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신분석의 주요 이론과 관점
2. 대상(object)이란?
3. 대상관계(object relations)이론 이란?
4. 내면화된 대상-내부대상(internal object)-이 중요하다.
5. 주요이론가의 이론들
6. 대상관계 이론에서 몇 가지 Point
2. 대상(object)이란?
3. 대상관계(object relations)이론 이란?
4. 내면화된 대상-내부대상(internal object)-이 중요하다.
5. 주요이론가의 이론들
6. 대상관계 이론에서 몇 가지 Point
본문내용
결국 엄마가 신체적으로 곁에 있든 없든 자녀는 내면화된 엄마의 좋은 이미지를 항상 가지고 있으므로, 독립적으로 개체성을 지니면서 존재할 수 있게 된다.
6. 대상관계 이론에서 몇 가지 Point
▶ 환경 혹은 보조자아로서의 대상 - 누가 적응할 것인가?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엄마는 자녀가 적응하고 순응해갈 것을 요구하지만, 심리적으로 성숙한 엄마는 일정기간동안은(약 생후 36개월간) 적극적으로 자녀의 심리적인 욕구에 적응하려고 한다. 좋은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상담가 역시 내담자가 심리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될 때 까지는 내담자의 개성에 적응해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내담자를 개별화시켜서 수용하고 이해하는 상담가의 태도와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다.
▶ 격리개별화의 실패로 인한 유기감(abandonment feeling)의 증가
친정엄마로부터 격리개별화 되지 못하여 강한 유기감을 지니게 된 엄마는 자신의 자녀 역시 격리개별화 시키지 못하며, 자신과 똑같은 유형의 사람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 양육자 자신의 대상관계가 자녀양육에 그대로 투사된다.
영유아나 청소년이 내담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행동이나 증상 혹은 비행에 관해 개입할 때에는 그들의 양육자를 일차적 변화 표적으로 삼는다. 문제아 뒤에는 문제엄마가 존재한다. 문제엄마에 대한 개입 없이 문제아의 변화는 용이하지 않다.
▶ 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지는 어머니(양육자; 대상)의 특성
▶ 자녀의 딜레마: 엄마의 사랑을 선택하고 자율성을 포기할 것인가?
자율성을 선택하고 엄마의 사랑을 포기할 것인가?
▶ 분열대상관계 단위(Split object relations unit)
① 철회/거부 부분단위 (Withdrawing or rejecting part unit)
② 보상 부분단위 (Rewarding part unit)
자녀가 엄마로부터 독립되어 자율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엄마의 무의식적 의존욕구는 이를 허락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녀를 향해 냉정하게 대하게 될 수 있다(철회/거부 부분단위). 그러면 자녀는 엄마의 사랑을 잃을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포기하고 엄마에게 심리적으로 매달려 있으려 한다. 이러한 매달림이 표현되면 그제서야 엄마는 만족해하고 자녀에게 다정하게 대하게 된다(보상부분단위).
결국 자녀는 엄마의 관심과 애정이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라고 인지하고, 자신의 독립성을 포기함으로써 흔히 말하는 마마보이나 마마걸로서 남게 된다.
▶ 문제는 실재하는가 아니면 단지 투사되어 만들어진 것인가?
상담가는 문제행동이나 증상을 나타내는 자녀와 상담장면에 나타나는 양육자에게서 자신의 내면에 저장되어 있는 어떤 내용을 투사하여, 그것을 자녀와 동일시하고 있는지 파악해서 이에 대해 해석해주어 명료화시켜야 한다.
▶ 청소년기의 특성: 의존성과 자율성이 공존하는 시기
청소년시기에 엄마는 마치 친화단계에서 엄마가 해주었던 양육태도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청소년기 자체의 특성이 모순되고 상반되는 두 가지 욕구가 공존하는 시기이며, 특히 잘못된 대상관계로 인하여 대상항구성이 확립되어 있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양육자나 혹은 상담가는 왜곡되어 있는 청소년의 심리내적인 세계 즉 표상의 세계를 수정시킬 수 있는 좋은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 가족역동:
투사적 동일시(projective identification)와 세뇌작업(delineation)
양육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하기 싫은 모습을 무의식적으로 투사하여, 그것이 자녀의 모습이라고 인지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투사의 내용을 자녀 역시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하게 되며, 투사된 내용을 그대로 행동화하게 된다. 이렇게 동일시하도록 만드는 엄마의 언행을 delineation이라 한다.
▶ 가족성원의 고정화된 역할
양육자는 자신이 가지는 상이하고 다양한 모습들을 각각의 자녀들에게 배분하여 투사하게 된다. 이것은 양육자의 무의식적인 욕구이며, 투사적 동일시라는 심리기제로 인하여 자녀들 역시 이러한 투사를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구체적인 행동이나 증상을 나타내도록 심리적인 메시지를 주게되며, 이러한 역할을 계속하기를 거부했을 때 가족의 평형은 깨어지므로, 이 평형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부여된 역할을 수행해 내는 경우가 흔하다.
▶ 상담가의 첫째 과제: 자신의 표상의 세계 즉, 내면화된 대상관계를 파악
6. 대상관계 이론에서 몇 가지 Point
▶ 환경 혹은 보조자아로서의 대상 - 누가 적응할 것인가?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엄마는 자녀가 적응하고 순응해갈 것을 요구하지만, 심리적으로 성숙한 엄마는 일정기간동안은(약 생후 36개월간) 적극적으로 자녀의 심리적인 욕구에 적응하려고 한다. 좋은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상담가 역시 내담자가 심리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될 때 까지는 내담자의 개성에 적응해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내담자를 개별화시켜서 수용하고 이해하는 상담가의 태도와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다.
▶ 격리개별화의 실패로 인한 유기감(abandonment feeling)의 증가
친정엄마로부터 격리개별화 되지 못하여 강한 유기감을 지니게 된 엄마는 자신의 자녀 역시 격리개별화 시키지 못하며, 자신과 똑같은 유형의 사람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 양육자 자신의 대상관계가 자녀양육에 그대로 투사된다.
영유아나 청소년이 내담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행동이나 증상 혹은 비행에 관해 개입할 때에는 그들의 양육자를 일차적 변화 표적으로 삼는다. 문제아 뒤에는 문제엄마가 존재한다. 문제엄마에 대한 개입 없이 문제아의 변화는 용이하지 않다.
▶ 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지는 어머니(양육자; 대상)의 특성
▶ 자녀의 딜레마: 엄마의 사랑을 선택하고 자율성을 포기할 것인가?
자율성을 선택하고 엄마의 사랑을 포기할 것인가?
▶ 분열대상관계 단위(Split object relations unit)
① 철회/거부 부분단위 (Withdrawing or rejecting part unit)
② 보상 부분단위 (Rewarding part unit)
자녀가 엄마로부터 독립되어 자율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엄마의 무의식적 의존욕구는 이를 허락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녀를 향해 냉정하게 대하게 될 수 있다(철회/거부 부분단위). 그러면 자녀는 엄마의 사랑을 잃을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포기하고 엄마에게 심리적으로 매달려 있으려 한다. 이러한 매달림이 표현되면 그제서야 엄마는 만족해하고 자녀에게 다정하게 대하게 된다(보상부분단위).
결국 자녀는 엄마의 관심과 애정이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라고 인지하고, 자신의 독립성을 포기함으로써 흔히 말하는 마마보이나 마마걸로서 남게 된다.
▶ 문제는 실재하는가 아니면 단지 투사되어 만들어진 것인가?
상담가는 문제행동이나 증상을 나타내는 자녀와 상담장면에 나타나는 양육자에게서 자신의 내면에 저장되어 있는 어떤 내용을 투사하여, 그것을 자녀와 동일시하고 있는지 파악해서 이에 대해 해석해주어 명료화시켜야 한다.
▶ 청소년기의 특성: 의존성과 자율성이 공존하는 시기
청소년시기에 엄마는 마치 친화단계에서 엄마가 해주었던 양육태도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청소년기 자체의 특성이 모순되고 상반되는 두 가지 욕구가 공존하는 시기이며, 특히 잘못된 대상관계로 인하여 대상항구성이 확립되어 있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양육자나 혹은 상담가는 왜곡되어 있는 청소년의 심리내적인 세계 즉 표상의 세계를 수정시킬 수 있는 좋은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 가족역동:
투사적 동일시(projective identification)와 세뇌작업(delineation)
양육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하기 싫은 모습을 무의식적으로 투사하여, 그것이 자녀의 모습이라고 인지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투사의 내용을 자녀 역시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하게 되며, 투사된 내용을 그대로 행동화하게 된다. 이렇게 동일시하도록 만드는 엄마의 언행을 delineation이라 한다.
▶ 가족성원의 고정화된 역할
양육자는 자신이 가지는 상이하고 다양한 모습들을 각각의 자녀들에게 배분하여 투사하게 된다. 이것은 양육자의 무의식적인 욕구이며, 투사적 동일시라는 심리기제로 인하여 자녀들 역시 이러한 투사를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구체적인 행동이나 증상을 나타내도록 심리적인 메시지를 주게되며, 이러한 역할을 계속하기를 거부했을 때 가족의 평형은 깨어지므로, 이 평형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부여된 역할을 수행해 내는 경우가 흔하다.
▶ 상담가의 첫째 과제: 자신의 표상의 세계 즉, 내면화된 대상관계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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