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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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난다.
- 유전적으로 말이 늦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원만치 못하기 때문에 유치원에 입학하게 되면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정신분석이론에서는 구강기의 지나친 억압의 결과로 의존성과 버림받을 것에 대한 공포심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 신체적 또는 성적 학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언어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부모로부터의 폭력에 의해 얼굴이나 입 주변에 외상을 받을 경우 장애유발 가능성이 높다. 이를 외상성 함구증(traumatic mutism)이라고 한다.
- 아동이 부모로부터 심리적 상처를 받게 된 후에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시) 동생이 태어나서 시샘을 하고 퇴행행동을 보일 때 부모가 이를 심하게 질책하면, 아동이 밖에서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
- 이 밖에도 부부 간의 심한 불화, 어머니의 우울증, 부모의 과잉보호, 가족 간의 불신과 의존심, 사회적 고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 치료
- 선택적 함구증은 아동의 나이가 많아진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적 우울증, 심한 불안, 다른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아동 자신이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 말을 하지 않는다고 다그치는 것은 좋지 않다. 다그치게 되면 아동은 점점 더 말을 안 하게 된다. 아동의 입장에서 보면 특정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정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방어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모의 과잉보호가 문제가 된다. 부모가 아동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다 보면 아동은 말을 안 해도 불편을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모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행동수정 또는 행동치료
- 선택적 함구증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가장 대표적인 행동치료 방법 중 하나인 자기모델링(self-modeling)은 네 단계로 나누어 시행된다.
① 아동이 말을 하지 않는 상황(예, 학교)에서 교사가 일련의 질문을 하고 아동이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는 상황을 녹화한다.
② 아동이 말을 하는 사람(예, 부모)이 동일한 학교상황에 와서 아동에게 교사가 한 동일한 질문을 한다. 이 때 아동이 그러한 질문에 응답하는 모습을 녹화한다.
③ 녹화내용을 편집하여 교사의 질문에 아동이 응답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④ 아동에게 이러한 녹화물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아동이 녹화물을 보는 동안 교사의 질문에 아동이 말로 대답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긍정적인 강화물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교사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응답하는 행동이 증가하게 된다.
-행동치료의 원리는 아동이 불안감 없이 점진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 신비의 동기유발물(mystery motivators)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아동이 소속된 교실의 잘 보이는 곳에 커다란 봉투를 놓아둔다. 이 봉투 속에는 아동의 이름과 간단한 문구가 적혀 있다. 아울러 아동이 갖고 싶어 하는 강화물이 담겨져 있다. 만약 아동이 봉투 속의 문구를 교사와 급우들이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읽으면 그 안에 담긴 강화물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동이 교실에서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
· 둔감법(desensitization)
처음에는 아동이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이메일이나 온라인 채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게하고 아동이 점차 편안해지면 조금씩 대면장면으로 유도할 수도 있다.
- 처음에는 제스처 등의 비언어성 대화를 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한 단어로 대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점차 복잡한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 유치원 환경이 불안 자극을 많이 주는 것으로 판단되면, 좋아질 때까지 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유보해야 한다. 환경을 바꾸어서, 불안을 덜 느끼는 환경에서부터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놀이치료와 행동치료의 접목
- 자극약화법(stimulus fading): 처음에는 아동으로 하여금 친밀한 사람과 놀이를 하며 대화를 하게 한다. 아동이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 새로운 사람이 슬그머니 들어와서 함께 놀이를 한다.
예시) 아동이 편안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슬그머니 또래아동이 놀이 장면에 들어온다. 아동이 새로운 아이가 들어왔음에도 놀이를 계속 하면 교사가 슬그머니 들어와서 함께 놀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 언어발달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언어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 약물치료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가 불안을 완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물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심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5. 감별진단
의사소통장애 선택적 함구증은 언어장애, 말소리장애(과거, 음성학적 장애), 아동기 발병 유창성장애(말더듬) 혹은 실용적(사회적) 의사소통장애와 같은 의사소통장애 때문에 말하기 힘든 것과 구별되어야 한다. 선택적 함구증에서와 달리 이런 상황에서의 말하기의 장애는 특정한 사회 상황에 한정되지 않는다.
신경발달장애와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선택적 함구증은 아동이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예, 집에 있는 경우) 진단될 수 있다.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사회불안장애에서 나타나는 사회불안과 사회적 회피는 선택적 함구증과 연관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2가지 진단이 모두 내려질 수 있다.
6. 동반이환
- 가장 흔한 동반 질환은 다른 불안장애다. 가장 흔하게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이 있고, 그 다음으로 분리불안장애, 특정공포증이 흔히 동반된다.
- 반항적 행동 또한 선택적 함구증 아이들에게서 관찰된다. 하지만 이러한 반항 행동은 말하기를 강요받을 때에만 나타날 수 있다.
- 의사소통이 늦거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 중 일부에서 선택적 함구증이 동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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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1.11
  • 저작시기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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