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 2장 요약
1) 연암 박지원의 생애요약
2)『연암집』요약
2. 제 2장 독후감
1) 연암 박지원의 생애
2)『연암집』에 대한 평가
1) 연암 박지원의 생애요약
2)『연암집』요약
2. 제 2장 독후감
1) 연암 박지원의 생애
2)『연암집』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같다. 그만큼 그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았던 것이다.
사실 그가 우리에게 유명한 것은 그가 저술한 많은 소설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사대부 가문이었지만, 양반을 비판하는 글들을 다수 저술하였는데, 그의 이러한 생각은 초기 개화파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그가 죽은 것이 1800년대 초인데, 초기 개화파가 1860~187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의 활동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개화사상가 중에 한명이던 박규수가 박지원의 손자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필자가 생각할 때 그가 정말 특이한 것은 현실의 양반계층을 비판하면서도 선비정신을 강조하는 글을 저술하였는데, 이러한 글들이 나오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그의 스승이었던 이양천 덕분인 것 같다. 그리고 그는「하풍죽로당기」에서 “수령은 모름지기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교재 38페이지)라 말했는데, 안의현감이 되어서도 그 말을 잊지 않고 지킨 것 같다.
필자는 「소단적치인」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글을 병법에 비유한 책인데, 요즘에도 적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는 병법과 글을 비유하면서 조나라의 유명한 장군인 염파와 조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실 박지원은 단순히 병법과 글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는 모든 것은 일맥상통하다고 본 것이다.
「영처고서」에서는 자신이 지나치게 중국의 문물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면서, 본받을 것은 본받자는 식으로 이야기하였다. 다만, 과거의 명나라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양반들을 비판하며, 현실을 봐야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미래를 꿈꾸던 서얼과 남인출신들 학자들과 대화하면서도 양반들이 하는 행동을 보며 얼마나 개탄했을까?
그는 자신이 연경에 들어갔던 것을 기반으로 하여 지은 책과 재선의 「북학의」를 비교하기도 하는데, 북학의에서 중요하다고 다룬 내용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는지 「북학의서」를 지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귀천을 불문하고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게 된 것은 당시 양반들이 오랑캐인 청국에게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양반들이 청을 오랑캐라 부르는 것을 인정하여 그들의 마음을 달래면서도 그들의 문물은 받아서 써야만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 강력하게 주장하였던 것 같다.
사실 그가 우리에게 유명한 것은 그가 저술한 많은 소설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사대부 가문이었지만, 양반을 비판하는 글들을 다수 저술하였는데, 그의 이러한 생각은 초기 개화파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그가 죽은 것이 1800년대 초인데, 초기 개화파가 1860~187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의 활동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개화사상가 중에 한명이던 박규수가 박지원의 손자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필자가 생각할 때 그가 정말 특이한 것은 현실의 양반계층을 비판하면서도 선비정신을 강조하는 글을 저술하였는데, 이러한 글들이 나오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그의 스승이었던 이양천 덕분인 것 같다. 그리고 그는「하풍죽로당기」에서 “수령은 모름지기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교재 38페이지)라 말했는데, 안의현감이 되어서도 그 말을 잊지 않고 지킨 것 같다.
필자는 「소단적치인」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글을 병법에 비유한 책인데, 요즘에도 적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는 병법과 글을 비유하면서 조나라의 유명한 장군인 염파와 조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실 박지원은 단순히 병법과 글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는 모든 것은 일맥상통하다고 본 것이다.
「영처고서」에서는 자신이 지나치게 중국의 문물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면서, 본받을 것은 본받자는 식으로 이야기하였다. 다만, 과거의 명나라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양반들을 비판하며, 현실을 봐야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미래를 꿈꾸던 서얼과 남인출신들 학자들과 대화하면서도 양반들이 하는 행동을 보며 얼마나 개탄했을까?
그는 자신이 연경에 들어갔던 것을 기반으로 하여 지은 책과 재선의 「북학의」를 비교하기도 하는데, 북학의에서 중요하다고 다룬 내용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는지 「북학의서」를 지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귀천을 불문하고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게 된 것은 당시 양반들이 오랑캐인 청국에게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양반들이 청을 오랑캐라 부르는 것을 인정하여 그들의 마음을 달래면서도 그들의 문물은 받아서 써야만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 강력하게 주장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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