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 4학년 공통] 교육사 교재에 소개된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사상가 및 실천가 중 1명을 선정하여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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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 4학년 공통] 교육사 교재에 소개된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사상가 및 실천가 중 1명을 선정하여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퇴계 이황의 생애

2. 퇴계 이황의 사상

3.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 형성의 배경
1) 이기론(二氣論)
2) 심성론(心性論)
3)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4.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

5.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의 특징
1) 일상에서의 자각(自覺)과 경각(警覺)
2) 학문과 도덕적 각성
3) 경(敬)의 교육적 필요성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고 모든 사람이 학업을 닦고 수양에 힘쓰면 성인의 경지에 이른다고 보았다. 특히, 퇴계는 ‘인간의 자기수양’에 중점을 두었다. 그 핵심에 있는 경(敬)은 인간의 자기수양 과정에서 마음을 주재하는 중심으로서, 고요할 때 존양하고 활동할 때 성찰함으로써 마음을 붙잡아 주고 지켜주는 것이다.
퇴계는 이상적 인격에 대한 동경과 이에 대한 자각적 실천을 생활 규범으로 삼았기 때문에 인격실현의 교육적 자장(磁場)에 높은 가치를 두었다. 퇴계의 교육사상은 사람됨의 길이 무엇인가를 찾는 데 있었다. 사람됨의 길이 가장 귀하고 값지고 어렵다는 교훈을 가슴에 품고 앎과 삶이 어우러지는 경(敬)으로 그 귀하고 값진 길을 찾으려고 했던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의 가치가 기계나 제도, 상품에 밀리어 단순한 교환적 가치로 전락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 속에서의 현대교육에 부재한 것이 곧 정신적 자장이고 도덕정신의 고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우리는 인간을 위한 진정한 교육을 되살릴 필요가 있고, 그 중심에 교사가 우뚝 서야 한다.
퇴계는 경(敬)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마음과 이치를 구별하면서도 일치를 추구하였다. 이것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주체와 대상의 합일, 도덕적 수양과 심미적 체험의 통일을 지향하는 일과 관계된다. 특히, 마음의 문제에서는 마음의 구조와 작용에 대한 해석을 통해 그 본래성을 회복하고 도덕적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였다. 이는 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었다.
퇴계는 경(敬)에 관해 묻던 학생에게, “내가 비록 남들에게는 이와 같이하라고 가르치지만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 나 자신도 아직 스스로 다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라고 하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교사로서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퇴계는 학생들을 ‘벗’이라 불렀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이끌어주었다. 이러한 교사로서의 퇴계의 인격에 감복하지 않는 학생이 없었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인격적 만남 속에서 제대로 이루어진다. 이는 다름 아닌 교사가 일상의 삶 속에서 경을 실천하는 공부에 충분히 힘쓰는 작업으로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경은 교사의 사람됨, 사람다움의 인격을 갖추는 길이다.
경(敬)이 잘 발현되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있는 능력을 일관되게 쓸 수 없지만, 경이 잘 발현되면 몸과 마음에 있는 능력을 일관되게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경이 발현된 사람과 경이 발현되지 못한 사람의 몸과 마음의 차이는 그 사람됨의 형성과 사람다움을 지향하는 태도를 달리 보여준다고 하겠다.
6. 시사점
사람의 마음은 바깥의 환경에 따라 늘상 변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저절로 생겨나게 된다. 따라서 그 마음에는 ‘중심이 되는 것’이 있어야만 하며, 그것이 있어야만 우리 마음을 주체적이고 자각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그중심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퇴계는 그것을 ‘경(敬)’이라고 봤던 것이다. 마음에 중심이 없으면 마음을 지켜내지 못하여 외적인 것의 침입을 허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내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여기서 인욕이 마음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경에 머무르는 거경(居敬)의 상태에서 독서궁리 함으로써 존천리알인욕하여 구인성성 할 수 있었고 나아가 그 경지를 말과 행동으로 드러냄으로써 위 대한 교화를 실천하였던 이가 바로 퇴계였고, 그러기에 퇴계는 위대한 스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퇴계의 이러한 지향처가 지니는 의미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입지를 했지만 그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면 비록 그 지향처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그를 성공한 인물로 보기는 어렵다. 앞서 살펴본 대로 바람직한 지향처는 4가지 조건을 구비할 때 비로소 올바른 지향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과업지향성, 시대성, 공공성, 전문성의 조건이다.
과업지향성의 조건이란, 달리 말하여 일 중심주의를 말한다. 이는 지위지향적인 조건과 대비된다. 곧 ‘무엇이 되겠다’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겠다’는 지향처를 말한다.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경제적 부를 얻고, 큰 상을 수상하겠다 등은 지위지향적인 목표라고 한다. 지휘지향적인 지향처는 그 목표가 달성되는 순간 할 일이 없어지게 되므로 성공에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얻고자 하는 목표가 높을수록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퇴계는 학문하기를 좋아하여 출사(出仕)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어머니를 봉양하고자 함과 형님의 권고에 따라 관직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보았듯이 출사는 자신의 이익이 아님을 강조하며 올바른 의리를 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교육사 교재에 소개된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사상가 및 실천가 중 1명을 선정하여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해 보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는 삶을 갈망한다. 우리는 성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막상 성공한 사람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성공에 대한 의미와 방향을 올바로 인식하지 못해서일 것이다. 참다운 성공이란 자신이 목표로 삼는 바를 이루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참다운 성공의 개념을 알고,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은 저절로 얻어질 수 밖에 없다.
참고문헌
조화태, 박종배. 『교육사』.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0.
이상은(1999). 퇴계의 생애와 학문. 예문서원.
박성희(2007). 퇴계 유학과 상담. 학지사.
최중석(2003). 이퇴계의 자성록. 국학자료원.
양경자(2003).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 연구.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학위논문.
김형호(외), 1997, 『퇴계의 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김민재(2016). 퇴계 사상의 도덕교육적 활용을 위한 시론: 『성학십도』의 ‘도(圖)’와 ‘설(說)’ 재배치 문제를 중심으로. 『퇴계학논집』. 영남퇴계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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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9.30
  • 저작시기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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