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중세의 로맨스와 현대의 스캔들
2, 사랑과 종족번식의 족쇄, 로맨스
3, 남녀 관계의 고정관념
4, 사랑, 그 놀랍도록 가벼움에 대하여
결론
참고문헌
서론
Maslow(1954)가 주창하는 결핍적 사랑은 안전과 소속감의 욕구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사랑에 대한 정의가 이렇듯 다양한 것은 개인의 감정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며,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 사회
서론
본론
1, 중세의 로맨스와 현대의 스캔들
2, 사랑과 종족번식의 족쇄, 로맨스
3, 남녀 관계의 고정관념
4, 사랑, 그 놀랍도록 가벼움에 대하여
결론
참고문헌
서론
Maslow(1954)가 주창하는 결핍적 사랑은 안전과 소속감의 욕구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사랑에 대한 정의가 이렇듯 다양한 것은 개인의 감정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며,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 사회
본문내용
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오늘날까지 이르렀다는 추측이 어디 나 혼자만의 생각이겠는가? 미디어는 흥행을 위해 영웅을 필요로 하고 영웅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디어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디어가 내세울 수 있는 스타는 미디어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고 미디어가 내세우는 스타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자신을 포장하여 대중에게 인도할 악어새가 필요하다.
생각해보면 세상에는 조작된 신화가 너무도 많다. 사랑도 그렇다. 남녀가 만나 서로 불꽃같은 열정으로 사랑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고 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격정적인 사랑의 유효기간은 18~30개월에 불과하다고 한다. 사랑은 호르몬의 작용으로 발화하고 유지되며 호르몬이 줄어들면 그 사랑의 열도도 사그라진다.
결론
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닌 활동이며, 빠지는 것이 아닌 참여하는 것이고,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준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 빼앗기는 것,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풍요하게 만들고 자신의 생동감을 고양함으로써 타인의 생동감까지 고양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과 관련될 때 사랑을 생산해 내는 힘을 뜻하게 된다. 사랑의 능동적 성격은 보호, 책임, 존경, 지식 등의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그 중 보호의 의미를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설명하면서 관념적 사랑이 아닌 구체적인 사랑의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책임은 다른 사람의 요구가 표현되었거나 표현되지 않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자신의 반응임을 설명하였다. 이는 보편성을 지향하면서도 개별성의 연관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적 사랑과 사회적 사랑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박인철, 2004).
Fromm(1956)이 정의하는 사랑은 본래 특정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며,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이며 성격의 방향이라고 한다. 어떤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게 무관심하다면 이는 공서적 애착이거나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랑은 활동이며 영혼의 힘인 것을 간과하고 대상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사랑의 대상은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과의 사랑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성애는 형제애와 모성애에는 없는 독점욕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완전히 일치하고자 하는 갈망은 본질적으로 배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배타성은 소유욕의 애착심이 아닌 오직 한 사람과만 충분하고 강렬하게 융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배타성이다. 성애가 전제하고 있는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사랑의 상대도 그 존재 자체로 경험하며, 본질적으로 모든 인간은 동일하다. 즉 누구를 사랑하든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사랑은 본질적으로 의지의 행위이며, 내 삶을 하나의 다른 삶에 완전히 위임할 것을 결정하는 행위여야 한다. 그것은 서로 선택되는 것이며, 서로 사랑할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만약 사랑이 단순한 감정에 불과하다면 서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할 근거도 없다. 왜냐면 감정은 생겨났다 또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결단이고 판단이며 약속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두 사람이 개별적 존재로 각자 중심이 되어 스스로를 경험하고 서로 의사전달을 할 때만 가능하며, 자신에 의해 또 자신을 위해서만 할 수 있는 인간의 경험이다. Fromm(1956)은 사랑의 기술을 해나가기 위하여 훈련, 정신집중, 인내를 제시하였다. 또 사랑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으로 사랑에 대한 신앙을 이야기하였으며, 이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약속할 줄 아는 능력이며 인간 실존의 조건이다. 아울러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신뢰성에 대한 신념, 그리고 타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인 것이다. 신념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위험을 무릅쓰는 능력이 필요하며, 고통과 실망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요구된다. 사랑은 활동이다.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 받는 사람에 대한 끊임없이 적극적 관심을 갖는 상태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실존적 관계에 기반 하는 Fromm의 사랑 이론은 공동체의 맥락에서 이루어지며 아울러 개개인의 책임과 실제적인 삶에서의 인간본성의 합일을 추구한다. 또한 사랑의 능동성과 의지적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즉 관념적이고 이상적인 개념들이 아닌 현실에서의 실존적 사랑의 의미이며, 사랑이 두 사람 간의 감정상태만이 아닌 사회적, 인간적 관계의 산물임을 설명한다.
참고문헌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생각해보면 세상에는 조작된 신화가 너무도 많다. 사랑도 그렇다. 남녀가 만나 서로 불꽃같은 열정으로 사랑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고 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격정적인 사랑의 유효기간은 18~30개월에 불과하다고 한다. 사랑은 호르몬의 작용으로 발화하고 유지되며 호르몬이 줄어들면 그 사랑의 열도도 사그라진다.
결론
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닌 활동이며, 빠지는 것이 아닌 참여하는 것이고,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준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 빼앗기는 것,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풍요하게 만들고 자신의 생동감을 고양함으로써 타인의 생동감까지 고양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과 관련될 때 사랑을 생산해 내는 힘을 뜻하게 된다. 사랑의 능동적 성격은 보호, 책임, 존경, 지식 등의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그 중 보호의 의미를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설명하면서 관념적 사랑이 아닌 구체적인 사랑의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책임은 다른 사람의 요구가 표현되었거나 표현되지 않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자신의 반응임을 설명하였다. 이는 보편성을 지향하면서도 개별성의 연관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적 사랑과 사회적 사랑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박인철, 2004).
Fromm(1956)이 정의하는 사랑은 본래 특정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며,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이며 성격의 방향이라고 한다. 어떤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게 무관심하다면 이는 공서적 애착이거나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랑은 활동이며 영혼의 힘인 것을 간과하고 대상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사랑의 대상은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과의 사랑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성애는 형제애와 모성애에는 없는 독점욕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완전히 일치하고자 하는 갈망은 본질적으로 배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배타성은 소유욕의 애착심이 아닌 오직 한 사람과만 충분하고 강렬하게 융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배타성이다. 성애가 전제하고 있는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사랑의 상대도 그 존재 자체로 경험하며, 본질적으로 모든 인간은 동일하다. 즉 누구를 사랑하든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사랑은 본질적으로 의지의 행위이며, 내 삶을 하나의 다른 삶에 완전히 위임할 것을 결정하는 행위여야 한다. 그것은 서로 선택되는 것이며, 서로 사랑할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만약 사랑이 단순한 감정에 불과하다면 서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할 근거도 없다. 왜냐면 감정은 생겨났다 또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결단이고 판단이며 약속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두 사람이 개별적 존재로 각자 중심이 되어 스스로를 경험하고 서로 의사전달을 할 때만 가능하며, 자신에 의해 또 자신을 위해서만 할 수 있는 인간의 경험이다. Fromm(1956)은 사랑의 기술을 해나가기 위하여 훈련, 정신집중, 인내를 제시하였다. 또 사랑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으로 사랑에 대한 신앙을 이야기하였으며, 이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약속할 줄 아는 능력이며 인간 실존의 조건이다. 아울러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신뢰성에 대한 신념, 그리고 타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인 것이다. 신념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위험을 무릅쓰는 능력이 필요하며, 고통과 실망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요구된다. 사랑은 활동이다.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 받는 사람에 대한 끊임없이 적극적 관심을 갖는 상태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실존적 관계에 기반 하는 Fromm의 사랑 이론은 공동체의 맥락에서 이루어지며 아울러 개개인의 책임과 실제적인 삶에서의 인간본성의 합일을 추구한다. 또한 사랑의 능동성과 의지적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즉 관념적이고 이상적인 개념들이 아닌 현실에서의 실존적 사랑의 의미이며, 사랑이 두 사람 간의 감정상태만이 아닌 사회적, 인간적 관계의 산물임을 설명한다.
참고문헌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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