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족의 정의
1) 보편적 제도로서의 가족
2) 이념적 구성단위로서의 가족
2.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의 변화
1) 가족의 구조적·외적 변화
① 가족규모의 축소와 부부가족의 일반화
② 가족주기상의 변화
③ 다양한 가족형태의 출현
2) 가족관계와 가족생활의 내적 변화
① 가족 내 위계질서의 변화
② 양성평등의 가족관계의식의 변화
③ 부모역할의 변화
④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생활패턴의 변화
3) 가족가치관의 변화
3.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에 대한 사회적인 수용이 중요한 이유
1) 한국의 가족문제
① 개인의 노령화와 사회의 고령화
② 출생률의 감소 및 성비의 불균형
③ 여성의 취업과 사회참여
④ 가족 가치관의 혼재
⑤ 제도, 법의 불합리성과 비현실성
2) 한국 가족의 전망과 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본론
1. 가족의 정의
1) 보편적 제도로서의 가족
2) 이념적 구성단위로서의 가족
2.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의 변화
1) 가족의 구조적·외적 변화
① 가족규모의 축소와 부부가족의 일반화
② 가족주기상의 변화
③ 다양한 가족형태의 출현
2) 가족관계와 가족생활의 내적 변화
① 가족 내 위계질서의 변화
② 양성평등의 가족관계의식의 변화
③ 부모역할의 변화
④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생활패턴의 변화
3) 가족가치관의 변화
3.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친밀한 관계의 양상에 대한 사회적인 수용이 중요한 이유
1) 한국의 가족문제
① 개인의 노령화와 사회의 고령화
② 출생률의 감소 및 성비의 불균형
③ 여성의 취업과 사회참여
④ 가족 가치관의 혼재
⑤ 제도, 법의 불합리성과 비현실성
2) 한국 가족의 전망과 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설명하고, 우리 가족이 21세기에는 어떠한 방향과 유형으로 변화할 것인지 다음과 같이 예측하였다.
첫째, 산업화와 도시화와 같은 요인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였으나, 후기정보화사회, 후기산업사회의 특성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로 인한 가족변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둘째, 여성의 사회활동이 더욱 활발해 짐에 따라 여성들의 경제·사회적 지위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성들의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미혼녀가 증가하고, 이혼 혹은 사별로 인한 독신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의 전통적으로 담당하던 가정 내적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될 것이다.
셋째, 남성들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경감되지 않는 한, 사망률에 있어서 성비의 차이가 커지고 이는 가족의 유형 및 가족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넷째, 전통적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변화할 뿐 아니라 그 폭도 넓어지고, 다양하여 짐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족의 제반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섯째, 결혼연령, 취학 및 취업 유형의 다양화, 이혼율과 미혼율, 출산율 등은 지속적으로 가족규모의 축소와 가족세대의 단순화, 한부모 가족의 증가와 노인 가족, 새싹가족 등 비정형적인 가족유형 출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았다.
여섯째, 가족의 기능이 축소, 상실 혹은 변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정서적 유대 및 휴식기능에 대한 욕구와 기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한 실질적인 갈등을 예상하였다.
일곱째, 여성들의 경제적 기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의 경제생활 구조 및 권력구조의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새로운 가족 내적인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반면, 자원의 확대로 인한 가족기능의 강화라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현상을 통하여 본 우리 사회의 미래 가족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 된다 첫째, 가족원 욕구가 세분화되고 가족원은 개인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과거에 수행하던 많은 가족 내적인 역할과 기능을 더 쉽게 수정, 전환, 혹은 포기하게 될 것이다. 둘째, 가족이 기본적인 기능 중에서 양육과 교육, 부양기능의 약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가족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가족과 사회의 쌍방적인 적응과정이 활성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이 가족원의 내적인 욕구와 가족이 존재하는 사회적 환경과의 상화관계 가운데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체계라고 할 때, 가족 내외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하여 개인과 사회의 통합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즉 이를 위하여 개인적 혹은 가족 내적인 차원의 적응과 조정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지지와 정책의 수립, 조정 등의 거시적 차원의 대응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건강한 사회는 특정한 유형의 가족들이나 혹은 다수에 속하여 그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나 규범에 맞는 가족들만이 수용되는 그런 곳이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특정 형태의 가족이나 다수에 속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배타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여서는 더욱 안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은 특정한 가족원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노력이 명시적 혹은 암묵적으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특정한 가족원이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불합리하게 대우받는 곳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가족을 형성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가족 내외적인 환경에 더 기능적인 모델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족원으로서 살아가는 개인들이 갖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하여 합리적인 기대수준을 갖고 기능적인 수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고 촉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우선 사회가 가족의 가치와 기본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철학을 갖고 있음이 정책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가족정책은 가족을 단위로 하여 가족구성원의 생활여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정책이다. 따라서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가족제도를 유지하고 가족원의 성별, 연령, 역할에 따른 다양한 가족제도를 유지하고 가족원의 성별, 연령, 역할에 따른 다양한 개인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를 개별적으로 혹은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지지,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가족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욕구는 가족단위의 부양보호 기능과 연결되어야 하며, 이러한 정책이 궁극적으로 개인의 욕구충족과 더불어 가족 전체의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가족정책은 정책의 대상이 되는 가족과 가족원의 변화에 민감하고 유연하게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개인과 가족의 삶은 일방적으로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개인과 가족의 삶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과 동기가 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즉, 우리 가족의 변화는 반드시 우리 사회의 변화에 의한 결과이거나 가족원들의 변화된 삶이 수동적이거나 피동적으로 이루어진 것만이 아니라 때로는 이들의 선택에 의하여 이루어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미래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또한 바람직한 사회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는 또한 우리나라의 가족정책은 서구의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갈 수도 없으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Ⅳ. 참고문헌
김엘리·박진희·박혜경·배은경·백영경·이남희·이선옥·이해진·조주은·추지현·태희원·한채윤 (2016)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김혜경·서병숙·이신숙·이정숙·이현·왕석순 (2002)「현대가족과 복지」현문사
손병덕·황혜원·전미애 (2008) 「가족복지론」학지사
조흥식·김인숙·김혜란·김혜련·신은주 (2002) 「가족복지학」학지사
조희금·송혜림·공인숙·이승미·이완정·박혜인·조재순·김선미·최연실 (2002)「가정생활복지론」신정
한국여성복지연구회 (2005) 「가족복지론」청목출판사
첫째, 산업화와 도시화와 같은 요인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였으나, 후기정보화사회, 후기산업사회의 특성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로 인한 가족변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둘째, 여성의 사회활동이 더욱 활발해 짐에 따라 여성들의 경제·사회적 지위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성들의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미혼녀가 증가하고, 이혼 혹은 사별로 인한 독신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의 전통적으로 담당하던 가정 내적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될 것이다.
셋째, 남성들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경감되지 않는 한, 사망률에 있어서 성비의 차이가 커지고 이는 가족의 유형 및 가족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넷째, 전통적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변화할 뿐 아니라 그 폭도 넓어지고, 다양하여 짐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족의 제반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섯째, 결혼연령, 취학 및 취업 유형의 다양화, 이혼율과 미혼율, 출산율 등은 지속적으로 가족규모의 축소와 가족세대의 단순화, 한부모 가족의 증가와 노인 가족, 새싹가족 등 비정형적인 가족유형 출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았다.
여섯째, 가족의 기능이 축소, 상실 혹은 변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정서적 유대 및 휴식기능에 대한 욕구와 기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한 실질적인 갈등을 예상하였다.
일곱째, 여성들의 경제적 기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의 경제생활 구조 및 권력구조의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새로운 가족 내적인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반면, 자원의 확대로 인한 가족기능의 강화라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현상을 통하여 본 우리 사회의 미래 가족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 된다 첫째, 가족원 욕구가 세분화되고 가족원은 개인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과거에 수행하던 많은 가족 내적인 역할과 기능을 더 쉽게 수정, 전환, 혹은 포기하게 될 것이다. 둘째, 가족이 기본적인 기능 중에서 양육과 교육, 부양기능의 약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가족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가족과 사회의 쌍방적인 적응과정이 활성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이 가족원의 내적인 욕구와 가족이 존재하는 사회적 환경과의 상화관계 가운데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체계라고 할 때, 가족 내외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하여 개인과 사회의 통합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즉 이를 위하여 개인적 혹은 가족 내적인 차원의 적응과 조정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할 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지지와 정책의 수립, 조정 등의 거시적 차원의 대응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건강한 사회는 특정한 유형의 가족들이나 혹은 다수에 속하여 그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나 규범에 맞는 가족들만이 수용되는 그런 곳이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특정 형태의 가족이나 다수에 속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배타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여서는 더욱 안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은 특정한 가족원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노력이 명시적 혹은 암묵적으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특정한 가족원이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불합리하게 대우받는 곳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가족을 형성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가족 내외적인 환경에 더 기능적인 모델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족원으로서 살아가는 개인들이 갖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하여 합리적인 기대수준을 갖고 기능적인 수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고 촉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우선 사회가 가족의 가치와 기본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철학을 갖고 있음이 정책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가족정책은 가족을 단위로 하여 가족구성원의 생활여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정책이다. 따라서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가족제도를 유지하고 가족원의 성별, 연령, 역할에 따른 다양한 가족제도를 유지하고 가족원의 성별, 연령, 역할에 따른 다양한 개인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를 개별적으로 혹은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지지,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가족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욕구는 가족단위의 부양보호 기능과 연결되어야 하며, 이러한 정책이 궁극적으로 개인의 욕구충족과 더불어 가족 전체의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가족정책은 정책의 대상이 되는 가족과 가족원의 변화에 민감하고 유연하게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개인과 가족의 삶은 일방적으로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개인과 가족의 삶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과 동기가 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즉, 우리 가족의 변화는 반드시 우리 사회의 변화에 의한 결과이거나 가족원들의 변화된 삶이 수동적이거나 피동적으로 이루어진 것만이 아니라 때로는 이들의 선택에 의하여 이루어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미래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또한 바람직한 사회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는 또한 우리나라의 가족정책은 서구의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갈 수도 없으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Ⅳ. 참고문헌
김엘리·박진희·박혜경·배은경·백영경·이남희·이선옥·이해진·조주은·추지현·태희원·한채윤 (2016)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김혜경·서병숙·이신숙·이정숙·이현·왕석순 (2002)「현대가족과 복지」현문사
손병덕·황혜원·전미애 (2008) 「가족복지론」학지사
조흥식·김인숙·김혜란·김혜련·신은주 (2002) 「가족복지학」학지사
조희금·송혜림·공인숙·이승미·이완정·박혜인·조재순·김선미·최연실 (2002)「가정생활복지론」신정
한국여성복지연구회 (2005) 「가족복지론」청목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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