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국가의이해 브렉시트 brexit

소개글

영어권국가의이해 브렉시트 brexit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Brexit의 개념
2. Brexit의 태동과 전개 과정
3. Brexit의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전망
4. Brexit와 Ireland

본문내용

보 측면에서 국경통제는 매우 중요하다. 북아일랜드 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통합하려는 공화주의자와 영국에 잔류시키려는 영합주의자 간의 싸움을 끝낸 평화협정의 의미를 브렉시트가 희석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참조: 한국일보 2017.12.22).
4, Brexit와 Ireland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유럽연합 회원국인 독립국 아일랜드 사이에는 현재 물리적 국경이 없다. 국경이 지도 위에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두 지역에는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아일랜드가 독립하기 이전 아일랜드의 전신인 아일랜드 자유국이 수립된 이듬해인 1932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국경이 있었다.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인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다른 나라였다. 통행자들의 신분증을 일일이 검사하고, 물품에 대한 세관 검색을 실시했다. 두 나라 사이에 물리적 국경이 사라진 건 1993년이다. 유럽공동체(EC; EU의 전신) 회원국들끼리는 관세 장벽을 없애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로 함에 따라 (마스트리흐트 조약) 물리적 국경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스트리흐트 조약이 체결된 지 20여년이 흐른 현재에서 와서 북아일랜드-아일랜드 국경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브렉시트 때문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물리적 국경이 새롭게 필요해진다. 다시 출입국 관리, 통관·검역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브렉시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나라가 아일랜드일 것이다. 아일랜드의 대처와 향후 대응이 영국을 대하는 우리들의 대응에 많은 참고점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키워드

brexit,   브렉시트,   영어권국가의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