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저자 소개 : 존 스토트
2. 내용 요약
- 서론: 복음주의의 핵심 진리
- 1장. 하나님의 계시
- 2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 3장. 성령의 사역
3. 나의 서평
2. 내용 요약
- 서론: 복음주의의 핵심 진리
- 1장. 하나님의 계시
- 2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 3장. 성령의 사역
3. 나의 서평
본문내용
주의의 핵심 진리에 대해 더 와 닿게 해주었다. 이 개념으로 “하팍스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것을 우리가 말론으로 이루어가게 하는 성령님의 사역”이라고 복음을 요약할 수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에 앞서 삼위일체적 내용을 요약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의아했던 말들이 있었다. 먼저, 1장 하나님의 계시에서 복음주의의 강조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풍조와 전혀 맞지 않으며, 그렇다고 모더니즘의 풍조와 맞았던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과연 복음주의의 강조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풍조와 ‘전혀’ 맞지 않을까? 종교다원주의 같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하나님의 절대적이며 구속력 있는 계시를 가진 복음주의와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어느 것도 일치하는 것 없이 전혀 다르다고 하면 복음주의는 그야말로 세상에 대해 비포용적이라고 보게 된다. 진리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보수적이어야 하지만, 성경에서도 이방인들을 이해하며 받아들인 것처럼 복음주의의 전도와 선교와 관련해 있어서는 개방적이며 인류 전체적이다. 또한, 우리는 모더니즘적 사고에서 벗어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사고에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자유의지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복음주의가 포스트모더니즘은 분별해서 봐야하는 거는 맞지만 전혀 다르다고 안 좋게 볼 것까지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사실 존 스토트도 이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이해하고 생각했겠지만 단어 선택이 잘 못 되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 번째, 결론 부분에서 ‘우리는 결코 논증을 사용하는 것과 성령을 의지하는 것이 서로 상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참으로 성령을 신뢰한다면 논증이 필요 없다거나, 논증을 개발한다면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논증이지 성령이 아니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는데, 나는 이와 달리 논증에 대해서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전도에 관한 설교를 많이 들었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령충만하면 굳이 내가 어떻게 논증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로써 마음을 돌리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친구를 그 날 전도할 생각이 아니었고 그저 “친구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라고만 말했는데 그 친구가 회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논증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굳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필수적인 것은 성령충만인 것이다. 아무리 논증이 완벽할 지라도 성령충만 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 전한다면 그 논증의 복음은 전달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진리는 논증된 진리이지만 이 논증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성령으로 전하는 것이 먼저이다라고 생각한다.
존 스토트가 그리스도인의 시작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회심이 아니라 중생을 복음주의의 핵심으로 지적해야 한다고 본다고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그렇다고 회심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회심은 시작이기보다는 돌이키는 것으로 우리가 회개함으로 죄로부터 다시 그리스도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거듭남으로 우리는 신생하여 진정한 시작을 하는 것이다. 사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회심 그러니까 죄의식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이 많다. 나조차도 그랬었다. 회심을 해도 진정한 중생으로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중생은 결코 우리가 스스로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일하실 때, 우리가 성령을 의지할 때에 비로써 중생할 수 있다. 회심했다면 성령의 힘으로 중생해야한다. 그리고 복음주의 신앙은 믿음을 넘어서 행위로 나아간다. 책의 결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그리고 다음 세대의 복음주의자들에게 주는 5가지 부르심으로 바울처럼 복음을(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든지 죽든지 힘쓰도록 신앙의 도전을 줌으로써 마무리한다. 이는 존 스토트가 복음주의 신학에 대해 또, 다음 세대에 어떻게 물려줄지 대해 얼마나 고심했는지가 느껴지는 진정어린 호소로 보였다.
끝으로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가장 으뜸가는 신조들은 바르게 이해되기만 한다면 필연적으로 ‘겸손’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겸손함으로 어린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 하나님을 의지해야한다. 그리고 거룩에 대해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처럼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고도, 또는 성령께 의존하지 않고는 아무것(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도 할 수 없음을 꼭 기억해야한다. 사실 이 타락하고 어두운 현실 세계 속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거룩함을 지키기란 정말 힘든 일임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안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더 잘 안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 힘으로는 어느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태도만 가진다면, 그 때에 성령이 임하시고 그러한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쓰이는 거는 금방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또 내가 세상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면 이 ‘겸손’을 점검해 봐야할 것이다.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에 대해 당당히 나아가야 하지만 그것이 결코 교만함으로 나온다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절대적 진리에 대해 복음주의가 자칫 ‘그래! 우리가 진리이니까 너희들 굴복해!’라는 교만으로 갈 수 있음을 존 스토트는 알았던 것 같다. 복음주의자들은 예수를 따르는, 그리고 겸손한 삶을 사셨던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이 책만으로도 존 스토트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칭할 만큼 위대한지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명료하게 정리된 그의 복음주의 기본진리는 내가 복음주의자임을 확실히 알게 해줬으며, 나의 신앙의 가치관과 기준을 다시금 정리하여 잡을 수 있게 하였다. 신앙을 확립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왜냐하면 신앙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으면 성경과 다른 오류를 가질 수 있으며 자칫 이단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학을 전공하지 않는 평신도 기독교인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또 복음주의자로서의 바른 신앙의 기준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의아했던 말들이 있었다. 먼저, 1장 하나님의 계시에서 복음주의의 강조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풍조와 전혀 맞지 않으며, 그렇다고 모더니즘의 풍조와 맞았던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과연 복음주의의 강조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풍조와 ‘전혀’ 맞지 않을까? 종교다원주의 같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하나님의 절대적이며 구속력 있는 계시를 가진 복음주의와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어느 것도 일치하는 것 없이 전혀 다르다고 하면 복음주의는 그야말로 세상에 대해 비포용적이라고 보게 된다. 진리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보수적이어야 하지만, 성경에서도 이방인들을 이해하며 받아들인 것처럼 복음주의의 전도와 선교와 관련해 있어서는 개방적이며 인류 전체적이다. 또한, 우리는 모더니즘적 사고에서 벗어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사고에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자유의지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복음주의가 포스트모더니즘은 분별해서 봐야하는 거는 맞지만 전혀 다르다고 안 좋게 볼 것까지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사실 존 스토트도 이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이해하고 생각했겠지만 단어 선택이 잘 못 되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 번째, 결론 부분에서 ‘우리는 결코 논증을 사용하는 것과 성령을 의지하는 것이 서로 상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참으로 성령을 신뢰한다면 논증이 필요 없다거나, 논증을 개발한다면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논증이지 성령이 아니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는데, 나는 이와 달리 논증에 대해서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전도에 관한 설교를 많이 들었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령충만하면 굳이 내가 어떻게 논증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로써 마음을 돌리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친구를 그 날 전도할 생각이 아니었고 그저 “친구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라고만 말했는데 그 친구가 회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논증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굳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필수적인 것은 성령충만인 것이다. 아무리 논증이 완벽할 지라도 성령충만 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 전한다면 그 논증의 복음은 전달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진리는 논증된 진리이지만 이 논증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성령으로 전하는 것이 먼저이다라고 생각한다.
존 스토트가 그리스도인의 시작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회심이 아니라 중생을 복음주의의 핵심으로 지적해야 한다고 본다고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그렇다고 회심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회심은 시작이기보다는 돌이키는 것으로 우리가 회개함으로 죄로부터 다시 그리스도에게로 시선을 돌리고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거듭남으로 우리는 신생하여 진정한 시작을 하는 것이다. 사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회심 그러니까 죄의식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이 많다. 나조차도 그랬었다. 회심을 해도 진정한 중생으로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중생은 결코 우리가 스스로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일하실 때, 우리가 성령을 의지할 때에 비로써 중생할 수 있다. 회심했다면 성령의 힘으로 중생해야한다. 그리고 복음주의 신앙은 믿음을 넘어서 행위로 나아간다. 책의 결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그리고 다음 세대의 복음주의자들에게 주는 5가지 부르심으로 바울처럼 복음을(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든지 죽든지 힘쓰도록 신앙의 도전을 줌으로써 마무리한다. 이는 존 스토트가 복음주의 신학에 대해 또, 다음 세대에 어떻게 물려줄지 대해 얼마나 고심했는지가 느껴지는 진정어린 호소로 보였다.
끝으로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가장 으뜸가는 신조들은 바르게 이해되기만 한다면 필연적으로 ‘겸손’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겸손함으로 어린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 하나님을 의지해야한다. 그리고 거룩에 대해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처럼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고도, 또는 성령께 의존하지 않고는 아무것(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도 할 수 없음을 꼭 기억해야한다. 사실 이 타락하고 어두운 현실 세계 속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거룩함을 지키기란 정말 힘든 일임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안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더 잘 안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 힘으로는 어느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태도만 가진다면, 그 때에 성령이 임하시고 그러한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쓰이는 거는 금방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또 내가 세상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면 이 ‘겸손’을 점검해 봐야할 것이다.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에 대해 당당히 나아가야 하지만 그것이 결코 교만함으로 나온다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절대적 진리에 대해 복음주의가 자칫 ‘그래! 우리가 진리이니까 너희들 굴복해!’라는 교만으로 갈 수 있음을 존 스토트는 알았던 것 같다. 복음주의자들은 예수를 따르는, 그리고 겸손한 삶을 사셨던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이 책만으로도 존 스토트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칭할 만큼 위대한지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명료하게 정리된 그의 복음주의 기본진리는 내가 복음주의자임을 확실히 알게 해줬으며, 나의 신앙의 가치관과 기준을 다시금 정리하여 잡을 수 있게 하였다. 신앙을 확립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왜냐하면 신앙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으면 성경과 다른 오류를 가질 수 있으며 자칫 이단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학을 전공하지 않는 평신도 기독교인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또 복음주의자로서의 바른 신앙의 기준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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