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기말시험)두 차례에 걸친 중국 국공합작의 과정에 대해서 서술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성격과 전개과정 고대 로마 공화정의 위기 중세 유럽 서임권투쟁 자코뱅 독재가 수립된 이후 자코뱅파에 나타났던 제반 분파

소개글

(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기말시험)두 차례에 걸친 중국 국공합작의 과정에 대해서 서술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성격과 전개과정 고대 로마 공화정의 위기 중세 유럽 서임권투쟁 자코뱅 독재가 수립된 이후 자코뱅파에 나타났던 제반 분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두 차례에 걸친 중국 국공합작의 과정에 대해서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1)제2차 국공합작(1924∼1927)
2)제2차 국공합작(1937∼1945)
2.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성격과 전개과정에 대해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3. 고대 로마 공화정의 위기에 대해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4. 중세 유럽 서임권투쟁에 대해서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5. 1793년 6월 자코뱅 독재가 수립된 이후 자코뱅파에 나타났던 제반 분파에 대해서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타협안을 마련하여 교황 파스칼리스 2세의 승인을 받았다.
이 타협안에 따르면 주교는 일단 먼저 교회에서 선출되며 취임 전에 국왕에게 봉건신서를 맹세함으로써 토지 보유권을 인정받았다. 즉, 국왕은 교회의 생계에 필요한 봉토 수여권과 관련하여 교회가 선출한 주교에 대해 찬반을 표할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국왕봉토 없이 교회를 경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성직자들은 국왕의 반대 표명 시 새로운 주교를 선출할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교회 개혁의 이상에 따라 주교 선출과정에서 세속권력의 개입을 차단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교회는 세속권력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교황 파스칼리스 2세는 보다 근본적이고도 철저한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의 급진적인 대안은 교회와 성직자가 세속권력으로부터 토지 등의 경제적 지원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성직자들은 비현실적으로 생각해 교황의 제안은 실현되지 않았다.
신성로마제국과 관련해서는 그레고리우스 7세의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서임권 투쟁은 지속되고 우르반 2세 등의 후계자들도 이에 동조했다. 서임권투쟁은 1122년 교황 칼릭스투스 2세와 황제 하인리히 5세 간에 잉글랜드와 유사한 타협안인 \"보름스 협약\"이 체결되면서 마무리 되었다. 이 협약에 따르면 국왕이 주교 서임권을 포기한 대신 주교는 국왕의 봉신도 되어야했다. 또한 국왕이 주교 선출에 직접 참석할 권리를 보유한다는 것을 첨가했다.
5. 1793년 6월 자코뱅 독재가 수립된 이후 자코뱅파에 나타났던 제반 분파에 대해서 서술하시오(10점, 1000자 이상).
프랑스혁명 이후 1792년 10월 왕정이 무너진 뒤 프랑스 혁명정부는 우파 지롱드당과 좌파 자코뱅당이 주도했다. 그러나 1793년 6월 2일 급진적인 일부 파리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지롱드파가 국민공회에서 제거되면서 자코뱅당의 독재와 함께 자코뱅당의 몽타뉴파(산악파)가 주도하는 공포정치가 시작된다. 몽타뉴파의 대표 인물로는 당통, 마라, 생쥐스트, 카미유 데물랭, 에베르, 로베스피에르 등이 있다. 몽타뉴파는 다시 당통파(관용파), 로베스피에르파(관료파), 에베르파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마라는 1793년 7월 3일 지롱드파의 영향을 받은 샤를로트라는 여성에 의해 암살당한다. 마라는 자코뱅당 내에서도 과격한 주장을 서슴없이 했는데, 반역자 명단을 넘겨주겠다며 접근한 샤를로트의 칼에 찔러 사망했다.
마라가 암살된 후 로베스피에르는 1793년 7월 27일 구국위원회 위원이 되고 혁명정부의 공안위원회를 장악하면서 공포정치는 극에 달했다. 이에 자코뱅당의 우익인 당통의 ‘관용파’는 로베스피에르가 이끄는 자코뱅 관료파에 맞서 공포 정치 완화를 주장하고, 에베르가 이끄는 자코뱅 좌파에 대해서는 통제경제 해제를 주장했다. 관용파는 자유주의적 지롱드당에 대항해 인민주의를 내걸었던 자코뱅당의 우파로 함께 혁명을 주도했던 로베스피에르, 에베르 등과 명확한 노선 차이로 갈등을 빚게 된 것이다.
당통은 로베스피에르의 과격함에 혁명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노력했다. 1793년 12월 1일, 그는 “급진주의자들의 역할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극단의 테러에 반대했다.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와 혁명정부의 모든 정책에 도전했고 체제에 반대했다. 이에 로베스피에르는 당통을 뇌물 수수와 반역 혐의로 사형시킨다.
그러나 당통은 그 이전 로베스피에르와 함께 1794년 쿠데타를 준비하던 에베르파를 제거하는 데는 협력했다. 에베르파는 급진적인 평등을 주장해 파리 서민(상퀼로트)의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당통은 에베르가 지나치게 과격하다고 비판했고, 로베스피에르는 에베르의 무신론을 비판했다. 반면 에베르는 당통과 로베스피에르의 온건함을 비판하고 혁명성의 부족을 지적했다. 결국 에베르는 상퀼로트의 지지를 믿고 쿠데타를 계획하다 사전에 발각되어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미친 듯이 화가 난 사람’을 뜻하는 과격파 ‘앙라제’파는 가장 급진적인 평등주의자로 사유재산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등, 초기 마르크스주의 주장과 유사한 입장을 보였다. 그들은 정치적 권리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여성의 정치 클럽과 친하게 지내면서 정국을 주도했던 몽타뉴파를 계속 압박했다. 국민공회와 구국위원회를 장악한 몽타뉴파는 그들의 지지를 이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귀찮아했다. 테르미도르의 반동 이후에는 탄압의 주요 대상이 된다.
로베스피에르가 당통과 에베르 등의 혁명 동지까지도 자신의 뜻과 다르면 처형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던 국민공회 의원들과 공안위원회 위원들은 1794년 7월 27일 국민공회에서 연설을 하던 로베스피에르를 전격적으로 체포해 로베스피에르가 당통을 처형한 지 4개월 만에 그를 단두대에서 처형시킨다(테르미도르의 반동). 이로써 프랑스 혁명은 사실상 끝이 난다.
테르미도르 반동을 주도했던 의원들은 1795년 새 헌법(95년 헌법)을 공포하고, 원로원과 5백인회로 구성된 양원제와 5인의 총재로 구성된 행정부, 그리고 제한 선거제를 실시했다. 그러나 새로운 총재 정부의 출범에도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불안은 지속되었고, 귀국한 망명귀족과 왕당파에 의해서 혁명파에 대한 백색테러가 자행되었다.
결국 테르미도르의 반동 세력은 혼란에 빠진 프랑스를 수습할 능력이 없었고, 그 와중에 대유럽전쟁에서 잇달아 승리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한 나폴레옹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1799년 11월 9일 나폴레옹은 테르미도르파와 부르주아, 농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했다. 이로써 프랑스 혁명에 의한 개혁의 시도는 10년 만에 나폴레옹 독재라는 퇴행으로 귀결되었다.
6. 참고문헌
박구병 외 8인(2016). 세계의역사. 한국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이희건 외 4인(2017),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세계사 8, 사회평론.
차윤석 외 3인(2018),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세계사 10, 사회평론.
김용남(2017), 대세세계사 1, 로고폴리스.
김상훈(2015), 통세계사 1, 다산북스.
주명철(2013), 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소나무.
홍용진(2012), “제국과 교회2: 교황과 황제 간의 보편권 투쟁”, 사람과 글 6월호.

키워드

방송통신대세계의역사,   방송대세계의역사,   방통대세계의역사,   중국국공합작의과정,   도쿠가와막부의성격,   고대로마공화정의위기,   중세유럽서임권투쟁,   자코뱅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