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d )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d )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차별의 시작
(2) 두려움과 소통의 차단
(3) 우월주의
3. 정부와 언론의 노력 그리고 우리의 노력

본문내용

을 적었다면 지금은 현재 정부와 언론에서 해주어야 할 노력과 태도에 대한 내 생각을 논술해보려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는 이때, 정부와 언론은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감추고 정보를 왜곡할 때 오해가 생기고, 잘못된 정보들이 생겨나 혼란을 야기하기 시작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 할 수도 있으며, 국민을 통제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국민과 정부 사이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일인 만큼 이런 시기에 국민들의 알 권리를 잘 지켜서 국민과 정부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대처하고 이겨내는 것이 현명한 정부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또한 언론은 자극적인 기사와 너무 공포심을 조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고 이럴 때일수록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뉴스를 전달하여 언론의 기능을 다 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알아야 할 여러 사건과 사고들이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가는 요즘이시기에 그러한 사건·사고를 소홀히 대하지 않고 우리에게 전하여 주어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이며 국민인 우리의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정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유의사항과 지켜야 할 약속을 알리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최선을 다해 지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이 시각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백신을 하루라도 빨리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진과 제약회사들 그리고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노력의 결과를 인내할 필요가 있다.
뉴스를 보고 정부의 발표를 볼 때마다 두려움이 밀려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 사재기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또 다른 피해와 혼란을 불러오는 행동이므로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면서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동양인을 차별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퍼진 국가의 국민들을 차별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위에서 계속해서 말해왔듯 성숙한 시민의 자세와 현명한 행동이 아니므로 현재 우리가 가진 두려움의 대상을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은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내어 발생시킨 바이러스이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움에 대상을 똑바로 인식한 후 어떻게 하면 이 대상을 이겨낼지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우리가 현명하게 그 어떤 차별과 폭동 없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대처하여 해결했을 때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바이러스의 발생이나 위기가 왔을 때 서로 화합하고 함께하여 위기를 극복했던 때를 따라 전 세계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갈 것이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극복해 나가다 보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과 같은 인종차별, 성차별, 국가 간의 차별 등의 문제가 점차 해결될 것이며 서로 소통하는 법을 알아가고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게 되어 존중하고 배려하여 또 다른 문화를 형성하고 다른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다 함께 만든 사회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사회가 될 것이며 모범적이고 배울 것이 많은 성숙한 사회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의 문제를 조금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시각으로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해야 한다. 하나씩 차근히 해결해나가다 보면 그러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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