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역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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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역사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사시대
2. 인더스 문명(기원전 3300년 ~ 기원전 1700년)
3. 베다 시대(기원전 1500년 ~ 기원전 500년)
4. 16대국 시대
5. 고대 인도
6. 중세 인도
7. 무굴제국(1526년 ~ 1857년)
8. 마라타 제국(1672년 ~ 1818년)
9. 마이소르 술탄국(1399년 ~ 1948년)
10. 시크 왕국(1799년 ~ 1849년)
11. 영국 식민지배기(1877년 ~ 1952년)
12. 인도 공화국(1952년 이후)

본문내용

다스렸다. 원래 마이소르 술탄국은 비자야나가르 제국의 봉건국가였지만 비자야나가르 제국이 쇠퇴함에 따라 독립국가로 성장하며 비자야나가르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마두라이 나야카 왕조와 켈라디 나야카 왕조 등을 정복하며 세력을 확장하게 되었다. 힌두교 국가였던 마이소르술탄국은 1761년, 무슬림 장군인 하이다르 알리가 크리슈나라자 워디야르 2세를 몰아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면서 힌두교 왕국에서 이슬람 술탄국으로 변모하게 된다. 무슬림 장군인 하이다르 알리는 농업을 장려하였으며 서양식 군사제도와 무기를 받아들임으로써 국방력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인도 전역을 지배하고자 하는 영국 정부에 끈질기게 대항하며 영국과의 4차에 걸친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1799년 이후부터 1947년까지 영국의 간접 통치하에 번왕국으로 전락한다.
10. 시크 왕국(1799년 ~ 1849년)
무굴제국, 마라타 제국, 마이소르 술탄국 외에 현재의 파키스탄 지역에는 시크 왕국(1799~1849)이 존재했다. 시크 왕국은 19세기 초, 란지트 싱이 시크교도들을 규합하여 세운 왕국이다. 시크 왕국은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배하면서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이 발발했을 때 길을 내어주지 않아 영국과의 관계가 경색되었다. 1839년, 란지트 싱이 사망하자 시크 왕국은 여러 세력으로 분열되었으며 영국과의 2차에 걸친 전쟁 끝에 영국에 패배함으로써 1849년, 영국령 인도에 병합되며 멸망하였다.
11. 영국 식민지배기(1877년 ~ 1952년)
1877년 이후, 인도는 영국 국왕이 인도 황제를 겸임하게 되었고 인도 합병 이후 영국은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일부를 인도 제국에 합병시켰다. 이에 간디를 중심으로 한 인도 국민 회의파(1885)가 등장하며 반영 투쟁이 시작되었다. 인도국민회의는 영국의 인도의 식민지배에 대한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영국 측의 주도로 결성한 것이다. 고로 초기에는 영국의 지배에 협조적인 지식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영국의 벵골 분할령(1906)을 계기로 대대적인 반영운동의 기조로 돌아서게 된다. 인도 민족 지도자 간디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주도하며 영국의 룰럿법 폐지, 인도의 완전 자치를 요구하며 영국에 대항사였다. 하지만, 세계 1차 대전이 발발하면서 영국으로부터 독립약속을 맺고 영국의 편을 들어 독일에 맞서 싸웠다. 하지만, 세계 1차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영국은 롤럿법을 제정하여 인도의 독립운동을 억제하였다. 인도인들의 거센 반발에 영국은 한발 물러서 1935년에 ‘신인도통치법’을 제정하였다. 여기에는 인
도의 자치권을 허용하는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인도의 군사권과 외교권은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1939~1945)이 발발하면서 영국은 인도의 독립을 명목으로 인도의 지원을 요구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7년 인도 공화국이 성립되었으나 1952년까지는 영국 연방에 소속되었다.
12. 인도 공화국(1952년 이후)
1952년, 인도는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한 국회를 구성하며 총리의 자리에 올랐다. 1947년에 인도가 영연방에 가입했던 것과는 별개로 인도 서쪽에는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이 성립되었다.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은 현재의 방글라데시를 포함하는 것이다.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 인도는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제3세계 국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과의 국경분쟁이 잦아들면서 1948년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3번에 걸친 전쟁이 발발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은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에 관한 분쟁이다. 1948년에 발발한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은 유엔의 중재로 휴전하게 되었으며 1965년에 발발한 제2차 인도와 파키스탄의 전쟁은 1966년 소련의 중재로 멈추게 되었다. 이후 인도는 동파키스탄(현재의 방글라데시)의 파키스탄으로부터의 독립을 지원하며 제3차 인도-파키스탄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파키스탄의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인도는 중국과 카슈미르, 라다크, 아루나찰 프라데시 등 중국과 접하는 여러 곳에서의 국경분쟁이 발생함에 따라 1962년, 중국과의 전쟁을 치르기도 하였다.
인도는 인도의 헌법을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 체제이다. 인도는 28개의 주와 9개의 직할지로 이루어진 연방제로 구성되며 인도의 대통령은 상징적인 국가원수로 존재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업무는 총리가 관장하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영토가 워낙 넓은 관계로 중앙연방정부와 지방의 주 정부들의 권한이 나뉘어져 있다. 인도의 정당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국민민주동맹(NDA)은 인도 인민당이 이끄는 중도 우파 계열의 정당 연합이며 다음으로 통합진보동맹(UPA)은 인도 국민회의가 이끄는 중도 좌파 계열의 정당 연합이다. NDA와 UPA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정당들의 연합을 제3의 전선이라고 부른다. 인도에서 정당은 각자 고유한 상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인도 선거 관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인도에서 정당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상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까닭은 문맹률이 상당히 높은 인도에서 사람들이 투표용지에 정당 선택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인도는 1970년대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은 후, 국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규제 완화 및 자유무역을 통한 대외개방을 진행하였다. 당시 인도 정부는 자본재 수입 규제를 완화하였으며 기계장비 및 민간투자 확대를 유발하여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경제 성장률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과도한 투자는 재정 지출 및 부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결국 1991년,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외환보유고 감소로 인한 인도 외환위기를 초래하였다. 이에 인도 정부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개혁 및 개방정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인도의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IT관련 부분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며 급격한 인구 증가와 맞물려 거대 내수시장이 형성된 것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부추기며 오늘날까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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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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