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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단원 김홍도는 행복하지 않았을까?
책을 읽은 지 며칠 지나 세세한 내용이 다소 가물거리기는 하나, 한가지 분명한 건 김홍도의 그림이 나에게 주는 감흥이 배가가 되었다는 것, 그림에 대한 얽히고 설킨 배경을 모르고 볼 때와 사뭇 다른 느낌.
우리가 알고 있는 씨름도, 서당, 무동 등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그 풍자와 해학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책을 읽은 지 며칠 지나 세세한 내용이 다소 가물거리기는 하나, 한가지 분명한 건 김홍도의 그림이 나에게 주는 감흥이 배가가 되었다는 것, 그림에 대한 얽히고 설킨 배경을 모르고 볼 때와 사뭇 다른 느낌.
우리가 알고 있는 씨름도, 서당, 무동 등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그 풍자와 해학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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