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 씨의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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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꾸뻬 씨의 행복여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줄거리
3. 독후감

본문내용

아가씨 잉리를 만나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는데 그 때 그는 불행감을 느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확실한 불행이다. 사랑을 떠나보내면서 행복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있다면 행복하다. 그러기에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행복했다가 불행해지고 불행해졌다 행복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행복을 더 많이 만들고 누리기 위해서는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희망적으로 보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은 어차피 행불행이 교차한다. 평생 행복하기만 하는 사람 없고 평생 불행하기만 하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생각과 마음에 따라 불행한 것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한 경우가 많다.
나라의 지도자가 잘못 세위지면 온 나라가 불행하다. 꾸뻬 씨는 아프리카에서 그러한 나라에 있으면서 그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그의 수첩에 불행의 요인으로 이렇게 기록했다.
“좋지 않는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가 더욱 어렵다.”
한 나라의 지도자는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북한을 보라. 베네수엘라를 보라. 그리고 한 때는 선진국이었던 많은 나라를 보라. 필리핀,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 지금은 후진국이 되어버린 나라를 보라. 그 나라가 그렇게 된 것은 지도자를 잘못 뽑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를 보라. 이승만 같은 지도자를 만났기에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가 되었고, 박정희 대통령 같은 지도자를 만났기에 우리나라가 10대 경제대국이 되었다. 국민들이 얼마나 풍요롭게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그러나 북한이나 베네수엘라의 국민들은 얼마나 불행하게 살고 있는가. 지도자를 잘 만날 때 국민이 행복하고 지도자를 잘 못 만날 때 국민은 불행하다. 불변의 진리다. 따라서 나라의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민주주의 나라에선 국민이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그러니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나라가 되고 국민은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불행을 몰고 오는 또 하나의 요소는 경쟁심이다. 경쟁은 남과의 비교다. 남과 비교해서 남보다 나아지려는 심리가 바로 경쟁심이다. 경쟁을 하는 사람은 평생 피곤하다. 힘든다. 경쟁에서 이기면 그나마 쾌감을 느끼겠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만일 경쟁에서 지면 한없이 비참해진다. 불행의 극치를 달린다. 경쟁하는 사람은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오직 긴장된 불행뿐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기를 존중하며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경쟁을 하지 않는다. 경쟁이 아니라 자신을 성숙시킨다. 성숙한 사람은 행복하다.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라는 꾸뻬 씨의 깨달음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꾸뻬 씨가 츄린사원의 노승이 한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꾸뻬 씨의 수첩에도 적혀 있듯이 그는 말했다. “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 무엇이든 목표를 두어야 이룰 수 있다고 흔히 생각한다. 목표를 향하여 달리고 애쓰고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행복하겠다고 목표를 둘 때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노승은 행복을 목표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일까? 선문답 같아 신비롭긴 하지만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궁금증은 꾸뻬 씨가 마지막으로 노승을 방문하여 그 대답을 들음으로써 해결된다. 노승의 말씀이 천번만번 지당하다.
“삶에서 목표는 많은 일들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지만 행복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선택이라 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노승이 행복을 목표로 여기지 말라는 얘기는 행복은 미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목표는 미래의 일이다. 그것을 바라보고 이루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미래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에서 누리는 것이다. 행복은 과거나 미래의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것이다. 그래서 노승은 행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한 것이다.
우리는 노승의 말에 주목해야 한다. 행복은 현재의 일이다. 행복감은 현재의 감정이다. 그러므로 행복은 목표로 삼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지금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노승의 지적대로 행복은 선택이다. 지금 현재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 행복할 것이냐 불행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과거나 미래에 몰입한다.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에 자신을 건다. 과거의 행복은 지금의 행복이 아니다. 그것은 행복의 추억일 뿐이다. 미래의 행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 손에 잡을 수 없는 신기루다. 한바탕 꿈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다. 현재 내가 행복해야 한다. 그것이 행복이다. 그러려면 현재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이 필요하고 마음먹기가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로 다리 하나를 절단해야 되는 경우, 다리 절단은 현실이다. 그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다리 절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리 하나가 없어도 나는 훌륭하게 살 수 있다며 희망찬 모습으로 재활 치료를 한다면 그 사람은 행복을 선택한 것이다. 반대로 다리가 없으면 나는 살지 못한다고 절망하며 자살하겠다고 난리치면 불행을 선택한 것이다.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불행이 결정된다. 행복을 선택한 사람은 현재 행복한 것이고 불행을 선택한 사람은 현재 불행한 것이다.
이 깨달음이 행복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압권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진짜 값진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된다. 한 권의 책이 생각을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
여러분도 이러한 깨달음과 배움으로 모두 행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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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1.04.22
  • 저작시기2021.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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