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결에 휩쓸리면 평안함은 사라진다. 휴식은 두 가지 핵심조건으로 정의된다. 첫째, 자신이 시간의 주인이 되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둘째, 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더 나은 대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때때로 일을 떠나서 잠깐씩 휴식을 가져라. 일로 다시 복귀할 때 판단력이 좋아진다. 일에서 약간 거리를 두어라. 그러면 일이 더 작아 보여 일의 많은 부분이 단번에 파악되고 조화와 균형의 부족이 더 쉽게 보일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보 홍수에 휩쓸리지 않는 법
정보는 그 사용자의 주의력을 갉아먹을 것이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늘어나면 날수록 우리가 그것을 처리할 시간은 빠듯해진다. 결국 정보의 홍수는 주의력과 창의력의 고갈이라는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지적이다. 현재인의 생활에서 부족한 시간과 주의력을 갉아먹는 정보 과부하는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 단절의 저주는 더 심각한 문제이다.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정보채널은 본래 우리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우리의 근무시간은 조각조각 끊어지며, 주의력이 약해진다. 연구 대상자들이 업무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고작 11분이었다. 산만함이 전염병처럼 퍼져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벌려놓는 멀티태스킹에서 활발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몽환적인 열정을 보이기는 하지만, 평범하게 집중할 줄 아는 근무자에 비해 업무처리 능력은 훨씬 떨어진다. 정보사회에서 디지털 네트워크와의 결별은 장기적으로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핵심은 늘 그렇듯 균형에 있다. 인터넷 이메일 핸드폰에 끌려다닐 게 아니라,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자세로 생각의 힘을 더욱 키워야 한다.
정보라는 이름의 마약을 끊자
이메일 사용법, 휴대폰 답장, 카카오톡 등
유혹에 맞설 의지력 다르는 법
자신의 생각 흐름을 의지로 통제한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어떤 실험들은 자기통제를 위해 애를 쓴 사람은 도전이나 시비 같은 자극을 받을 때 무서울 정도로 공격적이 된다. 도덕을 내세우던 성인군자도 의지력이 바닥을 드러내면 최악의 죄인으로 돌변한다. 자기통제의 능력을 지나치게 혹사하지 말라. 통제력을 잃어보는 것도 아름다운 체험이다. 긴장을 풀자, 3분 정도, 긴장을 풀자.
우리 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문짝실험, 농구부 고릴라 / 변화맹시 하루를 마친 저녁 시간 조용히 홀로 앉아 오늘 시간을 다시 떠올려 보며 무언가 창의적인 것을 한 게 있나 반추해보라. 창의성이야말로 침착하고 평온한 성격의 사람이 갖는 가장 중요한 증표이다. 주어진 일만 처리하고, 주도적으로 이끌기보다 끌려 다니는 일에 익숙한 사람은 그만큼 절박하게 휴식을 필요로 한다. _푀펠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훈련
소크라테스는 글을 남기지 않았다. 고슴도치는 아는게 많지만 고슴도치는 딱 한 가지 큰 일에만 집중한다_아르킬로코스
고슴도치는 세상을 단 하나의 빛 최상위에 있는 개념으로 해석하려 하는 반면 여우는 이론 따위에 집착하기보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경험을 하고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빌린에 따르면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는 고슴도치이며, 아리스토텔레스, 세익스피어, 괴테는 여우에 속한다. 인터넷 시대에 고슴도치는 점차 멸종해 가는 인상을 준다. 오늘날 너나 없이 여우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남들의 의견과 주장 사이를 서핑해가며 마음에 드는 것은 받아들이고 다른 나머지는 무시한다. 정보를 저장하고 링크를 걸며 추적하고 채집하면서, 오락가리를 찾는다. 이게 소셜라이프이다 온라인 이용자들이 전통적인 의미에서 우리가 독서라고 부르는 것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독서가 형성되고 있다. 이용자는 빠른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급하게 제목, 목차, 내용요약 등을 건성으로 툼는다. 전통적인 의미의 독서를 하지 않고 온라인을 들락거린다. 웹 코끼리는 느리고 꾸준하게 인터넷을 클릭하며 정보를 찾지만, 고슴도치와 달리 탁월한 상황적응력을 자랑한다. 다른 이용자들과 관계망도 뛰어나다. 웹 표범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해집고 다니는 고독한 사냥꾼이다. 여우와 달리 목표를 시야에서 잃어버리는 일이 결코 없다. 웹 여우는 이름이나 신상정보, 각종 스캔들 혹은 심심풀이 소일거리를 빠르게 찾아낸다. 웹 고슴도치는 원칙을 따지는 까다로운 물음을 해결한다.
이상적인 것은 그에 알맞은 인터넷 사용법을 구사하는 것이다. 때로는 여우처럼 빠르게 때로는 코끼리처럼 철저하게하는 것이다. 인터넷 이메일 디지털 미디어 많은 양의 자료와 의견을 빠르게 받아들여 나름대로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을 읽는 독서는 시간을 두고 배경을 비판적으로 캐묻는 덕에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수직으로 깊이 파고드는 심원함을 선물하는 게 종이책이다. 책의 강점은 안정성에 있다. 진정 자유로운 사람이란 언젠가 한번쯤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릴 수 있는 사람이다_키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늦잠을 사랑한 사람 키케로, 몽테뉴, 마크 트웨인, 윈스턴 처칠, 아인슈타인, 존 레넌이다. 반면에 아침을 사랑한 사람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배운다. 데카르트는 침대에서 묵상을 즐겼다. 나는 침대에 누워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했을 것이다. 편안히 쉴 때, 우리 몸은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활발히 활동한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이지만, 우리 몸은 회복과 재생 과정에 몰두한다. 동시에 기억력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우는 작용을 한다. 얕은수면 / 깊은수면 렘수면 1시간 30분마다 반복 / 6, 7.5, 9 새로운 언어나 어려운 자료는 될 수 있는 한 저녁에 공부를 하고 곧 자리에 들어야 한다. 절차기억 렘수면을 하는 동안 의식하지 못하는 자동을 이뤄지는 행동을 배운다. 이것이 절차기억이다. 자전거 타기 피아노 연주, 넥타이 매기, 화장 등이다
창의성을 높여주는 낮잠의 힘
낮잠의 종류
원기회복낮잠 5-20분 주의력 운동능력 향상 고전적 낮잠 20-30분 깊은 수면 단계 정신력으로 풀 과제 해결 능력 향상 고급낮잠 60-90분 렘수면을 포함 완
정보 홍수에 휩쓸리지 않는 법
정보는 그 사용자의 주의력을 갉아먹을 것이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늘어나면 날수록 우리가 그것을 처리할 시간은 빠듯해진다. 결국 정보의 홍수는 주의력과 창의력의 고갈이라는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지적이다. 현재인의 생활에서 부족한 시간과 주의력을 갉아먹는 정보 과부하는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 단절의 저주는 더 심각한 문제이다.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정보채널은 본래 우리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우리의 근무시간은 조각조각 끊어지며, 주의력이 약해진다. 연구 대상자들이 업무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고작 11분이었다. 산만함이 전염병처럼 퍼져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벌려놓는 멀티태스킹에서 활발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몽환적인 열정을 보이기는 하지만, 평범하게 집중할 줄 아는 근무자에 비해 업무처리 능력은 훨씬 떨어진다. 정보사회에서 디지털 네트워크와의 결별은 장기적으로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핵심은 늘 그렇듯 균형에 있다. 인터넷 이메일 핸드폰에 끌려다닐 게 아니라,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자세로 생각의 힘을 더욱 키워야 한다.
정보라는 이름의 마약을 끊자
이메일 사용법, 휴대폰 답장, 카카오톡 등
유혹에 맞설 의지력 다르는 법
자신의 생각 흐름을 의지로 통제한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어떤 실험들은 자기통제를 위해 애를 쓴 사람은 도전이나 시비 같은 자극을 받을 때 무서울 정도로 공격적이 된다. 도덕을 내세우던 성인군자도 의지력이 바닥을 드러내면 최악의 죄인으로 돌변한다. 자기통제의 능력을 지나치게 혹사하지 말라. 통제력을 잃어보는 것도 아름다운 체험이다. 긴장을 풀자, 3분 정도, 긴장을 풀자.
우리 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문짝실험, 농구부 고릴라 / 변화맹시 하루를 마친 저녁 시간 조용히 홀로 앉아 오늘 시간을 다시 떠올려 보며 무언가 창의적인 것을 한 게 있나 반추해보라. 창의성이야말로 침착하고 평온한 성격의 사람이 갖는 가장 중요한 증표이다. 주어진 일만 처리하고, 주도적으로 이끌기보다 끌려 다니는 일에 익숙한 사람은 그만큼 절박하게 휴식을 필요로 한다. _푀펠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훈련
소크라테스는 글을 남기지 않았다. 고슴도치는 아는게 많지만 고슴도치는 딱 한 가지 큰 일에만 집중한다_아르킬로코스
고슴도치는 세상을 단 하나의 빛 최상위에 있는 개념으로 해석하려 하는 반면 여우는 이론 따위에 집착하기보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경험을 하고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빌린에 따르면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는 고슴도치이며, 아리스토텔레스, 세익스피어, 괴테는 여우에 속한다. 인터넷 시대에 고슴도치는 점차 멸종해 가는 인상을 준다. 오늘날 너나 없이 여우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남들의 의견과 주장 사이를 서핑해가며 마음에 드는 것은 받아들이고 다른 나머지는 무시한다. 정보를 저장하고 링크를 걸며 추적하고 채집하면서, 오락가리를 찾는다. 이게 소셜라이프이다 온라인 이용자들이 전통적인 의미에서 우리가 독서라고 부르는 것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독서가 형성되고 있다. 이용자는 빠른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급하게 제목, 목차, 내용요약 등을 건성으로 툼는다. 전통적인 의미의 독서를 하지 않고 온라인을 들락거린다. 웹 코끼리는 느리고 꾸준하게 인터넷을 클릭하며 정보를 찾지만, 고슴도치와 달리 탁월한 상황적응력을 자랑한다. 다른 이용자들과 관계망도 뛰어나다. 웹 표범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해집고 다니는 고독한 사냥꾼이다. 여우와 달리 목표를 시야에서 잃어버리는 일이 결코 없다. 웹 여우는 이름이나 신상정보, 각종 스캔들 혹은 심심풀이 소일거리를 빠르게 찾아낸다. 웹 고슴도치는 원칙을 따지는 까다로운 물음을 해결한다.
이상적인 것은 그에 알맞은 인터넷 사용법을 구사하는 것이다. 때로는 여우처럼 빠르게 때로는 코끼리처럼 철저하게하는 것이다. 인터넷 이메일 디지털 미디어 많은 양의 자료와 의견을 빠르게 받아들여 나름대로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을 읽는 독서는 시간을 두고 배경을 비판적으로 캐묻는 덕에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수직으로 깊이 파고드는 심원함을 선물하는 게 종이책이다. 책의 강점은 안정성에 있다. 진정 자유로운 사람이란 언젠가 한번쯤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릴 수 있는 사람이다_키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늦잠을 사랑한 사람 키케로, 몽테뉴, 마크 트웨인, 윈스턴 처칠, 아인슈타인, 존 레넌이다. 반면에 아침을 사랑한 사람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배운다. 데카르트는 침대에서 묵상을 즐겼다. 나는 침대에 누워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했을 것이다. 편안히 쉴 때, 우리 몸은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활발히 활동한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이지만, 우리 몸은 회복과 재생 과정에 몰두한다. 동시에 기억력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우는 작용을 한다. 얕은수면 / 깊은수면 렘수면 1시간 30분마다 반복 / 6, 7.5, 9 새로운 언어나 어려운 자료는 될 수 있는 한 저녁에 공부를 하고 곧 자리에 들어야 한다. 절차기억 렘수면을 하는 동안 의식하지 못하는 자동을 이뤄지는 행동을 배운다. 이것이 절차기억이다. 자전거 타기 피아노 연주, 넥타이 매기, 화장 등이다
창의성을 높여주는 낮잠의 힘
낮잠의 종류
원기회복낮잠 5-20분 주의력 운동능력 향상 고전적 낮잠 20-30분 깊은 수면 단계 정신력으로 풀 과제 해결 능력 향상 고급낮잠 60-90분 렘수면을 포함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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