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소개글

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경기침체 사례 – 미국 대공황, 뉴딜정책
2.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경기침체 사례 – 일본, 유동성 함정
3.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험
4.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할 것이지만, L자형 장기침체를 하게 될 경우는 경제는 1.5%로 오히려 역성장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U자형 회복의 경우 0.5%를 성장할 것이지만, L자형 장기침체를 할 경우 - 3.0 퍼센트로 역시 역성장하게 된다. 중국은 U자형 회복의 경우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지만 U자형 장기침체로 들어가면 성장률은 1.5%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은 더욱 심각한데 U자형 회복의 경우 1.8%이지만 L자형 장기침체를 할 경우 실질 GDP가 - 6% 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ㅇ 알리안츠 연구진들은 U자형 회복과 L자형 장기불황이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판단했다.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언제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될 것인지가 세계경제가 U자형으로 반등에 성공하느냐 아니면 L자형 장기 침체로 들어가는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4.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ㅇ 미국과 중국은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국가주도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단기적인 처방으로 위험에 처한 기업과 가계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유동성이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대공황 이후 뉴딜정책으로 인한 단기적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지 아니면 일본과 같이 향후 경제를 어둡게 보고 유동성 함정에 진입해서 소비가 축소되고 기업의 투자가 감소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될 지는 경제를 보는 주체들의 시각에 달려있다.
ㅇ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는 단기적으로 기업의 신용 경색을 방지하고 가계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보존함으로써 충격을 완화하는 결과를 낼 것이다. 그러나 향후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지 아니면 유동성 함정에 빠져서 경기 장기 침체로 이어질 지는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장기 경기침체가 아니라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가 기업과 가계 그리고 개인에게 경기가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ㅇ 현재 유가가 폭락해서 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주가가 폭락하면서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신호에 급하게 반응하고 악재에도 긴급하게 반응하는 것은 결국 경제 주체들이 이 상황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해 고립주의 노선을 택한다면 과거 뉴딜정책에서 자국 농민들을 위해 만들었던 ‘스무트 홀리법’으로 인해 단기적인 이익만을 누리고 장기적으로 다시 더 큰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경제공황 이후의 해결책은 급진적인 전쟁으로 이어졌다. 미국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과 제3세계 국가들이 함께 공조해 나간다면 경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측면을 시장에 전할 수 있다. 시장에 엄청나게 풀리고 있는 유동성이 경제를 회복시키려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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