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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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2.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을 쓰고 자유롭게 서술할 것.
-1985년 3 월 소래초등학교 입학, 너라는 친구의 첫 만남.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학교 까지 함께 하겠지 하는 마음만 그득했다. 친구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나는 운동엔 굉장하게 소질이 없었는데, 운동을 하는 것이나, 가깝게 친구를 사귀는 법, 친구를 잘 헤아리는 법등 많은 장점들을 그 친구로 하여금 배워 나갔다. 사회를 배워나가는 8할을 아마도 그 친구를 통해서 체득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겠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도 함께 하게 되었다. 친구는 대학을 진학 하고 싶어 했고, 나는 고민을 하던 무렵이었다. 때마침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좋은 자리가 났다며 바로 취업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을 주셨다. 마음의 한 구석에서는 대학에 대한 목마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당시 가정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나는 별 수 없이 직업 선택 하는 길이 모두에게 행복한 길이었기에 대학보다는, 직업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 내 친구는 대학으로 가는 길을 걸어갔다.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고 난 후로는 서로는 각자의 삶을 걸어갔다. 친구는 대학생으로서의 삶을 잘 살아갔고, 나는 직장인을 하루로 잘 살아갔다. 가끔 나는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했고, 가끔은 취직 걱정 없는 나를 친구가 부러워하기도 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응원하고 또 가끔 질투도 하며 그렇게 따로 또 같이하는 세월을 보냈다. 각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놓고, 또 뒤돌아보면 세월이 휙휙 떠나와 있음을 체감하는 계절들을 보냈다. 세월이 좀 더 흘러, 나는 아이를 놓고, 직장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때에 갑자기 무언가를 더 배우고 싶어졌다. 가정에도 소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직장을 내려놓았는데, 갑자기 대학을 가고 싶어졌다. 그때, 언제나처럼 나를 위해 든든하게 내 곁을 지켜 주던 친구가 또 용기를 주었다. ‘너는, 언제나 네가 잘 해야 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해서 잘 살아왔지. 그건 지켜봐온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야. 그렇지만, 이제는 또 무언가 배우고 싶어졌다면, 그때 선택 하지 못했던 배움의 선택을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너는 또 선택한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게 될 테고, 누구보다 잘 해낼 것 이란 걸 친구인 내가 잘 알지. 그러니까, 그냥 했으면 좋겠어. 너는 잘 할 테니까. 힘든 게 있다면 내가 또 뭐든 도울 게. 해보자.’ 친구의 위로에 나는 조금 마음을 굳건히 다짐하며 고민을 놓을 수 있게 되었고, 언제나 그렇듯이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대학을 진학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현재 담담히 걸어 나가고 있다. 돌이켜 보면 그 어린 시절의 무렵에서부터, 현재에 도래한 순간까지 기쁜 순간과 슬펐던 순간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을 모두 통 틀어 함께 보낸 이 친구가 내 곁에 있어준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렇게 생을 살아내면서 기꺼운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가족보다 더 가족같이. 나 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이 친구와 나는, 아직도 남은 행복들을 함께 나누고 볶으며 그 고소한 나날들을 함께 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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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1.08.20
  • 저작시기2021.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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