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양극성장애(정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소개글

조울증 양극성장애(정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울증(양극성장애)의 정의
2. 조울증의 원인
3. 조울증 증상
4. 조울증 발병 현황과 진단
5. 조울증의 치료
6. 10대의 조울증
7. 조울증 예방법

본문내용

방을 어둡고 조용하게 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한다.
- 몸에 좋고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한다.
- 스트레스의 양을 조절하고,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스트레스관리에 관한 책을 본다.
- 알코올이나 약물사용을 피한다.
- 우울증이나 조증 기분이 조기경고 징후에 대해 미리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한다.
- 필요할 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구성원들이나 친구들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환자가 치료계획을 잘 지키도록 격려·자살의 경고사인에 대해 공부해두는 것
- 양극성장애의 재발에 대한 경고사인을 공부해둘 것·당신이 조증이나 우울증 증상을 발견 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기 위해 계획을 세워두는 것
6. 10대의 조울증
양극성 장애를 가진 십대들은 극단적으로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와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우울증)를 같이 나타낸다.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이 극단적인 두 가지 감정 상태를 동시에 느끼기도 한다. 양극성 장애는 대개 성인기에 시작을 한다. 그보다는 드물지만, 10대에 시작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어린 아동에게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 질병은 어느 누구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부모 중 한쪽이나 양쪽이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의 자녀에게서 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또한 가족 중에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이 있다면 10대의 양극성 장애 발병과 연관될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조증이나 우울 증상 중 한가지로 시작하게 된다.
1) 조증 증상
- 같은 나이와 배경을 가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심한 정도로 기분이 변화한다.
- 비정상적으로 행복해하거나 부적절하게 웃는 모습, 또는 매우 짜증을 내거나, 화내는 것, 안절부절 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 자신감이 비현실적인 정도로 높아진다. 예를 들어, 전지전능해진 느낌을 가지거나 초능력 을 가진 영웅이 된 것 같은 생각을 한다.
- 에너지가 넘쳐나며 며칠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아도 지치지 않는다.
- 말이 많아진다.
- 말을 많이 하며, 말이 빠르고, 대화의 주제가 빠르게 바뀌며, 중간에 말을 끊기 힘들다.
- 산만하다
- 주의가 한 가지에서 다음 것으로 계속적으로 옮겨간다.
-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다. 예를 들어,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 난폭 운전, 무분별한 성행동.
2) 우울 증상
- 짜증, 우울한 기분, 계속적인 슬픈 감정, 자주 우는 모습이 나타난다.
- 죽음이나 자살을 생각한다.
- 평소에 좋아하는 활동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없다.
- 두통, 복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 힘이 없어지고, 피곤하며, 집중을 못하고, 따분함을 호소한다.
- 잠만 자려고 한다거나 과식을 하는 등, 식사와 수면 습관의 커다란 변화가 있다.
이들 신호 중 어떤 것은 약물 남용, 비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또는 심지어 정신분열증과 같은 다른 문제를 가진 십대들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하다. 진단은 상당 기간 동안의 주의 깊은 관찰을 한 후에야 내려질 수 있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는 철저한 평가를 통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특정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양극성 장애를 가진 십대들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양극성 장애의 치료는 대개 질병에 대한 환자 교육 및 보호자 교육, 약물치료, 그리고 정신치료가 포함된다. 약물치료는 조증의 횟수나 증세의 심각도를 줄여주고,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신치료는 십대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트레스에 보다 잘 적응하며, 자존심을 회복하고 대인관계가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7. 조울증 예방법
양극성장애를 예방할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기분변화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가장 첫 번째이면서 가장 중요한 예방수단은 의사가 정해준 약을 확실히 복용하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3명중 한명이 카바마제핀이나 리튬과 같은 기분안정제를 복용하고 나서 양극성장애의 증상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 우울증 혹은 조증 기분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균형 잡힌 식사·매일 규칙적인 운동· 매일 일정한 시간 잠자기·규칙적인 일상생활 유지·알코올이나 약물 사용을 피할 것·가정에서나 집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것·우울증이나 조증 삽화가 나타나는 조짐이 보이자마자 치료를 받기·수면패턴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시차가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은 때때로 조증이나 우울증 기분 삽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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