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말센스 0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
[말센스 0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상대가 물어보지 않는 것조차 길게 설명하려고 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상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함으로써 그 사람을 통제하고 싶은 것이고(통제병),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다(관심병).
[말센스 03]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가장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에 대한 호기심의 표출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다.
[말센스 0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가 보지도 않은 여행지를 가 본 것처럼 말하지 말고, 보지 않은 영화를 본 것처럼 말하지 말라. 그 아는 척이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도 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로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다.
[말센스 0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진정한 듣기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이어야 한다. 수동적인 듣기란 단순히 상대의 말에 응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고, 능동적인 듣기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그의 어조와 몸짓도 살펴라. 귀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말센스 0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가 하품을 하거나 딴청을 피우는가? 혹은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상대는 지금 당신의 말을 지루해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수 차례 그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말센스 07]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 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말센스 08]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라면 이랬을 텐데’, ‘그땐 이랬어야지’, ‘왜 그런 생각을 고집할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에 내 얘기를 끼워넣고 싶은 본능이다. 그 본능을 흘려보내라.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
[말센스 0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면 우리는 그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그래서 그 실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지적한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만 날 뿐이다. 실수는 지적해야 한다. 단, 딱 한 번만!
[말센스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우리는 대화 중에 인터넷의 링크를 누르듯 이리저리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상대의 진지한 말조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이런 대화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말센스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하버드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는 능력이 고독을 경험한 후에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말센스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우리는 말로 해야 할 때조차 문자를 쓴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에는 문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누군가와 좀 더 친밀해지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말센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한 의사소통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수도 덜하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수가 없는 소통이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때로는 실수투성이에 뒤죽박죽이고 엉망인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말센스 14] 말재
[말센스 0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
[말센스 0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상대가 물어보지 않는 것조차 길게 설명하려고 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상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함으로써 그 사람을 통제하고 싶은 것이고(통제병),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다(관심병).
[말센스 03]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가장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에 대한 호기심의 표출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다.
[말센스 0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가 보지도 않은 여행지를 가 본 것처럼 말하지 말고, 보지 않은 영화를 본 것처럼 말하지 말라. 그 아는 척이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도 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로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다.
[말센스 0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진정한 듣기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이어야 한다. 수동적인 듣기란 단순히 상대의 말에 응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고, 능동적인 듣기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그의 어조와 몸짓도 살펴라. 귀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말센스 0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가 하품을 하거나 딴청을 피우는가? 혹은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상대는 지금 당신의 말을 지루해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수 차례 그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말센스 07]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 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말센스 08]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라면 이랬을 텐데’, ‘그땐 이랬어야지’, ‘왜 그런 생각을 고집할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에 내 얘기를 끼워넣고 싶은 본능이다. 그 본능을 흘려보내라.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
[말센스 0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면 우리는 그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그래서 그 실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지적한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만 날 뿐이다. 실수는 지적해야 한다. 단, 딱 한 번만!
[말센스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우리는 대화 중에 인터넷의 링크를 누르듯 이리저리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상대의 진지한 말조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이런 대화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말센스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하버드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는 능력이 고독을 경험한 후에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말센스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우리는 말로 해야 할 때조차 문자를 쓴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에는 문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누군가와 좀 더 친밀해지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말센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한 의사소통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수도 덜하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수가 없는 소통이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때로는 실수투성이에 뒤죽박죽이고 엉망인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말센스 14] 말재
본문내용
향
-감정에 호소하는 주장만으로 논쟁에서 이길 수는 없으나, 대화는 논쟁이 아님
-대화에서 감정을 제거한다면 대화에 담긴 엄청난 의미를 잃어버리게 됨
-논리를 동반한 지성은 훌륭한 대화를 방해하기도 함
<지성인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명민하고 사리에 밝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게 되었을 때, 자신이 무언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대화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통제할 수 없음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며, 때때로 그것만으로 충분함
-의사소통과 관련된 우리의 약점을 못 본 체하며, 자신의 실수를 옹호하거나 변명하고,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재구성함
-‘고결한 결점’: 자신이 취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는 능력
=>우리는 자신의 대인관계 기술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그런 미숙함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주 잊어버림
말센스 15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바를 말하려면 먼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함
-당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말해야 상대도 당신의 의도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음
-우리는 아무리 짧은 대화라도 기대를 가지고 임함
-우리는 자신의 기대를 상대와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인식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진실된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
-대화에 임할 때 어떤 기준도 갖고 있지 않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은 우리를 더 당황하게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대화가 흐를 수 있음
<대화 당사자인 두 사람 모두 같은 쇼를 즐기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성공적이고 즐거운 대화를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말센스 16 바로 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생산적인 대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핵심 전략
(1)호기심 갖기
: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진실된 의도를 품는 것
(2)편견 검토하기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놓아보아야 한다는 의미. 내 자신의 편견을 없애는 방법은 상대가 말하는 것을 판단하고자 하는 충동에 저항하는 것
(3)존중하는 마음 갖기
:존중은 모든 의미있는 의견 교환의 초석. 대화를 나눌 때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것보다 상대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더 중요
(4)논점 유지하기
:불만을 느끼면서 말을 돌리는 일은 피해야 함. 도망치는 것보다 침묵하는 편이 나음. 자기 생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음
(5)잘 마무리하기
:‘끝맺음을 잘하라’.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도 됨. 대화에 응해준 상대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음
<친근하고 품위있는 태도로 대화를 마무리 짓는다면, 당신은 앞으로의 대화를 위한 훌륭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당신이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입밖에 냈다면, 즉시 사과할 것
-당신의 언급이 잘못됐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임을 인정하면, 당신은 실수를 과거에 남겨둔 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에필로그
-훌륭한 대화는 다른 사람의 경험에 대해 배우고, 그 경험을 내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면서, 상대의 입장에 있었더라면 자신이 어떻게 느꼈을지 직접 상상해보는 것
-배려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 그런 의지와 태도는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어야 함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으로 내 얘기를 하고, 진심으로 상대의 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서로 공감하는 것
-공감은 우리의 모든 감각과 마음을 동원해서 이루어져야 함
-감정에 호소하는 주장만으로 논쟁에서 이길 수는 없으나, 대화는 논쟁이 아님
-대화에서 감정을 제거한다면 대화에 담긴 엄청난 의미를 잃어버리게 됨
-논리를 동반한 지성은 훌륭한 대화를 방해하기도 함
<지성인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명민하고 사리에 밝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게 되었을 때, 자신이 무언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대화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통제할 수 없음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며, 때때로 그것만으로 충분함
-의사소통과 관련된 우리의 약점을 못 본 체하며, 자신의 실수를 옹호하거나 변명하고,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재구성함
-‘고결한 결점’: 자신이 취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는 능력
=>우리는 자신의 대인관계 기술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그런 미숙함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주 잊어버림
말센스 15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바를 말하려면 먼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함
-당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말해야 상대도 당신의 의도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음
-우리는 아무리 짧은 대화라도 기대를 가지고 임함
-우리는 자신의 기대를 상대와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인식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진실된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
-대화에 임할 때 어떤 기준도 갖고 있지 않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은 우리를 더 당황하게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대화가 흐를 수 있음
<대화 당사자인 두 사람 모두 같은 쇼를 즐기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성공적이고 즐거운 대화를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말센스 16 바로 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생산적인 대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핵심 전략
(1)호기심 갖기
: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진실된 의도를 품는 것
(2)편견 검토하기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놓아보아야 한다는 의미. 내 자신의 편견을 없애는 방법은 상대가 말하는 것을 판단하고자 하는 충동에 저항하는 것
(3)존중하는 마음 갖기
:존중은 모든 의미있는 의견 교환의 초석. 대화를 나눌 때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것보다 상대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더 중요
(4)논점 유지하기
:불만을 느끼면서 말을 돌리는 일은 피해야 함. 도망치는 것보다 침묵하는 편이 나음. 자기 생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음
(5)잘 마무리하기
:‘끝맺음을 잘하라’.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아도 됨. 대화에 응해준 상대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음
<친근하고 품위있는 태도로 대화를 마무리 짓는다면, 당신은 앞으로의 대화를 위한 훌륭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당신이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입밖에 냈다면, 즉시 사과할 것
-당신의 언급이 잘못됐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임을 인정하면, 당신은 실수를 과거에 남겨둔 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에필로그
-훌륭한 대화는 다른 사람의 경험에 대해 배우고, 그 경험을 내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면서, 상대의 입장에 있었더라면 자신이 어떻게 느꼈을지 직접 상상해보는 것
-배려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 그런 의지와 태도는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어야 함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으로 내 얘기를 하고, 진심으로 상대의 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서로 공감하는 것
-공감은 우리의 모든 감각과 마음을 동원해서 이루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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