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영전략과 마케팅

소개글

현대자동차 경영전략과 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대자동차 기업핵심역량

2. 자동차산업의 특징

3. 현대자동차 SWOT분석
(1) Strength (강점)
(2) Weakness (약점)
(3) Opportnity (기회)
(4) Threat (위협)

4. 현대자동차 경영전략과 마케팅
(1) 인적자원관리 전략
(2) 제품전략
(3) 미국진출전략
(4) 마케팅 및 광고전략

5. 현대자동차 미래전략방향 제시

본문내용

사의 현지법인 형태로 진입. 수입업자와 유통업자의 역할을 같이 수행하는 기능.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해외시장에 대한 통제수준을 높여 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속한 판단과 이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전략은 다국간 기업형태로 미국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대우와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2) 현대자동차만을 독점 판매하는 최우수 판매망 구축
우수한 딜러망 구축을 현지 시장 진입에 있어서 실질적인 중요한 문제. 딜러 선정은 미국 전역이 아닌 일본차와의 경쟁력 문제로 인해 특정 범위의 딜러망 방식 채택. 따라서 소형차에 대한 판매가 높은 지역을 선정.
저가격 소형차인 Pony-Excel을 선진메이커들의 중대형차 판매에 끼워 넣는 것이라 독점 판매해 타이밍에 적절히 맞춰 판매 극대화.
3) 판매 개시 전 완벽한 부품 공급 체계 구성
A/S의 철저화로 고객 불만 발생 최소화
사후 보증조건의 완벽한 실행을 위해 미국 견인 용역업체에 모든 판매차량에 대해 일종의 보험 형식으로 현대 부담으로 가입, 보증 기간 내 고장이 날 경우 차량의 견인 비는 물론 운전자의 숙박비도 부담하는 조건을 제공.
4)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광고, 홍보활동 전개.
1986년 2월 미국시장 진입 결정 후 바로 집중적인 광고에 돌입. 미국 광고회사 Baker & Speilrogel를 통해 초기엔 기업광고 후에 제품광고. 기업광고는 현대가 신뢰할 만한 회사망 임을 선전.
제품광고는 ‘Cars that make sence\' 슬로건으로 가격, 성능, 디자인, A/S의 우수성 강조. 캐나다에서의 좋은 이미지를 미국 소비자의 신뢰감에 연결.
(4) 마케팅 및 광고전략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한 방안을 모색 하던 중 선택된 것이 스포츠 마케팅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며 모든 이들의 축제로 여겨지는 축구에 착안점을 두어 현대자동차는 2002년 FIFA 한국·일본 월드컵 공식후원사를 시작으로 월드컵 행사를 포함하여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어 모든 국제 축구대회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슈퍼볼에 광고를 냈다. 슈퍼볼은 TV광고로만 수천억원이 팔리는 등 일찌감치 큰 주목을 받아 역대 최다 시청자 돌파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었다. 바로 여기에 현대자동차도 5편의 광고를 내보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이벤트인 슈퍼볼에서 노출 빈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광고대행사인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와 함께 이번 슈퍼볼을 위해 다섯 편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한바 있다. 미국에서 출시한 제네시스 쿠페, 실작자 차를 되사주는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모션, 그리고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를 주요 소재로 활용한 것이다. 그 중 제일 눈길을 끄는 광고가 바로 광고이다. 현대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소식을 듣고 도요타와 BMW 사장이 격분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내에서는 이런 광고를 만들어 집행했다면 당연히 소송에 휘말리겠지만, 자연스런 유머로 받아들이는 그 쪽 정서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물론 비교 대상이 된 렉서스와 BMW관계자들은 몹시 불쾌했을 것이다.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는데 정작 시청자들로부터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낮은 평가를 받은 이유가 광고 임팩트의 문제인지, 미국 자동차 3사의 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배타주의의 산물인지는 아직 속단하기 어렵다.
이렇듯 현대차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광고에 힘쓰고 있다.
5. 현대자동차 미래전략방향 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와 달리 해외시장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만큼 국내와 동일한 가격 전략으로는 무리가 있어 국내외 간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이 같은 격차는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현대자동차의 가격은 아직도 세계 자동차의 판매가격의 평균을 밑돌고 있다.가격이 낮다는 것은 저 소득층이나 사회초년생 등을 겨냥하여 판매될 수 있으나 언제까지나 저렴한 자동차만을 생산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이러한 저가전략은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타 경쟁업체가 더 싼 자동차를 시장에 내놓는다면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단순히 싼 자동차 보다는 성능과 품질을 세계 기준으로 평가하여 적당한 가격을 책정해야 할 것이고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제품의 가격선정과 긍지추구를 위한 자동차의 개발과 긍지가격을 책정하는 것도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벤츠의 경우 어떻게 현재의 반열에 이룰 수 있었을까?물론 세계적인 품질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바탕이 되었다고 하지만 긍지추구 전략이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누구나 살 수 있는 자동차라면 그렇게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출 할 수 없을 것이다.벤츠는 희소성의 가치와 고품질의 가치가 적절하게 병합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벤츠나 BMW와 같이 고가의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투자와 노력이 요구된다. 시간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탄생된 자동차는 시장의 가격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고 더 나아가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물론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하고 있으나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요약하여 설명하자면 가격의 결정과 가격의 변경이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의 자동차기업은 신흥시장에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상은 험난한 변화의 물결 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의 경우 위에선 적은 물량을 판매하면서도 순이익이 높은 독일 자동차회사들의 고가 전략으로, 아래로는 BYD등 중국 토종 자동차 회사들의 저가 공략으로 공격받고 있다.
멈추는 순간 뒤처지는 것이 자동차 업계라는 것을 미국 빅3 등 상위 업체들의 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변화무쌍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선진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선 다른 브랜드보다 앞선 기술력과 시장 예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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