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다음 1,2번 문항 모두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시오. (30점)
1. ‘2019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최근 (2019년)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 및 저체중 유병률을 조사하고, 다음 (1)~(3)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시오.
(1), (2)는 남, 여 각각 제시하시오.
(1) 성별에 따라 비만 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와 해당 유병률을 제시하시오.
①체질량지수 기준 비만 유병률
②허리둘레 기준 비만 유병률
(2) 성별에 따라 저체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와 해당 유병률을 제시하시오.
(3)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비만과 저체중 판정을 위해 사용된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①비만 판정에 사용된 방법
②저체중 판정에 사용된 방법
2. 한국인 성인인 남성(또는 여성)을 한 사람 정하여 다음 실습을 하여 (1)~(3) 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시오.
(1)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계산식과 값을 모두 제시할 것) 비만 판정을 하시오.
(2) 줄자를 이용하여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제시하고(소수 첫째 자리까지 제시), 대한비만학회의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기준을 이용하여 복부비만 여부를 판정하시오.
(3)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
(4) 체질량지수나 허리둘레를 이용한 비만 판정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하시오.
3. 참고문헌
1. ‘2019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최근 (2019년)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 및 저체중 유병률을 조사하고, 다음 (1)~(3)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시오.
(1), (2)는 남, 여 각각 제시하시오.
(1) 성별에 따라 비만 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와 해당 유병률을 제시하시오.
①체질량지수 기준 비만 유병률
②허리둘레 기준 비만 유병률
(2) 성별에 따라 저체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와 해당 유병률을 제시하시오.
(3)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비만과 저체중 판정을 위해 사용된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①비만 판정에 사용된 방법
②저체중 판정에 사용된 방법
2. 한국인 성인인 남성(또는 여성)을 한 사람 정하여 다음 실습을 하여 (1)~(3) 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시오.
(1)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계산식과 값을 모두 제시할 것) 비만 판정을 하시오.
(2) 줄자를 이용하여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제시하고(소수 첫째 자리까지 제시), 대한비만학회의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기준을 이용하여 복부비만 여부를 판정하시오.
(3)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
(4) 체질량지수나 허리둘레를 이용한 비만 판정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하여 0.1 cm까지 측정한다. 심한 비만인 경우나 출산 혹은 폐경 후 여성은 피하지방이 과도하여 허리와 겹쳐져 실제보다 길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경우 직립자세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상의 측정법 설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허리둘레 측정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워 보인다. 허리둘레 측정이 정확해야 복부비만 진단도 정확해지므로 권고한 측정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 가장 아래 갈비뼈는 비교적 쉽게 그 위치를 손으로 더듬어 가며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골반이라는 용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히 어느 부위를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따라서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인 장골능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골반과 장골능을 검색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 후 골반 주위를 만지면서 결국 찾았다. 맨 아래 갈비뼈와 장골능의 중간에 줄자를 위치해 놓고 허리둘레를 측정하면서 연부조직에 최대한 압력을 주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이 측정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다.
(4) 체질량지수나 허리둘레를 이용한 비만 판정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하시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비만여부는 체지방량을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예를 들면 삼두근, 이두근, 견갑골 하부 등에서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체중-신장지수를 이용하는 등의 간접적 방법이 사용된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도 생체전기저항분석, DXA (이중에너지 X-선 흡수법), 복부지방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내장비만 측정 등의 방법도 사용된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아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지수 중 가장 널리 사용된다. 실제 체질량지수와 사망률 사이에는 J자나 U자모양의 관련성이 있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비만 관련 질환들의 이환율도 증가하므로, 체질량지수는 특별한 도구 없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비만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앞서 설명한 대로 체질량지수 계산 시에는 올바른 방법에 따라 체중과 신장을 측정해야 비만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전체적인 비만도보다 중요한 것이 복부비만 여부이다. 이는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고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 등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허리둘레 측정은 체질량지수와 함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만기준 판단 방법이다. 허리둘레는 신장과 관계없이 복부비만을 잘 반영하고 내장 지방량과도 상관성이 높다. 단, 허리둘레 측정 시 표준화된 해부학적 위치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허리둘레 측정 시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 장골능 상부의 중간 부위에서 허리둘레를 특정하라고 권고한다. 아울러 복부비만 진단을 위한 허리둘레의 분별점은 인종 및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해서 복부비만 기준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경우 대한비만학회는 성인 남자는 90 cm 이상, 여자 85 cm이상의 허리둘레를 복부 비만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3. 참고문헌
구재옥, 곽호경, 이홍미(2018). 고급영양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정성희·박영숙 공저(2020). 생활과건강. 방송대 출판문화원.
질병관리본부 2019 국민건강영양조사
(https://knhanes.cdc.go.kr/knhanes/sub04/sub04_03.do)
대한비만학회 http://general.kosso.or.kr/html/?pmode=obesityDiagnosis
이상의 측정법 설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허리둘레 측정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워 보인다. 허리둘레 측정이 정확해야 복부비만 진단도 정확해지므로 권고한 측정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 가장 아래 갈비뼈는 비교적 쉽게 그 위치를 손으로 더듬어 가며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골반이라는 용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히 어느 부위를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따라서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인 장골능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골반과 장골능을 검색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 후 골반 주위를 만지면서 결국 찾았다. 맨 아래 갈비뼈와 장골능의 중간에 줄자를 위치해 놓고 허리둘레를 측정하면서 연부조직에 최대한 압력을 주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이 측정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다.
(4) 체질량지수나 허리둘레를 이용한 비만 판정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하시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비만여부는 체지방량을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예를 들면 삼두근, 이두근, 견갑골 하부 등에서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체중-신장지수를 이용하는 등의 간접적 방법이 사용된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도 생체전기저항분석, DXA (이중에너지 X-선 흡수법), 복부지방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내장비만 측정 등의 방법도 사용된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아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지수 중 가장 널리 사용된다. 실제 체질량지수와 사망률 사이에는 J자나 U자모양의 관련성이 있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비만 관련 질환들의 이환율도 증가하므로, 체질량지수는 특별한 도구 없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비만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앞서 설명한 대로 체질량지수 계산 시에는 올바른 방법에 따라 체중과 신장을 측정해야 비만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전체적인 비만도보다 중요한 것이 복부비만 여부이다. 이는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고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 등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허리둘레 측정은 체질량지수와 함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만기준 판단 방법이다. 허리둘레는 신장과 관계없이 복부비만을 잘 반영하고 내장 지방량과도 상관성이 높다. 단, 허리둘레 측정 시 표준화된 해부학적 위치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허리둘레 측정 시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 장골능 상부의 중간 부위에서 허리둘레를 특정하라고 권고한다. 아울러 복부비만 진단을 위한 허리둘레의 분별점은 인종 및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해서 복부비만 기준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경우 대한비만학회는 성인 남자는 90 cm 이상, 여자 85 cm이상의 허리둘레를 복부 비만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3. 참고문헌
구재옥, 곽호경, 이홍미(2018). 고급영양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정성희·박영숙 공저(2020). 생활과건강. 방송대 출판문화원.
질병관리본부 2019 국민건강영양조사
(https://knhanes.cdc.go.kr/knhanes/sub04/sub04_03.do)
대한비만학회 http://general.kosso.or.kr/html/?pmode=obesity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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