동이 일어나 지경이지만 그린존 내부는 마치 휴양지에 온 듯 평화롭고 한가로운 모습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준다. 미국이 라는 강대국이 가진 힘의 논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게 아닌지 싶다.
3) 언론과 정부의 추악한 공생
<그림-3>
영화 <그린존>은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내는 한 작전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속한 나라의 대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작전을 수행하던 한 장교는 계속된 작전 실패 가운데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된다. 결국, 그 의문에 대한 결말은 정보의 ‘조작’으로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은 미국의 대표 언론지인 ‘월 스트리트’ 때문이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노출시키고,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이러한 신뢰성은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는 정당성으로써 제시되고, 미국 및 전 세계인들은 이 전쟁이 테러위협으로부터 그리고 민주주의 체제가 이라크에 필요한 요소임을 무의식적으로 강요받게 된다.
4)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것일까?
<그림-4>
이 그림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우리의 임무가 완수됐고 여러분들의 공로로 독재자가 쓰러졌다. 이라크는 해방되었다.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전파할 것이다.”라고 이라크 전 승리를 선언하자 박수를 치는 미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유와 민주주의다.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을 둔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내에서의 존중받아야 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현 시대에 최선의 정치체제이지 최고의 정치체제는 아니다. 마치 민주주의가 절대진리인양 타 국가를 침범할 만큼 완벽한 체제를 갖춘 형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5) 그린존을 마무리하며
<그림-5>
이 장면은 대량살상문기와 관련한 제보자 ‘마젤란’의 정체와 이를 둘러싼 음모의 전말을 파악한 로이 밀러는 “고의적 왜곡과 허위정보로 전쟁을 유발했다”는 내용의 보고서 “대량 살상무기 허위제보 마젤란에 대한 진상”을 작성해 로위 데인 기자를 포함한 주요언론사 수십 곳에 동시 전송한 뒤 파운스톤을 찾아가는 장면이다. 파운스톤은 그러한 로이 밀러에게 “대량살상무기야 있든 없든 뭐 중요한가!” 라는 이라크전쟁의 정당성은 뿐만 아니라 전쟁 자체가 거짓이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미국 고위관계자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다.
17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는 전쟁의 트라우마에 벗어나지 못하고 전쟁의 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이라크 국민들의 몫으로 남아있다. 아니 전쟁의 휴우증은 전세계인이 감당하고 있다는게 맞는 표현인거 같다. 이라크전쟁 이후 급격히 증가한 테러위협으로 인한 시리아분쟁 그에 따른 난민 발생은 모든 국가들이 겪어야할 고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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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9.07
  • 저작시기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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