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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물리학자인 시어도어 메이먼을 기억할지 몰라도 군인들에게 이들의 이름은 낯설게만 들린다. 우리는 화약혁명을 통해 화승총과 파이프, 대포를 활용한 편제로 강국 스웨덴의 기반을 구축한 구스타프 아들프, 산업학명을 통해 거대해진 군을 효율적으로 지휘하기 위해 참모제도를 창시한 헬무트 폰 몰트케처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한 지휘관들을 더 기억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군 조직 내에서 기술을 받아들이고 혁신을 가능케 해야 한다. \'군인은 보수적이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기술을 받아들여 우리의 것으로 소화해 나가야만 한다. 우리 군도 발 빠르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한 혁신이라는 버스에 동승해 다가올 미래 전쟁에서 소외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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