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의 시스템이론적 분석_제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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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사의 시스템이론적 분석_제2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각 밖’의 작용과 조직교란력
2. 관료정치의 구조 – 황제권력의 증대와 권력 피라미드
3. 경제구조에서의 조직교란력 – 토지겸병
4. 조직교란력의 합류 – 관료∙악덕지주 횡행
5. 이데올로기 구조상의 조직교란력의 증대
6. 결론

본문내용

단계
- 제 1단계 : 토지 겸병
- 제 2단계 : 경제구조의 조직교란력(토지겸병) + 정치구조의 조직교란력(관료부패및 팽창)
→ 2단계에 접어들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서 토지를 겸병하게 된다. 이들은 관료지주, 관료와 결탁한 商業高利貸地主(상업고리대지주)·악덕지주였다.
(2) 관료와 악덕지주 범위와 명칭
* 관료지주 : 사대부지주
* 악덕지주 : 지방에서 관료의 앞잡이로 吏員노릇을 했거나 주먹잡이었던 지주.
- 漢代 : 豪强(호강)이라 불리움
- 唐代·宋代 : 衣冠戶(의관호)·形勢戶(형세호) 혹은 不課戶(부과호)·官戶(관호)로 지칭됨.
(3) 관료지주의 토지겸병 사례
1) 漢代
① 前漢 : 張禹(장우: 前漢 成帝때 승상이 됨)는 4백頃이나 되는 받을 샀는데 그 받은 모두가 涇水·渭水(경수·위수)의 물로 관개했고 극히 비옥한 토지였음.
② 前漢 : 匡衡 (광형: 前漢 元帝때 승상이 됨)은 특권을 이용하여 사유지 확대하다,“토지를 점유하여 훔친”죄로 승상자리 면직됨.
③ 前漢 : 成帝때 翟方進(적방진: 宿儒(숙유)라 불리웠던 승상)은 南(河南省)의 ‘홍격피’라는 제방이래에 있던 양전을 빼앗고자 했지만 이루지 못하자 직권을 이용하여 수리시설 파괴, 수확할 수 없는 메마른 토지로 만들어 버림.
④ 後漢 말: 豪紳(호신)·富商(부상)·官僚(관료)·貴族(귀족)이 한층 더 횡행했던 시기
2) 唐·宋代 - ‘衣冠戶’,‘官戶’라 불리던 관료지주
: “차역과 부세를 부담하지 않는” 특권에 기대어, “두려워하고 꺼리는 바가 없이” “마음대로 莊田(장전)을 둘 뿐 아니라” 향리에서도 횡행 함.
: 권세를 이용해 富戶(부호)를 비호해주고, 그들을 차역과 세금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함.
3) 宋代
- 官戶 : 총 호수의 0.1~0.2%였으나 주요한 겸병 세력이었음.
- 지방세력가: 차역면제 특권 + 田産을 남몰래 관호에 의탁.
→지방관과 그 지방의 豪强·富戶가 결탁하여 광대한 토지를 차지하고 백성 억누름
4) 明代
: 황제권력 고도로 집중된 시기 → 황족·외척 및 환관·총신이 토지겸병 과정에서 두드러짐.
『明實錄』88명의 왕공·외척·문무대신이 100년간 1만畝 이상의 토지를 겸병함. 전국 경지면적 850만頃 중국에서 쓰던 논밭 넓이의 단위. 1경은 100묘(畝)로, 그 넓이는 시대에 따라 달랐다.
과 비교했을 때 88명이 3%를 점유.
(4) 吏員의 토지겸병
1) 吏員의 특징
① 관료수의 10수배 가량. (唐代 중엽- 35만명, 宋代 英宗때 - 53만 6천여명)
② 다수가 봉건관료의 심부름꾼이면서 지방정부 기관에서 일함.
③ 상층은 豪强·악덕지주였고 ‘形勢戶’라 불리움 - 관청의 위세업고 인민 착취
2) 唐代의 형세호
: 穆宗(목종)~ 武宗(무종)이후 惡세력으로 성장.
ex) 武宗이 내린 조서. 당시 형세호가 질나쁜 토지를 국가가 관료에게 지급한 職田(직전: 세습이 불가능한 토지)과 함부로 바꿔치기 했는데 정부는 알지 못하고 직전을 경작하던 원래의 전호에게 납조 강요.
3) 宋代의 형세호
: 악행이 한층 심해짐.
ex) 南宋 때 농촌에서 保正을 지낸 李政(이정)은 사람됨이 교활하여 토지와 소,말을 빼앗음.
※ 정치구조의 조직교란력 = 관료기구의 팽창과 부패
경제구조의 조직교란력 = 토지 겸병
- 이 두가지의 조직교란력은 합류하여 상호 촉진하면서 악성으로 발전해 토지겸병은 심화되었음.
ex) 明代 末 : 사천성 성도 주변 11개의 주,현의 토지에서 황실이 7/10, 軍屯(군둔: 군량미 자급 목적)이 2/10, 민간(농민,소지주)이 1/10를 점유함.
5. 이데올로기 구조상의 조직교란력의 증대 - 天命의 상실
(1) 관직 매매로 인한유교사상의 약화
: 정치구조 및 경제구조상의 조직교란력의 악성 발전하면서 관직의 매매가 성행하고 왕조가 위아래 도덕이 무너지게 되고 결국 관리임용의 일체화 구조도 무너지게 됨.
(2) 天命의 상실
: 유교적 국가의 관리를 위해서는 이상적인 유생이 관리기구에 흡수되어야 함. 그러나 관직과 功名이 상품화됨으로써 관리 기구는 부패하게 됨. 황제에게 지고지상의 천명을 내리고 그를 감시하던 하늘은 자연재해를 통해 경고를 함. 그 뒤 왕조말기에 백성의 원망이 끓어오르면 왕조의 ‘天命 상실‘이라는 여론이 형성됨.
6. 결론
→ 정치구조, 경제구조, 이데올로기구조의 조절력이 이끌어낸 조직교란력은 종법일체화 구조를 와해시키고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이후 왕조 말기에 이르러 대대적인 농민 반란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사회는 붕괴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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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4.06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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