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캐릭터 중심으로 변주되는 멜로디
2) 노래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들
3) 10주년 기념 <레 미제라블> 콘서트
3.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캐릭터 중심으로 변주되는 멜로디
2) 노래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들
3) 10주년 기념 <레 미제라블> 콘서트
3.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옷이나 얼굴에 마이크를 부착하지 않고 스탠딩 마이크 앞으로 나와 관객석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른다. 둘 다 복장은 갖추어 있지만, 장 발장의 경우 죄수 설정에 맞는 헤어 분장은 하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이 역시 연기로서의 뮤지컬보다는 노래로서의 뮤지컬을 보인다는 목적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2막의 시작을 알리는 바리케이드 무대 설치 역시 10주년 영상에서는 추가되어 있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해당 무대를 설치하지 않은 채로 각각의 인물들이 서서 스탠드 마이크로 넘버를 부른다. 바리케이드 무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무대 설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상으로는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보여주었지만, 실제 콘서트에서는 비용적 측면과 무대 컨셉이 맞지 않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10주년 영상의 백미는 여태까지의 공연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배우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공연에서 장 발장을 맡은 콤 윌킨슨은 브로드웨이 초연 때의 장 발장이며, 자베르를 맡은 필립 콰스트는 팬들 사이에서 가장 배역과 맞는 배우라 평가되는 사람이었다. 단역으로 나왔던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이전 공연에서 굵직한 배역을 맡았던 사람들이다. 더욱 재미난 것은 앙코르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세계 17국의 프로덕션에서 장 발장을 맡은 사람들이 나와과 을 부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장 발장들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각국의 언어로 불리는 해당 넘버들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각 나라 배역들의 개성도 확인할 수 있다. 17개의 나라들은 대부분 영어권 나라들과 유럽 국가들이며, 유일하게 일본만 비서양 국가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88년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은 일명 해적판 공연으로 최초 상연되었으며 정식 라이센스 공연은 그로부터 24년 후인 2012년도에 최초로 상영되었다. 해적판 공연이 너무 많이 상영되어 라이센스 획득이 늦어진 점은 참 아쉬운 점이라고 평가된다.
3. 결론
팬들 사이에서 일컬어지는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은 많은 사람의 귀를 여전히 즐겁게 한다. 아직 내한 공연과 라이센스 공연의 매표가 활발할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가져가고 있으며 무대 연출도 지속적인 변화를 주어 관람자들에게 그 차이를 보는 즐거움 또한 제공한다. 소설에서 출발한 뮤지컬은 콘서트와 영화 등 다양하게 그 모습을 바꾸며 관람자들에게 많은 방식으로 다가간다. 이러한 방식은 많은 뮤지컬이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맘마미아>와 같은 작품들은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감정에 호소하는 풍부한 표현력과 이를 끌고 나갈 영리한 전략으로 인해 오래 사랑받을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강수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동아일보, 2006.11.18.
김명심, 『뮤지컬 창법에 대하여 여러 뮤지컬 작품을 통한 창법의 종류와 발성』,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2막의 시작을 알리는 바리케이드 무대 설치 역시 10주년 영상에서는 추가되어 있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해당 무대를 설치하지 않은 채로 각각의 인물들이 서서 스탠드 마이크로 넘버를 부른다. 바리케이드 무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무대 설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상으로는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보여주었지만, 실제 콘서트에서는 비용적 측면과 무대 컨셉이 맞지 않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10주년 영상의 백미는 여태까지의 공연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배우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공연에서 장 발장을 맡은 콤 윌킨슨은 브로드웨이 초연 때의 장 발장이며, 자베르를 맡은 필립 콰스트는 팬들 사이에서 가장 배역과 맞는 배우라 평가되는 사람이었다. 단역으로 나왔던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이전 공연에서 굵직한 배역을 맡았던 사람들이다. 더욱 재미난 것은 앙코르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세계 17국의 프로덕션에서 장 발장을 맡은 사람들이 나와
3. 결론
팬들 사이에서 일컬어지는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은 많은 사람의 귀를 여전히 즐겁게 한다. 아직 내한 공연과 라이센스 공연의 매표가 활발할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가져가고 있으며 무대 연출도 지속적인 변화를 주어 관람자들에게 그 차이를 보는 즐거움 또한 제공한다. 소설에서 출발한 뮤지컬은 콘서트와 영화 등 다양하게 그 모습을 바꾸며 관람자들에게 많은 방식으로 다가간다. 이러한 방식은 많은 뮤지컬이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맘마미아>와 같은 작품들은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감정에 호소하는 풍부한 표현력과 이를 끌고 나갈 영리한 전략으로 인해 오래 사랑받을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강수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동아일보, 2006.11.18.
김명심, 『뮤지컬 창법에 대하여 여러 뮤지컬 작품을 통한 창법의 종류와 발성』,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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