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
1) 성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2) 보호시설의 피해자 심신 회복지원 프로그램
3)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
2.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
1)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2) 주거지원사업
3)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
1) 성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2) 보호시설의 피해자 심신 회복지원 프로그램
3)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
2.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
1)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
2) 주거지원사업
3)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정책의 집행은 여러 사회집단 간 세력관계를 반영하는 정치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정치적 과정으로서 사회복지 정책 집행과정에서 수급자인 사회적 약자들은 불리한 입장에 있다. 이들은 정치, 경제적으로 사회의 다른 세력들에 비하여 자원이 빈약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정책 집행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회운동은 사회복지정책이 의도한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급자들을 조직화하고 정책집행과정에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국의 여성운동단체는 1980년 대 이후 여성복지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참여해왔다. 여성운동단체는 정부에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구축을 요구했을 뿐아니라 자발적으로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스스로 구축하기도 했다. 여성운동단체의 요구로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가 확대되었지만 서비스 전달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여성운동단체보다는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그리고 여성단체였다. 여성운동단체는 주로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들로서 여성주의적 관점이 철저한 활동가집단을 가리키고, 여성단체는 대부분 1980년대 이전부터 활동했으며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를 이룬 집단이다. 여성운동단체들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 서비스 등 인권보호 분야에서 서비스 전달주체 역할에 적극적이었던 반면 여성단체들은 여성인력개발 분야에서 활동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복지 서비스가 확대된 이후 이런 차이는 조금씩 희석되고 있다. 여성운동단체들이 결집한 연합단체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고, 여성단체들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 결합하였다. 양 단체에 속하지 않은 여성(운동)단체도 있겠지만 현재 양 단체가 여성정책에서 정부의 주요 정책 협의대상인 것은 분명하다.
여성운동단체가 지향하는 성 주류화 전략의 실현을 위해서도 여성복지 서비스분야로의 진출은 바람직하다.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여성운동단체보다 성인지적 관점이 불철저하다고 여겨지는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여성단체들과 서비스 전달주체로서 경쟁해야 한다. 현재 지역운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여성정책모니터링 등의 사업과 함께 지역 내 여성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보호시설의 경우에도 여성운동단체의 적극적인 요구로 법제화에 성공했지만 현재 5개소에 그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정책 의지 부족에 주된 원인이 있지만 여성운동단체에도 다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여성운동단체가 정부에 대해 장기보호시설에 대한 정책의지 부족을 비판하는 것과 함께 독자적으로 장기보호시설추가 설립을 추진하기를 기대해 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았다.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여성의 외상 후 후유증 치유와 회복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본 연구를 통해서 치유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매년 국가 지원 예산은 축소되고 있어 그만큼 피해자들이치유와 회복이 줄기에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치료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부처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참고문헌
여성가족부, 2017.「여성 아동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운영 지침」.
채규만 (2002).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 여성연구논총.
김창대 (2019). 신경과학적 관점의 정서조절 연구 동향_상담 및 심리치료에 제공하는 시사점. 상담학 연구.
장수진 (2020). 친족 성폭력 피해를 겪은 성인 여성의 외상 후 성장과정. 차의과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한국의 여성운동단체는 1980년 대 이후 여성복지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참여해왔다. 여성운동단체는 정부에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구축을 요구했을 뿐아니라 자발적으로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스스로 구축하기도 했다. 여성운동단체의 요구로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가 확대되었지만 서비스 전달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여성운동단체보다는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그리고 여성단체였다. 여성운동단체는 주로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들로서 여성주의적 관점이 철저한 활동가집단을 가리키고, 여성단체는 대부분 1980년대 이전부터 활동했으며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를 이룬 집단이다. 여성운동단체들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 서비스 등 인권보호 분야에서 서비스 전달주체 역할에 적극적이었던 반면 여성단체들은 여성인력개발 분야에서 활동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복지 서비스가 확대된 이후 이런 차이는 조금씩 희석되고 있다. 여성운동단체들이 결집한 연합단체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고, 여성단체들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 결합하였다. 양 단체에 속하지 않은 여성(운동)단체도 있겠지만 현재 양 단체가 여성정책에서 정부의 주요 정책 협의대상인 것은 분명하다.
여성운동단체가 지향하는 성 주류화 전략의 실현을 위해서도 여성복지 서비스분야로의 진출은 바람직하다. 여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여성운동단체보다 성인지적 관점이 불철저하다고 여겨지는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여성단체들과 서비스 전달주체로서 경쟁해야 한다. 현재 지역운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여성정책모니터링 등의 사업과 함께 지역 내 여성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보호시설의 경우에도 여성운동단체의 적극적인 요구로 법제화에 성공했지만 현재 5개소에 그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정책 의지 부족에 주된 원인이 있지만 여성운동단체에도 다소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여성운동단체가 정부에 대해 장기보호시설에 대한 정책의지 부족을 비판하는 것과 함께 독자적으로 장기보호시설추가 설립을 추진하기를 기대해 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았다.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여성의 외상 후 후유증 치유와 회복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본 연구를 통해서 치유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매년 국가 지원 예산은 축소되고 있어 그만큼 피해자들이치유와 회복이 줄기에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치료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부처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참고문헌
여성가족부, 2017.「여성 아동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운영 지침」.
채규만 (2002).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 여성연구논총.
김창대 (2019). 신경과학적 관점의 정서조절 연구 동향_상담 및 심리치료에 제공하는 시사점. 상담학 연구.
장수진 (2020). 친족 성폭력 피해를 겪은 성인 여성의 외상 후 성장과정. 차의과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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